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8일연중3주간 수요일. 성 토마스 아퀴나스 사제 학자 기념일.
♡ 사랑의신비 ♡
"감추어진 것도 드러나게 되어 있다."
사랑의 역사안에
성 토마스 아퀴나스 사제 학자가 있습니다.
하느님에 대한 절실한 문제는 기도없이는 접근할 수 없음을 다시 배우게 됩니다.
신앙을 자라게 하는 것은 찾아가는 충실한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주님께 진심을 나누는 것입니다.
우리의 욕구와 갈증또한 주님과 나눌 때
주님께서는 이모든 것을 이끌어 가십니다.
온전히 비추어 주시는 주님이 계십니다.
함지 속이나 침상 밑이나 이모든 것에는 주님이 계셔야 함을 또한 절실히 깨닫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마음의 참된 등불이시기 때문입니다. 등불은 진리처럼 하느님 말씀을 깨닫고 발견하게 합니다.
하느님께서 계시지 않는다면 우리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우리또한 작은 등불이 되어 하느님 사랑의 신비를 드러낼 수 있어야 합니다. 어둠을 탓하지 않으며 빛을 드러내는 것이 신앙인의 참된 삶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온생애또한 성 토마스아퀴나스 사제 학자처럼 하느님을 향한 충실한 자녀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신앙의 진리는 언제나 .하느님과의 관계에서 충실하였음을 기억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세상의 빛이라고 부르셨습니다. 빛은 어둠 속에서 무엇인가를 비추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스스로 어둠을 만들면 어떻게 될까요? 빛이 존재할 수 없으며, 따라서 무엇인가를 비추는 역할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복음에서 등불을 함지 속이나 침상 밑에 놓지 않고 등경 위에 놓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숨겨진 것도 또 감추어진 것도 드러내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를 세상의 빛으로 규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먼저 우리를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그렇게 충분히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스스로 그 빛이 될 수 없다면서 어둠을 선택한다면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빛의 역할은 내게서 완전하게 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세상의 빛으로 살기 위해서는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닌, 다른 이를 위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남을 위한 선행, 봉사, 사랑의 실천이 세상의 빛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주님의 뜻을 따르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그때 세상으로부터는 받는 것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더 많은 것들을 채워주십니다. 그래서 ‘정년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우리는 세상의 빛이라고 단호하게 선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반대인 세상의 어둠이라고 규정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세상의 빛으로 부르셨고, 우리의 의지만 세울 수 있다면 분명히 훌륭한 세상의 빛으로 주님의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오늘 본명축일을 맞이하는 토마스아퀴나스형제님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진심으로 축일을 축하드립니다 대구성당성당
이종윤 시몬형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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