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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1 - 1998방콕아시안게임(금메달)
감독 : 주성노 (인하대 감독)
코치 : 신현석(포스틸 감독), 이기호(한양대 코치), 박병준(원광대 감독)
투수 : 박찬호(LA 다저스), 서재응(뉴욕 메츠), 임창용(해태 타이거즈), 최원호(현대 유니콘스), 김원형(쌍방울 레이더스),
경헌호(한양대), 강철민(한양대), 김병현(성균관대)
포수 : 조인성(LG 트윈스), 진갑용(OB 베어스), 홍성흔(경희대)
내야수 : 김동주(OB 베어스), 백재호(한화 이글스), 강혁(현대 피닉스), 신명철(연세대), 황우구(인하대), 강봉규(고려대)
외야수 : 박재홍(현대 유니콘스), 이병규(LG 트윈스), 심재학(LG 트윈스), 박한이(동국대), 장영균(인하대)
한국야구사상 '드림팀'의 원조로 꼽히는 첫 대표팀이다. 프로선수들의 출전이 허용된 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야구는 국내 프로와 아마선수는 물론이고, 당시 유일한 메이저리거였던 박찬호까지 불러들여 역대 최강의 대표팀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방콕 AG 대표팀을 지금도 역대 최고로 꼽는 이유는 멤버도 멤버지만 팀워크나 동기부여 면에서 가장 끈끈한 모습을 보여줬고, 실제 경기에서도 시종일관 압도적인 모습으로 우승까지 차지했기 때문이다. 최고의 선수들이 국가를 위해 뭉쳤다는 자부심과 미필자 선수들에게 따르는 병역면제 혜택은 선수들이 하나의 목표를 위하여 똘똘 뭉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방콕 대회의 한국대표팀은 두 자릿수 득점과 콜드게임이 속출하는 타격전 양상이 강했는데, 그것은 프로와 달리 국제대회에서는 알루미늄 배트가 허용되었던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 한국은 예선 첫 경기에서 대만을 16-5로 대파했고, 2차전에서는 일본과 접전 끝에 13-8로 승리했다. 드림팀이 가장 고전했던 경기는 예선 2차 리그에서의 대만전으로, 한국은 막판까지 대만의 추격에 진땀을 흘렸으나 8회부터 선발 박찬호를 마무리로 등판시키는 초강수를 선택한 끝에 5-4로 1점차의 진땀승을 거뒀다.
토너먼트는 오히려 수월했다. 준결승에서는 김병현이 8연속타자 탈삼진과 6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친데 힘입어 9-2의 완승을 거뒀다. 결승에서 다시 만난 일본에게는 박찬호의 완투와 초반 타선 폭발에 힘입어 13-1 콜드게임으로 완승을 거두며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완성했다.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한국야구에 많은 의미를 지닌다. 병역문제를 해결한 박찬호는 이후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로 성장하며 전성기를 맞이했고, 이병규, 김병현, 김동주, 홍성흔, 진갑용 등 많은 선수들이 프로무대에서 최고의 스타로 성장하며 한국야구 중흥의 기틀을 닦았다. 아시안게임에서 최정예멤버로 구성된 한국야구의 성장을 확인한 일본이 위협을 느끼고 한국을 라이벌로 인식하게 된 것도 달라진 부분이었다.
드림팀2 - 2000시드니올림픽(동메달)
코치:김인식(두산베어스) 강병철(SK와이번스) 주성노(인하대감독)
투수:구대성(한화이글스) 김수경(현대유니콘스) 박석진(롯데자이언츠) 손민한(롯데자이언츠) 송진우(한화이글스)
이승호(SK와이번스) 임선동(현대유니콘스) 임창용(삼성라이온즈) 정대현(경희대) 정민대(현대유니콘스) 진필중(두산베어스)
포수:박경완(현대유니콘스) 홍성흔(두산베어스)
내야수:김동주(두산베어스) 김한수(삼성라이온즈) 박종호(현대유니콘스) 박진만(현대유니콘스) 이승엽(삼성라이온즈) 외야수:김기태(삼성라이온즈) 박재홍(현대유니콘스) 이병규(LG트윈스) 장성호(해태타이거즈) 정수근(두산베어스)
이탈리아10:2승 호주3:5패 쿠바5:6패 미국0:4패 네덜란드2:0승 일본7:6승 남아공13:3승 4승3패 4강진출
4강 미국2:3패 3,4위전 일본3:1승 동메달
드림팀3 - 2002부산아시안게임(금메달)
감독 - 김인식(두산)
코치 - 김재박(현대) 김성한(기아) 주성노(인하대)
투수 - 송진우(한화) 임창용 노장진(이상 삼성) 김진우(기아) 이승호(SK) 박명환(두산) 이상훈(LG)
조용준(현대) 정재복(인하대)
포수 - 진갑용(삼성) 홍성흔(두산) 김상훈(기아)
1루수 - 이승엽(삼성) 장성호(기아)
2루수 - 김종국(기아)
3루수 - 김동주(두산) 김한수(삼성)
유격수 - 박진만(현대) 김민재(SK)
외야수 - 이영우(한화) 박재홍(현대) 이종범(기아) 이병규(LG)
1차전 : 대 중국 8-0 승 김진우 선발승
2차전 : 대 대만 7-0 승 박명환 선발승
3차전 : 대 필리핀 15-0 승 정재복 선발승 (7회 콜드게임)
4차전 : 대 일본 9-0 승 송진우 선발승
메달 라운드
준결승 : 대 중국 7-2 승 조용준 구원승
결승전 : 대 대만 4-3 승 임창용 구원승
드림팀4 - 2004아테네올림픽아시아예선(2003아시아야구선수권)
일본 대만한테 다 지고 예선탈락....좆망....자료없음...
