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다양성포럼,언소주주최 2월 좌담회] 명진스님초청 `수박은 수박대로 호박은 호박대로살자` (2/23 목)

<문화다양성포럼,언소주 좌담회 및 월례토론회 안내> -. 2월 사랑방좌담회 이번 문다포 좌담회 강연을 맡아 주실명진스님은 그 어떤 권력의 탄압에도 물러서지 않는 불교개혁의 최전선에 서 계신 분입니다.  또한 민주주의와 사회개혁을 위해서라면 쓴소리을 마다하지 않는 시대의 어둠을 밝히는 등불같은 존재입니다.  최근 한 강연회에서 "정치권 비리와 학교 폭력 등 사회문제의 원인은 도덕적 가치의 기준이 무너진 때문"이라고 스님은 일갈하였습니다.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지도자가 됐을 때 나라가 어떤 길로 가는지 지금 현 정부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사기전과와 국회의원 선거자금 비리가 있었으나 대통령이 됐다" "이역시바로 우리 사회의 도덕적 가치기준이 무너진 때문"이라고 지적한 것입니다. 한편, 최근 조계종 총무원 호법부는 명진스님을 ‘해종 행위’ 혐의가 있다하여 조사중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명진스님은 조계종의 징계 조치에 정면 대응할 뜻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명진스님은 “도로명에서 불교식 이름을 빼고, 기독교인이 땅밟기를 할 때도 한마디 말도 못했던 총무원이 적반하장”이라며 “보살님들이 챙겨주신 ‘꽃게’ ‘털게’는 먹어도 ‘징계’는 안 먹겠다”고 응수하며 총무원을 비판했습니다. 이어 “누가 더 가슴 떨리고 무서운지 지켜보라”며 “올바른 길을 가면 후회가 없다. 정법을 향해 걷는 사람은 무서운 게 없다”고 당당한 입장을 밝힛고 있는 것입니다. 나아가 스님은 “(총무원장과 종단이) 거짓과 술책으로 불자들을 속이는 행동을 계속하려고 한다”며 “구체적인 증거를 가지로 대응할 것”이라고 종단 내 비리 폭로를 예고하고도 있습니다. 그러나 조계종은 오는 3월 27일로 예정된 임시중앙종회에서 명진스님의 징계를 요청하는 결의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과거 명진스님은 한나라당 안상수 전대표에게 "안상수 원내대표가 머리가 나빠서 이것을 모르고 오만방자를 떠는 거라면 내가 <금강경>과 <논어> 한 권을 보내 줄 테니, 깊이 좀 생각을 해보기 바란다"며  "무식한 삶을 이제라도 반성하고 좋은 말을 접하며 인간된 도리를 배워보기 바란다"며 "말과 행동을 저렇게 반대로 하는 사람이 지도자인 한국 사회가 안타깝다"며 "사람들도 <금강경>을 보며 지도자를 보는 안목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2006년에 봉은사 주지로 재직하며 불교걔혁의 상징이었던 스님은 2010년 11월에 외업에 의해 숱한 명언을 남기면서 자의반 타의반 결국은 물러난바 있습니다.. 명진 스님은 "봉은사 직영 사찰 전환 외압 논란이 사실로 드러났음에도 안상수 원내대표는 뻔뻔스럽게 돌아 다닌다"며 "이 정도 비아냥을 들으면 부끄러워해야 하는데 저 정도면 뻔뻔하기 짝이 없다"고 일갈했다. "사람의 의 탈 속에 짐승이 들어 있는 듯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어렵게 만련된 이번 좌담회에 회원여러분의 많은 참여 당부드립니다.    "수박은 수박대로 호박은 호박대로 살자"   강사: 명진스님(전 봉은사 주지스님) 일시 및 장소: 2012.년 2월 23일(목) 오후 7시30분, 민주노총 금속노조 4층(정동 경향신문 별관) 주최: 문화다양성포럼/언론주권소비자국민캠페인 문의: 양기환(011-307-3595, 02-754-8856)   -. 진보적 변혁을 위한 "희망의 정치노선"  제3회 정기 월례 토론회 문화다양성포럼의 회원들은 평범하지만 양심적인 시민들과 개혁진보적인 활동가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회원들의 구성만큼이나 회원 상호간에 다양한 사회적 인식의 차이가 존재하고 있지만 이 편차가 차별이 되지 않고 '공존'하는 것이 바로 다양성의 시작이고, 문화다양성포럼이 나아갈 '평화의 기초'라고 생각합니다.  문화다양성포럼은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와 전국교수노조, 학술단체협의회등 진보적인 지식인들 단체들의 제안을 받고 21C 한국 사회의 당면한 여러 현안들을 짚어보고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희망의 정치노선, 월례 토론회' 공동주최단체로 참여하여 함게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제한된 시간과 성격으로 인하여 그동안 사랑방좌담회로는 양이 차지 않고, 좀더 심도있고 깊이 있는 사회적 의제에 대해 목말라 하셨던 회원여러님들은 좋은 기회가 되실 것입니다.  매월 1회 개최되는 "희망의 정치노선 월례 토론회"에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당부드립니다.   “탈핵,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일시: 2012년 2월 24일(금) 오후 3시 ~6시 장소: 서강대학교 김대건관(K관) 101호 발표: 노진철 (탈핵에너지교수모임 공동대표, 경북대 사회학과) 토론:  김영필 (민주정책연구원 연구기획팀장) 김현우 (진보신당 녹색위원장) 김혜정 (환경연합 원전특위 위원장) 하승수 (녹색당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책임자) 주최: 경상대 사회과학연구원, 노나메기 학술마당, 맑스코뮤날레, 문화다양성포럼,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한국비정규직교수노동조합, 전국교수노동조합,  정의평화불교연대, 학술단체협의회, 한미FTA폐기국민행동 주관: 노나메기 학술마당  문의: 양기환(011-307-3595, 02754-8856)    문화다양성포럼 --------------------------- [140-100]서울 용산구 문배동3-3 이안프리미어 c동 101호 Tel. 02-319-6907 Fax. 02-319-2039 Mail. mundafo@hanmail.net Home. http://www.mundaf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