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골짜기*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원하든 원치않든
크고 작은 시련이
항상 우리곁을 맴돌고 있습니다.
유대 광야에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란 계곡이 있습니다.
얼마나 깊고 험한지
무섭고 어지러워서 그 난간에서
밑을 오래 내려다 볼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가 살면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니는
그러한 때가 온다고 말합니다.
그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란
죄악의 음침한 골짜기를 말합니다.
질병의 음침한 골짜기를 말합니다.
슬픔과 절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말합니다.
우리가
그런 캄캄한 죄악의 골짜기에 떨어져
그곳에서 방황한다면...
감당할 수 없는 무서운 병에 걸려 24시간
고통과 괴로움속에서 산다면...
끝이 보이지 않는
슬픔과 절망속에서 헤어나올 수 없다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죽음의 골짜기로 떨어 진다면...
얼마나 두렵고 떨리고 몸서리치는 일입니까...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크고작은
사망의 골짜기를 지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는동안
이 세상에서 쌓아놓은
명예를 다 잃어버리고 사람들에게
수치와 곤욕을 당하는 그런 두려움도
고통과 불안도...
모든이들에게 버림을 당하고
외롭게 걸어 가야될 두려움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목자로 삼은 사람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주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나를 떠날지라도..
부모 형제 일가친척,친구들이 다 떠날 지라도..
내 스스로 조차도 나를 버리고싶을 지라도..
나를 버리지 아니하고
떠나지도 아니하며 함께 계신분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주 예수님이 십니다.
"볼찌어다,세상끝날까지
내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우리가 해를 받지 않토록.지켜주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인생의 골짜기를 지나는동안
두려워하거나
실망하거나 놀라지 말고
그리스도와 함께 넉넉히 이기는 삶으로
참 평안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늘소리가_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 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 하시나이다."(시23:4)
주님,
우리에게 참 평안을 주시옵소서
세상에서는 줄 수 없는
주님의 참 평안을 우리에게 주옵소서.
여러 가지 일로 세상에서 시달리며
고민과 근심에 빠진 성도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무거운 짐을 주님께서 대신 맡아 주시고
우리를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이 땅에 참된 평화를 주시고
우리에게 맡겨 주신
모든 사역들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일에는
게을렀음을 고백하오니 이시간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기억하여 주시고
능력의 장중에 붙잡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마지막 때
복음전파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는 민족으로 삼아주시고
기도의 소리가 끊이지 아니하는
이 땅이 되게 하셔서 어두운 세상 가운데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님
아직도 신앙의 자유를 얻지 못하고
고통가운데 있는 북한 동포들에게
복음이 전파되게 하셔서
평화통일이 이루어 지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는
주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게 하셔서
주님이 주시는
참 평안을, 그리고 기쁨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하늘소리가..
*북에 억류 중인 임현수 목사님을 위해 기도 요청합니다 *
중학교 2학년 무렵 친 언니가 교회에 함께 다니자면서
손잡고 데리고 갔던 교회에서 인상 좋으시고 목소리
멋있는 임현수 목사님을 만났었습니다.
그 때는 학생부 전도사로 사역을 하고 계셨는데 몇개월
안되어서 대학생 선교회 CCC 간사임무를 전념하기
위해서 교회를 떠나셨습니다.
임목사님이 교회를 떠나면서 학생부 마지막 송별 예배때
학생들에게 해주신 설교내용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른이 되어 사회에 나가서 살아갈 때 선한 이웃이 되라는 것
이였습니다.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는 사람이 되지말고 도와주는
사람으로 살아가라는 말씀이였습니다. 지난 주일날 들은 설교도
잘 떠올리지 못하는 내가 42년전 15살때 들은 설교를 잊지않고
기억하고 살고있습니다.
어쩌면 그때 목사님의 설교에 은혜받고 그 말씀 잊지 못하는 저도
누군가에게 선한 이웃이 되려고 노력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도 같습니다.
북한 선교에 열정적이고 도전적으로 하시던 임목사님이 현재 북한에
억류중이라고 공식적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20여년간 북한 사람을
도우며 선한 이웃처럼 사역을 했지만 무슨 이유인지 북한 당국은 임목사님을
강제 구금하여 억류하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인지 알수 없습니다.
그나라와 그의 의를 위하여 두려움없이 얼어 붙은 땅에 들어가
복음의 씨앗을 뿌려왔던 임목사님께 왕의 위로라는 가사처럼 오직
성령님의 충만하심을 입어 왕의 위로를 받게하시고 그 마음에
주님의 평안이 함께 하시고 영육간에 강건하기를 기도하며 속히
가족들에게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를 요청합니다.
앞으로도 이 땅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쓰임 받게하시고
지금도 하나님의 뜻이 임목사님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임현수 목사님에 대한 자세한 상황은 인터넷뉴스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섬김지기-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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