드림팀5 - 2006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
감독 - 김인식(한화)
코치 - 선동열(삼성) / 김재박(현대) / 조범현(SK)
투수(13명) - 배영수 오승환(삼성) / 박명환 정재훈(두산) / 정대현(SK) / 손민한(롯데) / 전병두(기아)
구대성(뉴욕 메츠) / 박찬호(샌디에이고) / 김병현 김선우(콜로라도) / 봉중근(신시내티)/
서재응(LAD)
포수(3명) - 진갑용(삼성) / 홍성흔(두산) / 조인성(LG)
내야수(9명) - 이승엽(요미우리) / 김태균 김민재 이범호(한화) / 최희섭(LAD) / 김재걸 박진만(삼성)
김종국(기아) / 김동주(두산)→정성훈(현대)
외야수(5명) - 이병규 박용택(LG) / 이진영(SK) / 이종범(기아) / 송지만(현대
아시아 라운드 단일 풀리그-ROUND 1(한국, 대만, 중국, 일본)
1차전 : 대 대만 2-0 승 서재응 선발승
2차전 : 대 대만 10-1 승 손민한 선발승
3차전 : 대 일본 3-2 승 구대성 구원승
아시아 진출국 + 북중미 진출국 단일 풀리그-ROUND 2(한국, 멕시코, 미국, 일본)
1차전 : 대 멕시코 2-1 승 서재응 선발승
2차전 : 대 미국 7-3 승 손민한 선발승
3차전 : 대 일본 2-1 승 김병현 구원승
메달 ROUND (한국, 일본, 미국, 쿠바)
준결승 : 대 일본 0-6 패 전병두 구원패
드림팀6 - 2006도하아시안게임 (일본 대만한테 다지고 동메달...참사..)
투수(9명) : 오승환(삼성) 류현진(한화) 손민한(롯데) 윤석민(KIA) 이혜천(두산) 장원삼(현대) 신철인(현대) 우규민(LG) 정민혁(연세대)
포수(2명) : 조인성(LG) 강민호(롯데)
내야수(6명) : 이대호(롯데) 장성호(KIA) 박진만(삼성) 박기혁(롯데) 조동찬(삼성) 정근우(SK)
외야수(5명) : 이병규(LG) 박재홍(SK) 이용규(KIA) 이택근(현대) 이진영(SK)
드림팀7 - 2008베이징올림픽(금메달)
감독 - 김경문(두산)
코치 - 김광수(수석코치-두산)/김기태(타격코치-요미우리)/조계현(투수코치-삼성)
투수(10명) - 권혁(삼성)/김광현(SK)/류현진(한화)/송승준(롯데)/봉중근(LG)/오승환(삼성)/
윤석민(기아)/장원삼(히어로즈)/정대현(SK)/한기주(기아)
포수(2명) - 강민호(롯데)/진갑용(삼성)
내야수(7명) - 고영민(두산)/김동주(두산)/김민재(한화)/박진만(삼성)/이대호(롯데)/
이승엽(요미우리), 정근우(SK)
외야수(5명) - 김현수(두산)/이용규(기아)/이종욱(두산)/이진영(SK)/이택근(히어로즈)
세계 8개팀 단일 풀리그(한국, 미국, 중국, 캐나다, 일본, 대만, 쿠바, 네덜란드)
1차전 : 대 미국 8-7 승 윤석민 구원승
2차전 : 대 중국 1-0 승 오승환 구원승 (연장 11회 승부치기 승)
3차전 : 대 캐나다 1-0 승 류현진 선발승 (완봉)
4차전 : 대 일본 5-3 승 윤석민 구원승
5차전 : 대 대만 9-8 승 한기주 구원승 -> 메달 라운드 진출 확정
6차전 : 대 쿠바 7-4 승 송승준 선발승
7차전 : 대 네덜란드 10-0 승 장원삼 선발승 (완봉-8회 콜드게임 승)
메달 라운드(한국, 일본, 쿠바, 미국)
준결승 : 대 일본 6-2 승 김광현 성발승
결승 : 대 쿠바 3-2 승 류현진 선발승
드림팀8 - 2009월드베이스볼클래식(준우승)
