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남 천안의 한 경찰서에서 오토바이 운전자를 '개'로 표현해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비판 목소리가 커지자 해당 경찰서 측은 문제가 된 현수막을 내리고 관련 단체에 공문을 보내 사과했다.
그런데 현수막에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운전자가 개로 그려졌다. 이에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우리를 개로 비하하는 것이냐"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21일 통화에서 천안 동남경찰서 측은 "고의가 아니었다"며 "현수막을 긴급 수거했다"고 밝혔다. 동남서 관계자는 "일단 현수막을 회수했다. 새로운 현수막으로 교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제를 제기한 라이더유니온(배달노동자 노동조합)에도 사과했다. 고의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근 오토바이 관련 사망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경각심을 주기 위해 만든 현수막이다"며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는 점은 인정한다. 거듭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첫댓글 현수막은 교통법규위반 관련이니까 교통법규위반하는 사람=개 차라리 이렇게 받아들여지지않나…? 우째 저게 저렇게 비약되는거지 내가 넘 헐렁하게 생각하나
보니까 딸배조합에서 항의한거같른데 자기들이 교통법규 안지키고 돌아다니니까 괜히 찔려서 그런거같노ㅋ
별게다 불편ㅋㅋ
머선 오해의 소지.
천안 딸배들 진짜 개만도 못해.
ㅈ랄들이네 좆토바이들
강아지한테. 미안한 일이다 ㅠㅠ
노어이
법규 위반하면서 정당성 부여하는 주제에 이런건 예민하네
강아지가 고소했나ㅠㅠ 그런거면 이해되지
진짜 유난떤다 시이발
개들이 무슨 잘못이라고 맨날 저런 거에 비유됨 개들이 고소하면 몰라
기분 나빠해도 개들이 기분나빠야지 ㅋㅋ
개가 뭔 죄여
개들이 더 기분 좆같을걸ㅡㅡ
예민 쩔어
나원참 개들이 더 기분상할듯
운전 개같이 하는거 맞잖아... 아 개가 기분상해할듯 ㅠㅠ 개야 미안
개가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