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의 노래/김 형석
가슴 속에 밀려드는 그대 영혼의 그림자가
내 육신을 떨게 하던 하얀 긴 긴 밤들이
세월가면 영혼에 노래로 내가슴에 꽃이필까
스쳐 지나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이세상
어느 곳으로 사라 지는가 알수가 없네
차가운 바람 속에 내 육신은 떨며 영혼은
싸늘히 식어 가고 있어도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난 그 사랑을 내것으로 만들겠네
비켜 갈 수 없는 우리에 사랑아
그 하얀 길을 걷다보면 그대 가슴속에도
내 영혼의 그림자가 밀려들어
하이얀 그리움으로 쌓이는걸 알거야
긴 긴 밤 백설속에 갇힌 내 마음에 말해요
그리움으로 사랑에 허기진 애절한 마음은
없어졌다고 맑은 설원에 나 혼자 잠들어 버려도
나는 외롭지 않다고 내 삶의 때묻은 그 길위에서
미련스럽게 버티지 않을거라고
언제나 혼자 가야 할 그 설원에 내마음 뿌리며
또 다른 인연의 스쳐가는 그리움과
살아가는 방법뿐이라 말하리라
비켜갈 수 없는 우리 영혼의 사랑이라고
첫댓글 우짜까나~~~ 이렇게 애타는 사랑을~~~~^*^
영혼의사랑 참으로 요묘한 사랑인것 틀림없지요,,,,,
대부오라버니 사랑노래가 애절해유~~~~
마음에 와 닫는 노래 글 감동 깊게 잘보구 갑니다...행복한 주말 되세요
애절하게 다가옴을 느껴며 머물다 감니다
내 그렇게 신신 당부했는데
사랑하면 가슴 아픈일이 너무 많아
또 슬픈 사랑이 남아 버렸소
대부소띠라 여있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