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차 ‘나쁜 방송보도•나쁜 신문’ 광고불매운동 대상
<나쁜 방송보도 광고불매대상>
- 10월의 나쁜 방송보도 : TV조선 (2015/11/26 선정 발표)
- 광고 모니터링 기간 : 2015년 12월 1일~12월 31일까지 1개월간
- 선정 방법 : 총 53개 광고주 중 최다 광고 순위 1위부터 3위까지
- 선정 결과 : 코카콜라, 탈모닷컴, 한화, 한국노바티스, 맥도날드
순위 | 광고주 | 광고 내용 | 광고 횟수 | 비고 |
1 | 코카콜라 | 코카콜라, 씨그램, 스프라이트 제품광고 | 22 | 4회 |
2 | 탈모닷컴 | 탈모방지 제품광고 | 19 | |
3 | 한화 | 기업이미지 광고 | 17 | |
3 | 한국노바티스 | 오트리빈 제약광고 | 17 | |
3 | 맥도날드 | 슈림프버거, 행운버거 제품 광고 | 17 | |
- 모니터링 기간 총 방송횟수 31회(토,일 포함)에서 코카콜라 제품광고가 1위(22회), 탈모닷컴(19회)이 2위, 한화와 한국노바티스, 맥도날드 광고가 공동 3위(17회)에 선정됨.
- 이 달의 나쁜 방송보도 광고주 1위를 차지한 코카콜라는 총 4회, 2위 탈모닷컴과 3위 한화, 한국노바티스, 맥도날드는 신규로 ‘나쁜 방송보도 광고주’에 선정됨. 총 7회 선정되었던 현대자동차는 광고횟수 13회로 7위로 밀려남.
<나쁜 신문 광고불매대상>
- 10월의 나쁜 신문 : 조선일보 (2015/11/26 선정 발표)
- 광고 모니터링 기간 : 2015년 12월 1일~12월 31일까지 1개월간
- 선정 방법 : 총 365개(부동산분양광고 제외) 광고주 중 광고 순위 1위부터 3위까지
- 선정 결과 : 삼성전자, 이마트, 현대자동차
순위 | 광고주 | 광고 내용 | 포인트 | 비고 |
1 | 삼성전자 | 김치냉장고, 스마트폰, 세탁기 광고 등 | 5,225 | 9회 |
2 | 이마트 | 상품 광고 | 3,250 | 6회 |
3 | 현대자동차 | 제네시스, 아반떼, 아슬란, 기프트카셰어링 | 3,218 | 2회 |
- 나쁜 신문 광고 순위는 단순 횟수가 아닌 신문사의 광고단가 기준에 따라 광고 게재면과 사이즈 가중치를 반영한 점수를 계산하여 순위를 매김.
- 나쁜 신문 광고주 1위에는 삼성전자(5,225점)가 2위에는 이마트(3,250점), 3위에는 현대자동차(3,218점)가 선정됨, 1위에 선정된 삼성전자는 총 9회 선정, 2위 이마트는 지난해 6월의 제10차 선정이후 다시 순위에 들며 총 6회, 3위 현대자동차는 나쁜 방송보도에 이어 나쁜 신문 광고주 연속 2회 선정됨.
- 부동산 분양광고를 포함할 경우에는 총 406개 광고주 중 1위 국제자산신탁(5,355점), 2위 삼성전자(5,225점), 3위 한국자산신탁(4,118점)으로 부동산 분양광고가 지속적으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음.
□ 12월 이 달의 <나쁜 방송보도•나쁜 신문> 선정
<나쁜 방송보도 : TV조선>
- 선정 이유 : ‘일본인 관광객 증가’ 상상초월한 TV조선의 굴욕적 ‘위안부’ 밀실합의 옹호
- 지난해 12월 28일 박근혜정부의 굴욕적인 위안부 밀실합의 직후, 일본 아베 총리는 “한국이 TV 앞에서 불가역적이라 했고, 약속을 어기면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끝난다”며 겁박하거나 “위안부 문제가 완전히 종결됐으니 더는 사죄하지 않겠다”는 막말로 태도를 바꿨다. 소녀상 이전을 기정사실화하는 발언도 이어졌다.
