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부활절 / 예수님의 자기 선언
에고 에이미(I am) (7번째)
- 예수님은 누구인가? -
[부활절 말씀] 나는 포도나무요
요한복음 15 : 5 – 7
예수님께서
십자가 사망 권세를 깨트리시고 부활 승리하셨다.
주님의 부활 승리를 찬양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음에서
무덤을 깨고 3일만에 부활하심으로
죽음과 어둠의 권세가 물러갔다.
예수님께서 믿는 성도들에게
어두움에서 생명의 빛으로
사망(죽음)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절망에서 소망으로
변화되는 승리를 소중한 선물로 주셨다.
예수님의 일곱 가지 자기 선언 가운데
오늘은 일곱 번째로 “나는 포도나무요”라 하신
자기 선언의 의미를 묵상하고자 한다.
주님께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고
말씀하신 뜻은 무엇인가?
1. 존귀함의 약속
- 비교할 수 없는 존귀한 인생이 되라.
요한복음 15장 5a절에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말씀하심은
주님과 나와의 관계는 불가분의 관계로
서로 가까운 한 몸이 되라고 축복하신 것이다.
주님께서 우리를 존귀한 존재로 초대하셨다.
주님의 존귀한 존재를 우리에게 개방하시고
우리를 주님께로 초대한다는 축복의 말씀이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1 : 27)라고 말씀하시면서
우리를 하나님의 거룩하신 형상대로 지으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존귀한 존재가 투영된
귀중한 존재로 창조하셨다는 축복의 말씀이다.
그리고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하셨느니라”
(베드로후서 1 : 4)고 하심으로 우리를
하나님의 신성한 성품(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존귀하고 거룩한 존재로 초대하신다는 것이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존귀한 존재로 초대하신다는 것이다.
세상의 지헤인 '진화론'은 한마디로
인간을 하찮고 허망한 존재로 전락시키는 것으로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에 대한 모독이다.
즉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거룩하고 존귀한 존재에 대한 모독이다.
우리는 예수 부활, 나의 부활을 믿는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존재임을 기억하자.
2. 열매의 비전(약속)
- 생각지 못한 빛나는 열매를 맺으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열매를 많이 맺나니“(요한복음 15 : 5a)라면서
우리가 포도나무인 주님께 붙은 가지가 되어
많은 열매를 맺게 될 것임을 약속하시면서
우리를 주님께로 초대하고 계신다.
세상에 태어나 단 한번 뿐인 유한 인생,
우리가 포도나무이신 주님 안에 거하는
튼튼한 가지가 되어 풍성한 열매를 맺는
존귀한 존재가 되시길 축복한다.
요한복음(15 : 5b – 6)에서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고
하시면서 부정적인 말씀을 하시는 것은
주님께서 우리 인생에게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내는 사랑의 말씀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면서 '너희는 할 수 있다'고 격려하신다.
주님께 단단히 붙어있어 주님 안에 거하면
많은 열매를 맺게 될터이니 절대로 움츠리거나
절망하지 말라고 격려하시는
주님의 말씀으로 받아야 한다.
3. 내 안에 거하라.(주님의 초대장)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면 존귀한 열매를
풍성하게 맺을 수 있다고 약속하신다.
내 안에 거하라는 주님의 초대 의미는
너희가 나의 희망이라고 하시는 뜻이다.
주님은 우리에게 풍성한 열매를 맺는
든든한 가지가 되라고 말씀하신다.
포도나무(주님)와 가지(인생)의 관계는
떨어질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곧 우리(가지)는 주님의 희망이 된다는 것이다.
역사의 주인이 되시고 창조주가 되시는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성부 하나님께
존귀한 존재가 되는 성도되시기를 축복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존귀한 존재이므로 잘 살아야 할 의무가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존귀한 존재로 잘 살려면
존귀하신 하나님과 인격적인 동행이 필요하다.
4. 말씀을 통한 주님과의 인격적인 동행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게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요한복음 15 : 9 – 10)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가지가 되어 동행할 수 있게 된다.
주님은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므로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인격적인 동행
(교제, 관계)을 해야만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말씀의 능력과 신비를 경험하는
존귀한 샘물 성도되시길 축복한다.
주 안에 거함으로 주님의 존귀함에 참여하여
아름다운 열매를 풍성히 맺기를 소망하시는
주님만을 바라보는 존귀한 성도가 되자.
- 샘물교회 채경락 목사의 주일 설교문 요약
2023. 4. 9 (부활 주일)
주님의 부활을 축하합니다. / 이미지 : 사춘당
https://youtu.be/YtEviDTyhR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