제가 생각하기에 괜찮다고 생각하는 원나라지도 3가지를 골라보았습니다만 제가 확실하게는 모르는지라 고수님들의 의견을 물어봅니다.한국이 아예 통째로 먹힌 부분쪽은 제외하고 그외의 원나라 영토를 보았을때 어느게 가장정확한지 좀 가
Yuan_Dynasty_Map[1].jpg
Yuen Dynasty.png
china-yuan-large[1].png
르쳐주십시오.
첫댓글 1번과 2번은 대동소이하군요...^^; 원대의 영역에 대해서 확실하게 언급할 수 있는 부분은 중국 내지의 '주현제' 지역, 그리고 '서장(西藏 = 티벳)' 등지 정도입니다. '부족제(초원주현제?)'로 통치되던 지역은 확실하게 추정하는 것이 좀 어렵죠...ㅎㅎ;;
3번은 일반적인 지도는 아니군요;; 1번, 2번은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지도입니다. 하지만 해동천자님 말씀대로 북방 초원과 시베리아 지역은 사실 어디까지가 원의 통치 영역인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원의 직접 지배하에 있었는지 간접 지배인지 단지 공물만 바쳤는지 혹은 금장 칸국 쪽 영역인지가 명확하지 않으니까요.어쨌든 2번 정도가 일반적으로 역사 교양서에서 주로 원의 영역으로 쓰이는 지도입니다.
지도 잘 보고 갑니다..
원 세조 쿠빌라이칸 시절에 북해, 지금의 바이칼호 북쪽에 두 군데의 천문관을 설치했다는 기록이 있는 걸로 보아서 바이칼호 부근의 동시베리아 남부 정도 쯤에 원나라의 행정력이 약간이나마 닿았다고 봅니다.
첫댓글 1번과 2번은 대동소이하군요...^^; 원대의 영역에 대해서 확실하게 언급할 수 있는 부분은 중국 내지의 '주현제' 지역, 그리고 '서장(西藏 = 티벳)' 등지 정도입니다. '부족제(초원주현제?)'로 통치되던 지역은 확실하게 추정하는 것이 좀 어렵죠...ㅎㅎ;;
3번은 일반적인 지도는 아니군요;; 1번, 2번은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지도입니다.
하지만 해동천자님 말씀대로 북방 초원과 시베리아 지역은 사실 어디까지가 원의 통치 영역인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원의 직접 지배하에 있었는지 간접 지배인지 단지 공물만 바쳤는지 혹은 금장 칸국 쪽 영역인지가 명확하지 않으니까요.
어쨌든 2번 정도가 일반적으로 역사 교양서에서 주로 원의 영역으로 쓰이는 지도입니다.
지도 잘 보고 갑니다..
원 세조 쿠빌라이칸 시절에 북해, 지금의 바이칼호 북쪽에 두 군데의 천문관을 설치했다는 기록이 있는 걸로 보아서 바이칼호 부근의 동시베리아 남부 정도 쯤에 원나라의 행정력이 약간이나마 닿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