- 이에 국민들은 충격에 빠졌고 분노한 여론이 들끓었다. 그러나 TV조선은 정부를 비판하기는커녕 굴욕적인 합의와 이를 비밀리에 추진한 정부의 잘못을 은폐하며 옹호하는 태도로 일관했다. 특히 <“일 관광객 늘어날 것“... ”혐한 감정 희석“>(12/29)은 일본 관광객 증가로 굴욕적인 위안부 합의를 정당화하는 상상을 초월한 후안무치한 보도였다.
- 전쟁범죄이자 반인권범죄를 관광객 증가 따위의 ‘돈이 된다’는 천박한 이유로 제대로 된 사죄나 반성은커녕 거짓과 망언만 일삼는데도 ‘이제 그만하고 용서하자’는 TV조선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대한민국 국민을 철저하게 모독하였다. 이에 <TV조선>을 2015년 12월 ‘이달의 나쁜 방송 보도’로 선정한다.
<나쁜 신문 : 조선일보>
- 선정 이유 : 조계사 은신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막말ㆍ허위조롱 앞장
- 조선일보는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조계사 은신 및 체포 관련하여 물량공세를 퍼부었다. 그러나 왜 민중총궐기가 일어났는지? 왜 민주노총과 한상균 위원장이 거리로 나섰는지?에 대해서는 철저히 외면하면서 악의적인 편파ㆍ왜곡보도, 막말과 조롱으로 민주노총과 한상균 위원장 흔들기에 앞장섰다.
- 일부 조계사 신도회 회원들의 한 위원장 끌어내기 몸싸움 폭력에 대해서도 조선일보는 폭력의 피해자인 한 위원장을 ‘팬티’ 운운하며 조롱거리로 만들고 폭력을 자행한 신도회는 옹호하고 격려하였다. 조계사에는 ‘내보내라’는 훈계를 하는 등 악의적 보도행태는 계속되었다.
- 또 조선일보는 ‘한상균 도주 막느라 세금 2억6800만원 썼다’, ‘연말 치안공백 우려’ 등을 내세우며 마치 한 위원장이 국민 세금을 낭비하고 치안 공백을 초래하는 엄청난 범법자인냥 덧칠을 했다. 그러나 일반교통방해 혐의 등의 피의자 한 명을 상대로 “기동대 131개 부대 1만480명과 수사 경찰관 1천768명 등 1만2248명”의 과잉 인력을 투입한 경찰에 대한 비판은 전무했다.
- 한 위원장의 출두 직전 기자회견을 두고도 “출두 세리머니”라 조롱하고, 민주노총의 노동자에 대한 대표성을 부정하며 노조로서의 민노총에 대한 가치 폄훼에 나서기도 했다.
- 이처럼 조선일보는 조계사에 은신한 한상균 위원장의 체포과정 관련 보도 전반에서 조계사와의 갈등양상을 부각하는 한편, 한 위원장을 조롱하고 범법자 이미지를 덧씌우는 데 주력했다. 이에 조선일보의 <한상균 위원장 체포> 관련 보도 46건을 2015년 12월, 이달의 나쁜 신문보도로 선정한다.
□ 선정 내역 전문 보기 : http://cafe.daum.net/stopcjd/bgl/617
□ 12월의 <나쁜 방송보도: TV조선>, <나쁜 신문: 조선일보> 광고 모니터링 진행
- 광고 모니터링 진행 기간 : 2016년 2월 1일~2월 29일까지 1개월간
- 광고 모니터링 결과 순위 발표 : 2016년 03월 24일(목) 예정. 끝.
첫댓글 캬 멎져요 조석TV,일보 문제구만
기가막힌 일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