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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귀농사모/한국귀농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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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 동호회 아로니아에 눈물 흘리는 농가들..
만년의산 추천 3 조회 1,665 17.09.05 06:39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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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9.05 13:47

    감사합니다. 앞으로 아로니아에 대한 논쟁과 고민은 더 깊어질 겁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17.09.05 07:05

    잘 읽었습니다
    조합을 결성해야 한다는 말씀에 100%공감하며 또한 찬성 합니다
    아로나이에 관한 좋은 정보 기대 합니다..^^
    앞으로도 쭈우욱~~~!!

  • 작성자 17.09.05 13:48

    제가 생각하건데 조합만이 그나마 살길이라 여겼습니다.
    뭉치면 살죠. 이건 진짜 고민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 17.09.05 07:09

    아로니아 식재농가가 늘어갑니다.
    헐값에 파는것은 정성들여 가꾸지 않은 것이겠지요.
    좋은 제품을 만들어 제값받는 농사를 하는게 바람직합니다.
    의견에 공감합니다.

  • 작성자 17.09.05 13:50

    아로니아가 별다른 병충해가 없어 대부분 무농약을 택하더군요.
    더구나 요즘의 먹거리는 건강해야 한다는 이미지가 강해서인지
    농약을 치면 큰일나는줄 아는 이들이 많아지고 잇어요.
    위 두부부께서도 무농약으로 아로니아를 건강하게 키웠고
    거름도 소똥을 주더군요. 아로니아 이제 걸음마인데 걱정입니다.

  • 17.09.05 07:11

    슬기롭게 대체 잘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7.09.05 13:50

    감사합니다.

  • 17.09.05 07:36

    이백퍼 공감합니다. 저도 복숭아농사를 조금 하고있는데,,,한 몇년 가격이 괞찮으니 너나 할꺼없이 복숭아 나무를 심도군요,,, 조금 안면있는 이웃분들에게 복숭아 너무 많이들 심어서 대란 날꺼다 이야기하면 뭐 딱히 할게없지 않느냐,,,ㅠㅠ. 항상 이런식인거 같아요,,, 기존 농가들도 같이 죽는꼴이 되지요,,,,
    마인드들이 왜 그런지,,,, 그래서 작년부터는 다른쪽으로 병행해서 준비중이랍니다.

  • 작성자 17.09.05 13:51

    그러게나 말입니다. 한치앞도 모르는것디 인간사라하지만서도 이건 좀 지나칩니다.
    현재의 아로니아처럼 정립되지 못한 시장형성이라면 앞으로 3년내 아로니아의 이미지는
    안봐도 뻔합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 17.09.05 07:41

    그렇지요.
    저희도 1톤 내외로 수확하며 외부인건비 없이 수확하여 팔천원에 일찌감치 완판했네요. 뭐든 과잉생산이 농사 망칩니다.

  • 작성자 17.09.05 13:53

    풀꽃님 바로 그것입니다. 그렇게해야 합니다.
    점차적으로 늘려가며 소비자들로하여금 느린 인식을 시켰어야 하는데
    생산자들이 너무 성급한면이 있엇어요. 자업자득인가 합니다.

  • 안타까운 농촌의 현실입니다. 공감합니다만 한편 농민의 생각이 봐껴야 한다는 생각이 절실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돈 쫓아가는 농작물 현실 앞에 무너지는 농민을 보면 이웃나라들이 생각납니다. 우리나라 미래 농민 자녀들을 생각한다면 뚝심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나만의 노하우를 매일 매일 기록한 소중한 자료들을 후손에게 물려줘 발전할 수 있는 전문 농업지식이 나올텐데 ... 우리주변 그런것이 없다. 전문 농업인이 없다는 이유는 돈을 쫓아서 이것. 저것 실험해보다가 누가 돈이 된다 말하면 생각없이 밭 갈아 없고 또 모험을 건다. 일관성없는 농업은 쪽박차고 농업을 포기하기에 이르게 됩니다. 전문성을 가지시면 성공합니다.

  • 작성자 17.09.05 13:54

    그렇지요. 전문성입니다. 그냥 전문성이 아닌 진지하게 미래까지 내다볼 수 잇을 정도의
    안목을 가져야 하는... 전 아로니아의 미래를 아직 예단하지도 않고 비관하지도 않습니다만
    저와는 반대입장에 놓인 많은 농가들의 현실과 그 현실이 가져다주는 폐단이 걱정입니다.

  • 17.09.05 09:01

    시장 가가 추락하는데 고객이라고 눈치 없을가요?

  • 작성자 17.09.05 13:55

    그래서 조합과 생산설지를 갖추고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는게 시급합니다.

  • 17.09.05 09:44

    맞는 말씀 경청하고갑니다. 화이팅 하세요.

  • 작성자 17.09.05 13:55

    감사합니다.

