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양의 성곽길을 따라 북악산과 인왕산을 종주하며~~~

[권영목]

2021.3.16 (화) 3월의 봄바람을 맞으며 성곽길에도 봄소식을 느끼고자  북악산과 인왕산을 따라

트레킹 하며 서울의 모습을 조망하며 안산 즐산 했습니다

청와대 뒷동산 북악산 청운대에 올라서~~~

한성대입구역 5번출구에서 10:00에 출발->혜화문->경신고->옛보성모교->숙정문->청운대->백암산정상->자하문->윤동주문학공원->인왕산->경희궁->정동구러시아대사관->정동거리->시청앞까지 16:00에 산행을 마쳤습니다

ㅎ ㅎ 혜화문에 오르면 나의 어린 고교학창시절의 추억이 떠오르는 고향에 온듯한 기분으로 출발~~~

헤화동 뒤성곽길을 따라서 모교 보성교 후문 성곽길엔 노란 산수유꽃이 봄소식을 맞이하고~~~

모교뒤성곽게단길엔 하얀 매화꽃이 만발해서 봄기운을 돋구네요 기분~~~조~오~타~ 추억의 학창시절도 회상하며~~~

잠시 솔숲으로 전망대에서 휴식하면서 저 아래에 살고 있는 진보가 아니라 좌빨로 나라를 말아먹는 문빨들이 득실거리지~~~애~이 더러운 넘들 나라를 어지럽히고 공산/사회주의 중국과북한과 친해질려는 엉터리 사상을 갖고있는 더러운 무리 욕을 신나게 하면서~~~스트레소해소후 저 멀리 백운산으로~~~

저 높은 봉우리가 청운대이지~~~ 갑쎄~~~

성곽길을 오르며 나타나는 저 멀리 북한산 능선이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데크계단 정상에서 잠시 포토 한장 찰각후~~~

ㅎ ㅎ 1.21 사태 소나무에 총알이 박힌 흔적을 회상하면서~~~

백악산 정상에서 우정의 포토를~~~

북악산의 높이는 342m이며 남쪽으로 완만한 평지를 이루고 있으며 모양은 삼각형으로 뾰족하게 솟아난 형상으로 주변의 산에 비해 도드라져 보인다. 고려가 망하고 조선(朝鮮)이 건국되면서 태조 이성계의 신망이 두터웠던 무학대사(無學大師)에 의해 왕가의 기운을 받은 명산으로 칭송되었으며 그 아래 조선왕조의 궁궐을 세우고 도읍으로 정하게 되었다

북악산을 백악산이라고도 합니다

백악암에서 잠시 휴식후~~~하산길로~~~

저 멀리 성신여대캠프스와 청진동 세검정의 고급주택들이 북한산 아래에 자리하고~~~

저 멀리 인왕산과 기차바위도 즐감하며~~~

윤동주시인문학공원에 도착후 만밯한 하얀 매화꽃밭엔 봄바람난 여인들이 꽃촬영에 여념이 없고~~~

이곳 매화꽃동산에서 맛난 중식을 해결하고 담 목적지 인왕산으로~~~

그참 신기한 연리지 소나무가 아직도 정력이 세서 뻣뻐하게 붙어 힘쓰고 있네~~~아~암ㄴ 힘이 좋아야~~~ㅋ

인왕산을 오르며 약간의 미세먼지로 시야가 흐리지만 저울 도심을 조망도 하면서~~~남산 타워가~~~

풍경이 있는 기차바위 보우리와 북한산을 뒤돌아보고~~

ㅎ ㅎ  저 푸른 청와대엔 더러운 문빨들이 오염을 하고~~다시 열변 좀 하구~~~ㅋ

드디어 인왕산 정상 큰바위에 올라서~~~나~인왕산 호랑이를 잡았다!!!

정상표지판에서~~~

인왕산은 서울시를 분지로 둘러싸고 있는 서울의 진산(鎭山) 중 하나이다. 조선이 건국되고 도성(都城)을 세울 때, 북악산을 주산(主山), 남산(南山)을 안산(案山), 낙산(駱山)을 좌청룡(左靑龍), 인왕산을 우백호(右白虎)로 삼았던, 조선조의 명산이다. 산의 높이 338.2m이며 인왕산이라는 이름은 이곳에 인왕사(仁王寺)라는 불교 사찰이 있었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

인왕산 정상 암봉에 올라서 추억의 포토를~~~

하산하며 뚜꺼비바위도 잡고~~~

오늘은 성곽길로 하산해서 광화문방향으로~~

사직터널위의 공워능ㄹ 지나며 만발한 매화꽃이 반기네요

경희궁을 지나서 길을 건너 오랜만에 정동거리로 추억을 되새~~~기며

경희궁을 지나서길건너 정동길로 들어선다. 조금 걷다 예원학교 옆길로 들어가면 길끝 작은 공원에 ‘아관파천’의 현장인 ‘구 러시아 공사관 탑’이 있다. 다시 정동길로 나와 정동극장 뒤로 가면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도서관 건물인 중명전이 있고, 정동극장 앞에는 최초 감리교회인 정동교회가 있다.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가면 덕수궁 정문인 대한문에 이른다

이곳은 옛구러시아공사관터에서 잠시 휴식하면서~~~

구 러시아 공사관은 러시아인인 사바탄이 설계한 르네상스 양식의 조선 말기 건축물이다. 조로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된 뒤 1885년(고종 22)에 착공하여 고종 27년인 1890년 준공되었다. 이곳은 고종이 1896년부터 그 다음해 경운궁(지금의 덕수궁)으로 환궁할 때까지 피신했던 아관파천의 역사적 현장이다.

러시아 공사관의 방 한 칸을 빌린 고종은 왕세자와 함께 기거를 하였고, 탈출을 도와준 엄상궁이 시중을 들었다. 당시 고종을 지켜본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일국의 국왕이 방 한 칸에 거처를 마련했는데도 불편한 기색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모처럼 편안한 안색이었다고 한다. 고종의 경복궁 생활이 얼마나 불안한 나날이었는가를 짐작케 한다.

명성황후가 시해되는날 자기도 시해될까봐 겁쟁이 고종이 왜놈이 무서워 이곳 러시아공사관으로 피산한 스토리를 벽에 전시관을 잠시 보고서~~~나라를 말아먹은 무능한 왕이라~~~

정동극장 옥외벽화엔 전라의 여인이~~~보기 조아유~~~

정동극장 에서 산행을 마치고 옥외 까페에서 차를 한잔하면서 오늘 산행에대한 평가와 추억담으로 휴식후~~~

덕수궁 돌담아래 재밋는 석물에서~~~

정동거리의 젊은시정 데이트코스로 이곳에서 데이티하면 헤어진다는 징크스 잡담도 하면서 시청전철로 귀경했습니다.

오늘도 코로나 감염을 피해서 봄꽃길/한양도성길을 누비며 건강한 산행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