감독 - 김인식(한화)
코치 - 김성한(수석 코치) / 양상문(투수 코치) / 이순철(타격 코치) / 류중일(3루 베이스 코치)
강성우(배터리 및 불펜 코치)/ 김민호(1루 베이스 코치)
투수(13명) - 이재우(두산)/ 손민한(롯데)/정현욱(삼성)/오승환(삼성)/윤석민(KIA)/
임태훈(두산)/ 김광현(SK)/이승호(SK)/류현진(한화)/장원삼(히어로즈)/
봉중근(LG)/ 정대현(SK)/임창용(야쿠르트)
포수(2명) - 박경완(SK) / 강민호(롯데)
내야수(7명) - 정근우(SK)/ 최정(SK)/고영민(두산)/이대호(롯데)/박기혁(롯데)/
김태균(한화)/ 이범호(한화)
외야수(6명) - 김현수(두산) / 이종욱(두산) / 이용규(KIA) / 이택근(히어로즈) /이진영(LG) /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즈)
아시아 라운드 Double Elimination(패자 부활전)-ROUND 1(한국, 대만, 중국, 일본)
1차전 : 대 대만 9-0 승 류현진 선발승
2차전 : 대 일본 2-14 패 김광현 선발패 (7회 콜드게임)
3차전 : 대 중국 14-0 승 윤석민 선발승 (7회 콜드게임) -> 2ROUND 진출 확정
4차전 : 대 일본 1-0 승 봉중근 선발승 -> 1ROUND 순위 결정전(1위)
아시아 진출국+북중미 진출국 Double Elimination(패자 부활전)
-ROUND 2(한국, 일본, 멕시코, 쿠바)
1차전 : 대 멕시코 8-2 승 정현욱 구원승
2차전 : 대 일본 4-1 승 봉중근 선발승 -> 메달 ROUND 진출 확정
3차전 : 대 일본 2-6 패 오승환 구원패 -> 2ROUND 순위 결정전(2위)
메달 ROUND (한국, 일본, 쿠바, 베네수엘라)
준결승 : 대 베네수엘라 10-2 승 윤석민 선발승
결승 : 대 일본 3-5 패 임창용 구원패 (10회 연장)
내 계산으로는 이번 AC대표팀이 9번째인데 기사보니 12번째라고 함.
나머지 3개는 뭔지 모르겠음..ㅋ
첫댓글 베이징이 레전드임 김광현 류현진 원투펀치 있으면 어느팀이든 안발림
위에 콜드패랑 도하참사 안보임?
도하 저 멤버로 도대체 어떻게 질 수가 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0시드니때 기억난다 미국편파판정으로 우리나라가 졌음;
면제로이드의 위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하참사는 아직도 이해불가
도하때 일본 사회인 야구팀으로 구성된 천하무적야구단 팀급한테 쳐발렸지...마치 한국 조기축구팀한테 맨유가 발린꼴
그정돈 아니지 일본 사회인야구를 우리나라 사회인야구수준으로 알면 ㄴㄴ
좆까 좆도모르면
존니 병신이네 ㅋㅋㅋㅋ 과거 우리나라 프로야구 출범전의 실업야구가 일본 사회인야구리그라고 보면된다. 기업에서 직원으로 고용해놓고 야구만 시키는 건데 븅신들이 존나 모르면서 사회인사회인거리니까 쳐싸대지 ㅋㅋㅋㅋ
라뱅형 간지 돋는다
병역 브로커 이승엽.. 2000 시드니때 마스자카 상대로 결승 2루타. 2006wbc 5홈런 10타점 4강의 주역이고, 베이징때도 준결승 결승때 투런 두방씩 ㅇㅇ
머니머니해도 저중에서 2008 베이징 올림픽 결승전이 가장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