  • 17.09.05 11:53

    아무리 몇몇이 노력해도 대세는 바뀌지 않을 겁니다.
    명품 아로니아를 만들려면 보다 특별한 노력들이 필요할 것이니 쉽지 않겠지요.
    하지만 아로니아 재배가 쉬운 건 사실입니다.
    추위, 가뭄, 병충해에 강하고 토양적응력이 뛰어나니까요.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거래되는 건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적용되는 바 수요 대비 공급초과면 가격 하락이 불가피합니다.
    수요를 늘리든지 공급을 줄여야지요.
    아로니아도 매실의 길을 갈 지 모릅니다.
    매실 가격 오래 전에 꺾인 후 다시 회복 못하더군요.
    주변에 보면 나무 심어놓고 안 따는 사람 부지기수예요.
    판로 생각 않고 생산만 하면/늘리면 안 되는데 그렇게 생각 안 한 모양입니다.

  • 작성자 17.09.05 13:57

    대세 바뀝니다. 왜 지금의 현상이 일어나느냐하면 아로니아가 좋다고만 언론에서
    떠드는데 이것을 전문적인 측면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할 수 있다면 상황은 바뀝니다.
    아로니아뿐만이 아니고 수많은 작물이 재배가 쉽죠. 문제는 해충입니다. 해충으로인한
    피해를 입는 농가들... 어떤 작물이든 여기서 자유롭지 못해 온갖 화학농약을 살포합니다.
    아로니아를 심어놓는다고해서 열매가 충분히 알아서 맺히는것은 아닙니다.

  • 17.09.05 12:59

    아로니아 최고단점은 생과로 바로 먹을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 해결돠기전까지 답은 없습니다.몸에 좋다고 아무리 홍보한들 소비자가 외면하는 데 무슨재주 있나요?

  • 작성자 17.09.05 13:59

    오미자 생과로 먹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성공한 특용작물입니다. 매실 생과로 먹지 않습니다만
    과거 꽤나 오랫동안 열렬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아로니아의 효능을 제대로 알리지도 않은 채 생산과
    시장에 내다팔려고만 한 폐해가 현재 벌어지고 있는 현상입니다. 제 의견은 그렇습니다.

  • 17.09.05 13:01

    조합만이 살길입니다
    시설비가 들고 지원받을 방법 동원 해서라도 희망이 있을겁니다

    저는 소비자 입장이지만 올해 가격이 넘 싸 미안한 따름입니다
    이렇게 떨어지면 남는게 없을텐데요

  • 작성자 17.09.05 14:02

    송여진님 같은 소비자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소비자들을 절대 제외한
    생산농가들이 헤쳐나가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17.09.05 13:57

    매번 이야기 하지만 아로니아의 기상천외한 효능이 아직도 잘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배자들이 1인당 1년에 10킬로씩 소비해야 합니다. 재배자들은 먹지도 않고 남에게만 먹이겠다 이건 아니지요.

  • 작성자 17.09.05 14:01

    제 가족들은 아로니아를 매년 1인당 50킬로씩 이상 제게 사갑니다. 형제들 8남매에 조카들까지 합하면 30명이 넘습니다.
    친척들 많습니다. 친구들도 많고 지인들도 많습니다. 그들만으로 아로니아 1톤은 매년 예약이 됩니다.
    재배자들은 먹지도 않고... 이부분은 좀 이해가 안가는군요.. 부연 설명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어느 지역이든 오가며 보면 아로니아 묘목을 큰 밭에 가득 심어
    판매하려고 준비중인데가 많은데 이게 쏟아져나와 심는 농가가
    형성되면 더욱이 어려워지겠지요.
    아로니아가 제값을 받으려면 조합결성이 필수고
    조합에서 적정 가격을 정해 출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저두 가족들 먹으려고 심은게 크다보니(5년생)
    지인들 한테 판매를 하는데 수확이 장난이 아닙니다.
    전업으로 먹고 살려고 농사를 하는분들은 정말 힘듭니다.
    늦가을 부터 봄까지 아로니아 나무를 줄여 보려고 생각중입니다.

  • 힘내십시요. 그리고 용기를 가지십시요. 저는 2012년 4천원까지 가격하락할것이라고 판단하고 심었기에 소득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팔로가 문제이겠지만 하나 하나 늘려가는 재미로 생각하고 용기내 보십시요.

  • 17.09.05 19:57

    저 같은 경우는 이번에 늦은비때문에
    많은양이 소실되었지만
    수확한양은 저희먹을께 빼고
    다 판매되었습니다..
    그래서 효소담을려고 구입해서
    맛을 비교해봤는데 자부심을 가져도
    될듯합니다...

    네년엔 좀 더 많은양을 수확하지만
    주위분들이 제가 무농약과 초성재배를
    하는걸 알고 구입의뢰합니다
    저희식구와 가족들에게 먹일려고
    키우는것이기에 수확량보다는
    약성에 더 관심을 가지고 키웁니다..

    자연그대로 키우는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하지만 생과를 먹어도 괜찮을만큼
    맛도 괜찮습니다

  • 17.09.05 21:29

    인당 일년에 20키로정도 소비하니 양이 딱 맞더라구요...
    그래서 전 20키로씩 사놓고 먹는데..♡♡♡
    당근 키로당 일만냥씩 줍니다...

