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이 차분해 지는 밤이 오면..
누나가 더 생각나요.
아마도 ,,마음 깊은 곳에 누나가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아직도 실감이 안나고 실감하고 싶지 않아요.
솔직히 누나의 음악,,영상 아직도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해요..ㅠㅠ...
정말,,거의 매주 보던 누나 영상도요..
가슴이 너무 아파서요. 너무 보고 싶으니까..
이 느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남겨진 영상들을 보기가 두려워요.ㅠ
내 맘이 너무 아플까봐 그런거겠죠?..
슬퍼질까봐..
참 전 이기적이에요.
누나가 떠나기전에는,,
거의 매주,,누나의 영상들을 봤었어요.
너무너무 즐겁고 재밌고,, 미친듯이 웃고 즐기면서,,
그래서 누나가 떠났다는 걸 듣고 나서도 실감이 너무 안났어요.
매일 만난 것 같았거든요.
누나가 가깝게 느껴질 정도로,, 음성,,영상,,항상 듣고 보고 그랬으니까요.
아무래도,, 제 가슴이 아픈건,,
당연히 감당해야할 몫 같아요.
왜냐하면,,누나 덕분에 정말 많이 웃었고,,즐거울 수 있었고,,
또 위로받을 수 있었고,,
누나라는 사람에게 배운 점도 정말 많으니까요.
정말 고마워요.
최근 재훈님 나온 방송 보셨나요?
그 자리에 누나가 함께 있어서
박수 치고 웃는 모습이 절로 그려지더라구요.
분명 흐뭇하게 지켜봤을거라고 믿어요.
이제 가을이에요,, 저녁되면 쌀쌀한 바람이 불기도 하구요.
그곳은 어떤가요?~
궁금해요!........
잘 지내고 있다고 믿을게요 누나.
사랑해용..
첫댓글 이재훈씨 채영씨잊지않고 얘기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더군요.
저는 유채영님의 홈피에 UP회원입니다
유채영님 잊지않고 이렇게 글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