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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개혁포럼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제 가슴속에 있는...
ahue 추천 0 조회 232 05.10.18 14:38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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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10.18 14:50

    첫댓글 무기명과 무제목의 헌금만이 해결방법입니다. 이미 하나님께 드린 헌금이니 연말정산같은건 아예 생각에도 지워버리시고 그냥 무기명으로 헌금하면 됩니다. 월정 사례금 200이면 되지 도대체 뭘하는 분이길래.....말이 안나옵니다. 성도는 200월급 받아서 십일조에 이러저러한 헌금들 많이 하라고 강요하면서....또 열받네.

  • 05.10.18 17:20

    위 글 목사님의 사례는 목회자들의 평균적인 일입니다. 이 문제를 말한다는 것은 아무리 지혜롭게 하여도 결국 목회자와 대립이 될 공산이 큽니다. 그런데 자녀가 아버지의 종을 나무라기로서니 그게 죄가 되나요..

  • 05.10.18 17:28

    흔히 삯군들이 십일조를 내세워 들이대는 잣대가 두가지입니다. 삯군들은 십일조를 성도들의 호주머니를 터는 수단으로 엄격히 적용해서 모든 수입의 정확한 십분의 일을 요구하면서 자신은 십일조를 기본적인 사례비 한 항목에만 적용합니다. 그래서 연봉 개념으로 십일조를 안하지요. 부흥회 강사로 받은 사례비도 절대

  • 05.10.18 17:36

    십일조를 떼지 않습니다. 십일조의 존폐여부를 떠나서 참된 목자는 물질에 크게 구애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분들은 사례비도 항목별로 숨겨서 지저분하게 많이 챙기지를 않지요..물론 십일조도 총액에 대해 더하면 더하지 들하지를 않지요. 이차이는 십일조의 기본 정신을 아느냐 아니냐에 있고,

  • 05.10.18 17:39

    십일조를 정말 하나님것으로 여기느냐 아니면 자신의 생계수단으로 여기느냐에 따라서 자세가 달라집니다. 하나님것으로 여기면 과부와 고아와 같이 불우한 이웃에 쓰일것이요, 나그네을 대접하는 일에 쓰일것입니다. 물론 전임 교역자들의 생계비로도 지급이 되어야 지요. 현재 레위족속이나 제사장이 없다고 하더라도

  • 05.10.18 17:39

    님의 아픔과 어려움이 절절히 전해오는 듯 합니다. 님도 글을 올리시면서 어떤 해결점이 있으리라는 기대를 하지 않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런 부패현상이 님이 출석하는 교회의 일개문제가 아니라 다수의, 아니 엄청난 수의 교회들이 겪고있는 문제라 여겨집니다.

  • 05.10.18 17:43

    저는 복음은 아주 단순하여 이해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학적으로야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생활인으로서의 우리들은 성서를 보는대로, 읽히는대로 보면 되는 것인데, 일부의 사람들은 그렇게 보지 않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 05.10.18 17:44

    말입니다. 하지만 십일조를 헌금을 걷는 수단이나 십일조는 담임목사(레위인, 제사장으로 착각)분깃이라고 생각하는 삯군들은 십일조 헌금을 어떻게 하면 많이 꺼내 쓸까하고 연말이면 새해 예산항목에 여러가지 잡스러운 목회자용 항목들을 많이 만들어 냅니다. 미소님 표현대로 정말 열받는 것이지요.

  • 05.10.18 17:48

    그들은 같은 성서를 보면서도 다른 이야기들을 합니다. 열심을 내여 할일은 제쳐두고 다른데만 정신이 팔려 몸이 열개라도 모자랍니다. 여린 믿음을 가진 사람들을 여우처럼 우롱하고, 스스로를 높이며 살려고 합니다. 교리와 전통이 그들을 먹어버렸습니다. 과연 옳은 일인가? 내가 과연 제길을 가고 있는가? 그들은 자신

  • 05.10.18 17:48

    오늘날 이런 삯군들이 너무 많고 진실로 은사를 받아서 목회를 하는 참된 목자들은 너무 희소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일반적인 교회에 재정을 맡아 보는 청지기들이라면 누구나 홧병이 한번씩 도집니다. 이를 단숨에 해결할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제직들의 의식이 꾸준히 개혁되어지고

