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진접연장에 대해서 서울시/노원구와 남양주시간 지자체차원에서 보면 이해관계상 윈윈전략이라는 시각에서 보는 경우가 핵심인듯 합니다.
서울시/노원구측에서는 차량기지를 밖으로 쫒아내고 싶고 남양주시측에서는 4호선을 끌어들이고 싶은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결과로 봅니다.
그렇다면 만일 차량기지이전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이전을 안하려고 한다면 4호선 진접연장은 추진하지 않아야 할 사업인가에 대해서 따져본다면 다른이들의 생각은 어떤지 모르겠스나 제 생각은 명백히 반대입장입니다.
창동기지를 그대로 나두건 이전하던 간에 4호선 진접연장은 그와 무관하게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라는 생각이죠.
어디까지나 중요한 사안은 4호선의 연장이 차량기지 때문이 아니라 남양주시등 외곽지역과 서울시내지역간 소통의 편의성이 목적을 두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 사항은 서울시와 노원구입장에서는 창동기지 쫒아낸 자리를 개발해서 이익을 보겠다라고 생각하겠지만 한편으로 그렇게 이전되어지는 기지가 진접읍지역어디엔가 건설되는 경우 그 지역의 환경파괴도 무시해서는 안될사항입니다.
기지가 건설된다면 허허벌판 평지가 아닌 이상 왠만한 수준의 산지 산림녹지를 파괴해야 하는 문제에서 자유로울수가 없습니다.
창동기지 자리에다가 다른 상업적 개발하는 가치만 중요하고 근교지역의 녹지환경을 보존하는 가치는 무시해도 좋다는 것인지 지자체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거기닥 요즘같은 불경기에 창동기지부지에 무슨 제2코엑스몰이니 그런것들을 유치한다고 해도 얼마나 분양 임대가 잘될지도 장담할수없는 처지입니다.
물론 제 생각에 그렇다고 창동기지이전을 반대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4호선 진접연장의 키포인트가 기지이전이라는 이유가 되어야 한다는 사고방식에 반대한다는 것이죠.
기지이전을 하던 안하던 진접연장의 당위성과는 전혀 별개 사안이라는 것입니다.
첫댓글 이건 또 무슨 횡설수설한 말인가요? 차량기지로 환경 파괴 일어나면 용문 일대는 환경 완전히 파괴 됐겠네요. 용문도 외곽에 차량기지 잘만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4호선 연장이 추진된 건 차량기지 이전 건은 분명 무시할 수 없는 사항이었습니다. 서울시와 노원구는 차량기지 쫓아내고 싶어서 안달난 상황이고 남양주시는 차량기지를 받더라도 진접으로 4호선 연장을 원하고 있었어요. 광역철도로 지정되도 운영은 서울메트로가 하게 되니 서울시가 해당 연장 구간을 책임져야 합니다. 근데 서울시가 왜 남양주시까지 운영하는걸 감수하면서 창동차량기지를 쫓아내려 했을까요? 그건 생각해 보셨나요?
쓸데없는 4호선 남양주연장 X드립 튀어나오네요. 짜증납니다.
그냥 어이가 없네요. 진접연장할 돈이 거저나오나요? 창동기지 팔고 남는돈으로 하는겁니다.
남양주시가 일종의 기피시설인 차량기지를 떠안는 반대급부로 연장해준다고 봐야겠죠. 공사비나 운영적자나 결국은 서울메트로부담일텐데요. 차량기지 이전없이는 연장도 없을겁니다.
물론 필요성은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 생각에는 그 돈이 없으면 타당성이 1에 밑돌지 않을까 합니다.
진접연장은 코레일이 운영하지 않고 서울메트로가 운영을 하나요??
서울메트로 창동차량기지를 진접으로 이전하는지라 서울메트로가 운영합니다. 근데 철도공사 역시 배차 간격을 위해 진접까지 가게 될듯요.
진접은 사당착발만 집어넣어도 됩니다. 사당착발만 집어넣어도 공급이 많습니다.
기존처럼 당고개에서 차를 돌리려면 내선 X자 회차를 잘 활용해야 할텐데 이리되면 서울메트로만 진접 가도 되겠네요. 머 구지 철도공사가 진접까지 갈 이유가 없죠. 당고개 위로는 공간이 있으니 회차선 설치 공간 충분히 나올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