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이 다 있네요...ㅡㅡ;
24일 JAL을 이용해 나리타 경유해서 오클랜드 들어갈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전화가 오더니 날짜를 하루 앞당겨서 23일에 출발해 주면 일본 - 오클랜드 구간을 비지니스 클래스로 바꿔 준다고
하는것 아닙니까...ㄷㄷㄷ 여러번 뱅기 타봤어도 이런적은 첨이고, 왠지 이거 사기 같기도 한는 느낌이 들어서 깨름칙 했습니다....ㅎㅎ
근데 뭐 어차피 공항에 가서 확인하면 다 나오는거고 특히나 일본 - 오클랜드 구간이 한 두시간도 아니고 예전에 호주 워킹홀리데이로 갈때
장시간 비행의 고통(?)을 경험해 봐서....그래도 비지니스 클래스라면 조금 이라도 낫겠지 하고 승락했습니다...
그리고 23일로 바꾸면 일본에서의 경유편 대기시간도 줄어들고 해서...ㅎㅎ
그랬더니 바로 바뀐 스케줄을 이메일로 보내 주더군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 계시나요?? 당최 왜 이런 요구를 하는지 모르겠네요...비지니스 클래스라면 가격차이도 좀 날텐데 말이죠....
그리고 스케쥴을 바꾼 지금도 조금 의심이 가기도 하구요...ㅡㅡ;
음..,그리고 보니 남은 날이 하루 줄어든 것이군요...
잠깐 하나더 질문 하겠습니다....
호주에서 1년정도 일, 여행을 목적으로 가는데 패딩점퍼 필요할까요???
다들 아시는 노스페이X 의 700 패딩인데요....이놈을 가져가자니 짐이고 가져간다고 해도 얼마나 입을지 걱정되도...안가져가자니
좀 불안하고...뭐 특별히 가지고 가는건 없지만 역시 어떤 옷들을 챙겨가야 할지가 걱정이네요..ㅜㅜ
카페 게시글
-Q/A 질문있어요
혹시 이런경험 있으신가요??항공사 요청으로 항공권 날짜, 클래스 변경...;;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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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5
08.01.18 12:1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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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런 경우 있습니다. 원래 가시기로 한날에 어떠한 이유로 오버부킹이 되었을 경우 혼자 여행하는 손님 위주로 그날 전후로 업그레이드 오퍼 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한번 꼭 확인하시구요. 날짜 상관 없으시면 편하게 오시는것도 좋겠네요. 호주 어디 가실지 모르지만 호주 대부분 지역은 겨울에도 두꺼운 패딩 자주 입으실 정도로 춥진 않습니다.
겨울에도 반팔 종종 입습니다. (물론 지역에 따라서...^^)
저는 예전에 필리핀 놀러갔을때...(나/엄마/작은엄마/사촌동생) economy class로 티켓을 구매했었거든요?근데 비행기 안에 들어가서 좌석을 찾으려 하니까 윗층으로 올라가라는거에요...거기가 business엿나 first class였나 기억이 안나는데..아무튼 무지 넓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자가 2개씩 있었어요..)4명다 거기 앉아서 편하게 간경우가 있었답니다 ㅋㅋㅋㅋㅋ
아 이런경우가 간혹 있나보군요...ㅎㅎ 처음으로 비지니스클래스 타보게 됐네요...ㅋ 음..역시 옷을 챙기기가 애매 하네요...가져가면 짐될꺼 같고 안가져 가자니 좀 불안하고...ㅡㅡ;아놔....
저도 오클랜드에서 에바타고 한국올때, 타이페이가 아닌 홍콩으로 가서 당일날 바로 인천 도착가능한 비행기편을 제시하더라구요. 대만 숙박을 예약해놔서 거절하기는 했지만.. 님 재수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