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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롬앤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1. 간략한 본인 소개
- 극강의 라이트 톤은 아님. 미지근 색이 잘 받으며, 가끔은 뮤트 톤도 사용하는 편. 입술 색은 연함.
- 촉촉립을 좋아함. 섀도우는 연하게 하는 편.
- 평소 자주 사용하는 립 : 페리페라 미모열일(구버전), 시선루팡/맥 플렉시 핑크/롬앤 소목 바이올렛, 피그피그 /이니스프리 작은 봄 생딸기 등
- 평소 자주 사용하는 섀도우 : 에뛰드 타로 밀크티, 레이디 얼그레이/페리페라 모브 미
- 평소 자주 사용하는 블러셔 : 토니모리 플로리아 핑크/클리니크 치크팝 발레리나 팝, 팬지 팝/에뛰드 하우스 타로 밀크티 섀도우
2. 제품 사진
택배 박스를 뜯은 첫 인상은 "아, 대놓고 핑크네....?"였어 ㅋㅋ 처음엔 너무 쨍한 디자인에 당황하기도 했었는데, 에뛰드 립스틱도 잘만 들고 다녔던 나라 이제는 적응 완료~! 틴트의 경우 #26호(very berry pink)와 #27호(pink popsicle)의 미묘한 색 차이를 둔 부분이 섬세하다고 느껴졌어.
3. 제품 발색 사진
본통과 손목 발색으로는 웜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막상 눈두덩이에 얹어보면 흰끼 도는 맑은 색으로 올라와. 특히나 메인컬러(핑크톤)들은 애굣살에 발라주니 생기 도는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서 좋았어. 펄 색감이 잘 안 잡힌게 아쉬운데, 사진으로 볼 때마다 핑크+오팔 펄이 두드러져. 시간이 지날 수록 펄이 조금 날리기는 하는 편. 메인컬러만 바르면 난 눈이 좀 부어 보이기도 해서, 베이스 컬러를 아주 연하게 콕! 찍어서 음영을 살~짝 해주곤 해.
#26 베리베리 핑크
: 체험단을 신청하게 된 계기가 틴트 발색 컷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였어. 받아보니 기대보다 더 예쁘더라. 내 기준으로 26호의 경우 입술에 발랐을 때 처음에는 두깨씨....? 싶은가 정도로 흰끼가 올라오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발색샷처럼 채도가 올라와. 딱 맑은 딸기우유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립이야. 베이스로 바르기 좋은 색이라고 생각했어.
#27 핑크 팝시클
: 이거 바르자 마자 현실 감탄 나왔음. 친구들도 다 뭐 발랐냐고 물어볼 정도로 너무 예쁜 체리색이야. 딱 체리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색. 페리페라 미모열일과 맥의 플렉시 핑크의 중간 채도에 글로시함이 더해진 느낌! 너무 연한 색은 잘 안 받고, 지나치게 핑크 색인 것도 안 받는 여쿨들에게는 너무 추천하고 싶어. 정말 인생 틴트! 받은 날부터 지금까지 매일 바르고 있어.
#착색은?
: 위 사진이 바르고 1분 정도 후에 닦아낸 건데, 착색이 어마무시하다!는 아니야. 대신, 밥 먹고 나서 흉하게 지워지지는 않네~ 정도?
#묻어남은?
: 묻어남은 타 글로시립과 동일하다고 느꼈어. 마스크를 끼면 완전히 묻어나서 내 입술이 태초로 돌아가는 정도는 아님. ㅋㅋ 걍 쏘쏘해.
#특장점은?
: 아무래도 롬앤만의 물먹 유리알 광택이야. 글로시립을 좋아해서 여러 브랜드 것을 많이 써봤는데, 롬앤 특유의 광은 아무도 못 따라왔음. 그렇다고 입술이 무거운 것도 아님! 광택은 돌면서 무게도 가볍다는 게 장점이라 생각해.
4. 기타 느낀 점 및 별점
사실, 섀도우 같은 경우에는 난 무난무난~하다고 느껴졌어. 여쿨라인데 새로 살 섀도우를 찾는다 하면 이번 신상을 추천하고 싶어.
하지만 립의 경우 라이트~브라이트라면 꼭! 사보라고 강추하고 싶어. 특히 27번 핑크 팝시클의 경우 여쿨이라면 호불호 없이 좋아할 색상이라고 생각하고, 뭐 바르지? 싶을 때 무난하게 들고 다니기 좋은 색이라고 생각해.
배러댄아이즈 W03 말린 스트로베리 : ★★★★☆
#26 베리베리 핑크 : ★★★☆☆
#27 핑크 팝시클 : ★★★★★
5. 후기를 마치며
제발.... 단종 안 되게 해주세요.... ^^
첫댓글 여시 글 보고 반해서 27호 샀다!!!! 존예다ㅇ..
제발 나에게도 잘 어울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