  • 05.10.18 17:52

    교회의 주인의식을 견지하고 제직회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성경을 근거로 할말을 또박 또박하게 되면 삯군들은 조금씩 위축되게 되고 교회의 재정은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구제와 선교를 위해서 많은 부분이 사용되어 질것입니다. 힘드시더라도 기도하시면서 꾸준히 변화를 위한 몸부림을 멈추지 마십시요

  • 05.10.18 17:53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하고 본질적인 질문을 두려워합니다. 왜 입니까? 그들이 목사의 길을 걷기로 작정한 날, 장로로 피택된 날 그들은 거대한 교권주의의 중심에 서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제 그들의 성경은 따로 있게됩니다. 성도의 아픔과 괴로움에서 멀어지고 맙니다. 성서를 보면 그들의 행위가 그렇게 될 수밖에 없

  • 05.10.18 17:55

    이유를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교권주의는 예수도 죽였고, 하나님을 능멸해 왔습니다.

  • 05.10.18 18:00

    우리교회는 연봉개념으로 월200씩과 공과금을 지급합니다. 물론 불만이겠지만 교인들이 절대로 양보 안합니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자주 외부 강사로 나가서 벌더군요. 십일조도 꼬박꼬박 한답니다..아직까지는 재정도 투명하게 하는데 앞으로가 문제입니다. 은근 슬쩍 자꾸 압박을 가하거든요..

  • 05.10.18 23:38

    먹사 돈 많이받아가네요 과부두렙돈받아서.....호위호식하는먹사내요 이런자를 예수님이 독사새끼라했읍니다 독사새끼 과부두렙돈받아서 지는 기름진 음식먹으니...독사새끼다

  • 05.10.18 23:43

    그는 목사가 아니다. 독사다. 아주아주 가증스럽고교활한 목회자라는 이름의 독사다. 예수 친히 그렇게 분노하시고 저주하셨던...

  • 05.10.19 08:33

    교회에서 재정을 맡은 사람이 가장 시험에 들기 쉽다지요? 님의 교회 규모정도의 교회에서 저의 남편이 건축위원장, 재정부장을 다년간 했었습니다. 그래서 님의 고민과 갈등이 이해되는군요..

  • 05.10.19 08:32

    하나님앞에서 부끄럽지 않기위해 토하시는 한숨이 제 가슴을 찌르는 듯 합니다... 내년예산을 세울때 '목회자관련비용을 한 항목으로 하자'는 제안을 제직회에서 내서 결의하시는 방법도 하나가 될 수 있을 겁니다. 그래야 성도들도 그 규모가 피부에 와 닿을 것이고 관심을 갖게 될 겁니다.

  • 05.10.19 08:33

    그리고 재정을 맡아보시면서 혼자서 끙끙거릴 것이 아니고 잘못된 것은 목사와 당회, 제직회에서 분명하게 의견을 내시는 일이 님이 할 수 있는 전부일 것입니다. 주께서 님에게 지혜주시기를 구하며 몸상하지 않도록 유의하십시요^^

  • 05.10.20 09:34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 05.10.20 11:12

    무엇보다 이런일로 마음고생 하시는 집사님 위로를 드리오며 유감스럽게도 제가 아는 교회중 예산의 70-80%가 목사 사례비로... 오직 본인 가족의 힘으로(대출) 성전을 지었다며 헌금 전부가 융자금 갚고 급여루 나가는 교회두..집사님 힘내세요. 그럴수록 .성령 충만하여 다스리는 권세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샬롬...

  • 05.10.20 11:13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 05.10.20 13:10

    저두 2년간 교회재정을 봤습니다 사정들은 거의 같습니다 목사 사례비를 연봉으로 하자 라는 안이 나와서 예결산위원회때 안이 나와서 찬성을 했지만 목사들이 나중에 나가면 돈 한푼없어 애를 먹으니 안된다고 해서 부결 되고 말았습니다 여건이 되시면 제지회나 당회에 상의 하시고 맘 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05.10.24 19:36

    그 파숫군들은 소경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개라 능히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요 누운 자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니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줄을 알지 못하는 자요 그들은 몰각한 목자들이라 다 자기 길로 돌이키며 어디 있는 자이든지 자기 이만 도모하며 피차 이르기를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 05.10.24 19:40

    우리가 독주를 잔뜩 먹자 내일도 오늘 같이 또 크게 넘치리라 하느니라 (이사야56:10-) 정말 지독한 개들입니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 행악하는 자들" 그날이 두렵지도 않은 모양...(마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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