  • 17.09.05 23:56

    아로니아 농사를짓고있는우리들 책임이큽니다.서로들 너도죽고 나도죽는길을택하고있으니까요.키로에 만원에파는분이있음 그래 난구천원 어 넌구천원 그럼난팔천원 이런식으로 고집도 줏대도없이 판매를하니 소비자입장에서는 아로니아는싸다는인식이 박힌듯합니다.

  • 17.09.06 06:21

    위로 합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뭐든 연구비 들어갑니다
    힘을 합쳐 조합을 만들고 아로니아 고유의 약발을 살려
    먹기좋고 맛도있고 몸에도 좋은 제품 연구하세요
    시간이 걸리고 소득도 없고 힘도 드시겠지요
    소비자 입장에서 ...
    지금 꾸준이 소비되고 있는 제품들 누애 죽염 홍삼 등등
    오래 됐어요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람니다

  • 17.09.06 21:34

    솔직히 아로니아는 손까딱안해도 알아서 잘 큽니다..가지꺽어다 흙에꽂으면 알아서 뿌리내립니다..돈한푼안들이고도 대량으로 늘릴수있습니다
    사과 복숭아,등..다른 과일은 1년에 농약 최소 10번~20번까지 쳐 뿌려야 시장에 팔수있는 과일이 만들어집니다.. 근데 아로니아는?? 농약필요없고 거름한번주면 끝...재배 참쉽죠잉

  • 17.09.07 06:22

    제가 이 방을 들락거리는 이유는 십년전에 귀촌 할려고
    땅끋 해남 바닷가에 임야를 조금 준비 하고 꽃 동산을 만들며
    조금 적게먹고 자족하며 쉬엄쉬엄 살아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 사고에 내 건강도 바닦이되고 해서
    귀촌은 힘들고 여행삼아 들락 날락 하며 심어놓으면
    야생초 처럼 잘 자라는 것을 심어놓고 기회봐가면 귀촌 시도
    해볼려고 생각해요.
    요즘 신은 왜 이걸 달라하면 저걸 주시는지^^
    생각에 잠겨 봅니다^^

  • 17.09.07 17:15

    노력과 걱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전 몇그루 심어 놓았지만 팔지는 않습니다.

  • 17.09.07 17:22

    아로니아~
    집집마다 자급자족용으로 다 식재했지요 옥상 구석이라도....
    어쩔껀까
    대형가공공장이 대량수매를 한다면 계약재배라도 하여 기계사다가 기계로 털어 납품하려 시작했는데....
    그도 저도 시시하고
    일단은 한발 전진을 위해 2보 후퇴함니다.

  • 17.09.08 12:10

    올한해 1톤정도 수확해서 완판하였읍니다
    1만원받았는데 다른데서는 8천원 따가는 조건으로 3천원
    오시는분마다 한마디씩 하시네요
    우리는 약안치고 열심히 키워서 싸게는
    안판다고 했지만 씁쓸합니다
    오히려 동네분들이 약안친거 맞다고 많이팔아주셧어요
    너무고맙지요 올해는 강전정해서 내년은 우리먹을것 정도만
    수확해보려고합니다
    가격은 안내리려하는데 가능할는지 모르겠네요
    아로니아 재배하시는 분 모두 화이팅 하세요

  • 17.10.12 18:28

    지인들 바가지 써다고생각합니다 내년에 구입할까 요.

  • 17.09.08 16:06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나름대로의 고집을 세우고 지켜나가며 아로니아를 재배하는 한사람입니다.
    기운내시고 화이팅하시다보면 좋은날이 있겠죠...

  • 17.09.08 22:27

    이 글을 읽고보니 마음이 찹찹합니다. 고생고생하여 생산하였더니 값이 형성이 되지않고...
    저도 아로니아를 좀 심었는데 글쎄 올 해에 에는 새떼들이 와서 열매를 한알도 남지지않고 싹 먹고 갔는데 그걸 몰랐답니다...
    쓴 웃음밖에는... 힘내십시요...!!

  • 17.09.11 19:29

    아로니아 작년에 시골 아는 지인으로부터 만원씩사서먹었읍니다. 올해는 4000원에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먹었읍니다.
    공급이 많으면 값이 떨어지는 것이 이치입니다. 한두번은 지인이 구입하겠지만 계속해서 구입 절대안합니다.
    지인이면 시장가에 매매해야합니다.(그래야 평생고객이됩닏.

  • 17.09.11 20:28

    힘들고어려운건
    사실입니다
    과잉생산
    문제입니다
    해결방법이없을까요?

  • 17.09.21 12:26

    강화도 땅에 지인이 아로니아 100주만 심어보라고 권유 합니다, 키우기 제일 쉽다고,병충해도 없고,이 글보니 보이지 않는 애로점이 있군요,,
    하여간 모든 업종에서 정글과 같은 치열한 경쟁을 하는듯 합니다ㅠ 쉬운게 하나도 없는듯 합니다

  • 17.10.12 18:22

    아로니아 최대단점이 생과로바로 먹기 함들다는것이요.
    이것 해결하기전에는 희망이 없다고 봅니다.

  • 17.11.27 15:36

    아로니아 봄에 심어보려했는데 . . . .. 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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