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면 얼굴이며 손발이 퉁퉁 붓는 분들 계시죠?
몸이 붓는 증상 즉 부종은 체액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돼 부어오르는 것을 말한다고 해요.
부종은 심장병이나 콩팥병 또는 몸 어느 한 부분의 혈액순환장애로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짠 음식을 먹거나 술을 많이 마시거나 영양실조, 수면이나 수분 섭취 부족,
여성의 경우 생리 전 기간에 호르몬 변화로 인해 체내 수분이 축적되면서 일어날 수 있다고 해요.
몸이 쉽게 붓는 사람들에게 좋은 음식 알아볼까요?
1. 오이
천연 이뇨 성분이라고 해요.
소변을 통해 나트륨 배출을 활발하게 만들기 때문에 부기가 빠지게 된다고 해요.
오이는 수분이 풍부한 채소여서 소화기관에서 가스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요구르트
소화기 건강에 이로운 미생물,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식사를 하고 나면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오른다고 느끼는 사람은 디저트로 요구르트를 선택하면 좋다고 해요.
3. 아스파라거스
몸 속 과도한 수분을 배출해 부기를 내리는 천연 이뇨제 중 하나라고 해요.
또한 장내 유익균 서식을 돕는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더부룩한 속을 가라앉히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생강
가장 오래된 약초 중 하나로 위장의 염증을 줄이고 소화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돕는다고 해요.
자꾸 붓고 가스가 찬다면 생강을 달여 마시면 좋다고 해요.
따뜻한 생강차는 식전, 식후, 언제 마셔도 괜찮다고 하네요.
5. 김치
김치는 요구르트와 마찬가지로 발효 식품이라고 해요.
따라서 소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스, 즉 유산균이 많이 들어있다고 해요.
부종을 빼기 위해서 물을 충분히 마시고 소금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합니다.
부종이 있다고 물을 적게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체내 노폐물 배출과 혈액 순환을 개선해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다리를 올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다리나 발에 쌓인 혈액과 체액이 중력의 도움을 받아 심장방향으로 더 쉽게 이동하게 된다고 해요.
이는 정체된 체액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부종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압박 스타킹 착용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부종에 도움이 되는 단월드 모관운동
자리에 등을 대고 누워 양팔과 다리를 하늘 위로 들어올려줍니다.
양팔과 다리에 힘을 살짝 뺀 상태에서 진동이 오듯 가볍게 팔과 다리를 털어줍니다.
이때 목도 살짝 들어올려줍니다. 약3분 정도 실시합니다.
다 실시한 뒤에는 바닥에 팔과 다리를 털썩 내려놓고
손끝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다리부종, 수족냉증에 도움이 됩니다.
첫댓글 부종에 단월드 모관운동 정말 좋아요! 최고입니당~~ㅎㅎ
저는 유독 다리가 퉁퉁 부어서 걱정인데 다리를 좀 높이 들어올리고 있어야겠어요!
모관운동 하기 쉽고 부종에도 도움되고 수족냉증에도 좋아요!
건강하게 모관운동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