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력발전
◇ 한국전력이 3개의 프로젝트, 삼성물산과 태광실업이 각 1개의 프로젝트 추진중
1) 한국전력
o 2013년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국제입찰로 발주한 탄화성 응이손 2 석탄화력발전 (1,200MW) 건설 및 운영사업(BOT)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
- 응이손 2 사업은 베트남에서 수입 유연탄을 사용하는 최초의 대용량 석탄화력 IPP(Independent Power Producer 민자발전사업자) 사업으로, 향후 베트남 전력시장의 모델 IPP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
- 일본의 마루베니 상사와 50:50 동일지분으로 참여하는 본 사업은 베트남 전력공사가 25년간 전력구입을 보장함으로써 총 150억불의 안정적 매출을 확보
o 2014년 베트남 롱안성에 1,200㎿급 화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로 하고 롱안성 인민위원회의 승인을 얻음
o 베트남 남부 하우장성에 37억 달러를 투입해 2000MW급 화력발전소 건립을 추진 예정
- 2014년 하우장성 인민위원회와 송하우3 화력 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협력 약정서를 발급받음
2) 태광실업
o 자회사 태광파워홀딩스를 통해 베트남 북부 남딘성에 1,200MW 규모의 발전소 2곳 건설을 추진
o 총 사업규모는 22억 달러
- 자본금 5.5억 달러는 태광실업과 사우디아라비아 발전사업자인 아크아 파워(Acwa Power) 등이 출자하고 16.5억 달러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으로 조달
o 2016년 상반기내에 법인설립과 금융계약이 체결될 예정이었으나 하반기로 연기된 상태
3) 삼성물산
o 베트남 산업무역부는 2014년 삼성물산이 제출한 중부 하띤성의 붕앙3 발전사업 투자제안서를 공식 승인 사업권을 부여
- 삼성물산은 24억 달러를 투입하여 1,200㎿급 화력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며 착공은 2016년 하반기로 예상
2. 태양광 발전
1) 한화솔라원
o 한화솔라원은 2015년말 베트남 중부 투아티엔후에(Thua Thien Hue)성 정부와 태양광 발전소 건립에 합의
- 총 2억 달러규모로 발전용량 100MW~200MW 규모
2) 신성솔라에너지/서부발전
o 신성솔라에너지가 한국서부발전과 공동으로 베트남 중부 닥농성에 3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중
3) Solar Park Korea
o Solar Par Korea 사는 하띤성에 3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 사업을 협의중
- 6억 5천만달러의 투자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
4) Doosung Vina
o 빈투안 성에 30MW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투자승인을 2015년 획득
- 이미 빈투안성에는 Tuy Phong 프로젝트라는 태양광발전 사업이 추진중이며 6,600만달러가 투자되어 2017년에 가동 예정
3. 풍력발전
o 우진건설·건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2015년 베트남 남부 짜빈(Tra Vinh)시 경제구역관리위원회로부터 풍력발전 설비 건설 사업 투자허가서를 획득
- 총 1300억원을 투자하여 48㎿ 규모 풍력발전설비를 건설예정
o 베트남은 지난 2011년 풍력발전사업을 ‘제7차 전력개발계획’ 우선 분야로 지정한 후 풍력발전으로2020년까지 1000㎿(베트남 전력 총 생산의 0.7%), 2030년까지 6200㎿(2.4%) 전력생산이 목표
4. 바이오매스 발전
o 도화엔지니어링은 100MW의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꽝빈성에 건설하기 위한 예비 타당성조사 실시 허가를 2016년 7월 획득
- 스크랩우드(scrap wood) 등을 연료로 사용하여 100MW급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꽝빈 성의 중앙부에 건설하는 4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18년 착공, 2020년 완공을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