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덜 정청래
거덜은 조선시대에 말(馬)을 관리하던 관청인 사복시(司僕侍)의 下人으로 귀인의 행차가 있을 때 그에 앞서가며 길을 틔우는 사람 입니다.
즉, 임금이나 높은 사람을 모시고 갈 때 '잡인의 통행을 통제하기 위하여 이렇게 외쳐 대던 하인'을 말합니다.
"쉬~ 물렀거라~ 물렀거라! 대감마마 행차 납시오."
그 시대 ‘거덜’의 흔적이 오늘날에도 종로 뒷골목 ‘피맛골’에 남아 있지요.
지체 높은 지배자의 곁에서 “쉬~ 물렀거라” 하고 권마성(勸馬聲)을 외치는 거덜은 단지 권마성을 외치는 데서 멈추지 않고 길거리에서 온갖 악행을 다 저질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시대 고관들의 주요 통로였던 종로길의 백성들에게 이로 인한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또한 높은 관리들이 지나갈 때마다 고개를 굽히며 예를 갖춰야 했고 행렬이 다 지나갈 때까지 계속 구부리고 있어야 했기 때문인데, 이처럼 일일이 예를 갖추다 보면 도무지 갈 길을 제 시간에 갈 수가 없었습니 다.
하지만 예를 갖추지 않았다가는 현장에서 바로 거덜의 발길질에 치도 곤을 당하기 십상이었죠.
그래서 생겨난 것이 피맛길! 이른바 ‘힘없는 백성들, 즉 아랫것’들은 아예 구불구불하지만 지저분한 뒷골목으로 다니는 것이 차라리 마음 편했던 것이죠.
‘피맛길’은 높은 사람의 말을 피한다(피마 避馬)는 데서 온 말인데, 사실 은 그 말 옆에 따르거나 앞장서서 거들먹거리는 '거덜'을 피하는 것이었 습니다.
낮은 신분이었지만 지체 높은 사람들을 직접 모시다 보니 우월감에 사로 잡혀 몸을 몹시 흔들며 우쭐거리며 걸었답니다.
이 때문에 사람이 몸을 흔드는 것을 가리켜 '거덜거린다, 거들먹거린다' 하고, 몹시 몸을 흔드는 말을 ‘거덜마’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거덜 얘기를 읽다 보니 대한민국 국회 법사위원장 정청래라는 인간이 퍼뜩 떠 오릅니다.
거덜 정청래!
아주 정확하게 잘 들어맞는 인물 표현이라고 생각됩니다.
《콩가루 집안》 方山
지난달 2일 고 김대중의 3남 김홍걸은 아버지 김대중이 살던 동교동 사저를 쥐도 새도 모르게 100억을 받고 무슨 커피 프랜차이즈 사업자에게 팔아 치웠다. 나중에 이 사실이 알려지자 상속세가 없어서 팔았단다. 상속세는 17억에 불과하다.
김홍걸은 김대중의 부인 이희호 사이에서 난 아들로 위의 형들 홍일, 홍업과는 배다른 동생이다.
돈 욕심이 유난히 많은 홍걸은 모친 이희호 여사의 덕으로 형들과 동교동 사저 상속 문제로 소송까지 벌여 결국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
이복형 홍업은 김대중 평화센터 이사장이다. 사저를 팔 때는 반드시 형과 상의하도록 약속이 되어 있었지만 자기 맘대로 팔아버렸다.
이런 자식을 둔 김대중은 과연 어떤 사람인가? 많은 사람들은 김대중을 선생으로 부른다. 북한에서는 높이는 말로 선생 이라는 말을 쓰는 것과 비슷하다.
역대 대통령들은 모두 공과가 있다. 대한민국을 건국한 이승만은 무조건 금메달 대통령이다. 그분 덕에 우리는 대한민국 땅에서 자랑스럽게 살고 있지 않나! 만일 이승만 대통령을 부정하는 사람은 대한민국 사람 자격도 없고 이 땅에 살 이유도 없다.
박정희 대통령은 5천 년 역사에서 가난한 나라를 세계에서 잘 먹고 잘사는 부강한 나라로 만들었다. 중국의 등소평도 싱가포르 수상 이광요 등 많은 세계 지도자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박정희 대통령을 꼽는다.
김대중은 민주화의 상징이다. 과연 그런가?
지금 민주당에서 행해지고 있는 작태를 보라! 김대중을 하늘처럼 받드는 것 같지만 폭력적이고 반민주의 독재당이 돼버렸지 않은가!
권영해 전 안기부장과 탈북한 황장엽 그리고 지만원 박사 등은 5.18에 북한군이 개입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김대중은 북한은 절대 핵 개발을 안 한다며 만약 핵 개발하면 책임 진다 했다. 그리고 햇볕이라는 미명 하에 거액의 자금을 북에 보내 망해가는 북한을 살렸다. 지하에서 무슨 책임을 지나!
또 가장 친일파가 김대중이다. 죽을 뻔한 위기에 일본 덕에 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독도 어업권 협상에서 일본 안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어제 모 교수가 김대중 아들을 가리켜 호부견자(虎夫犬子)라 말해 웃음이 나왔다.
어떻게 호랑이에서 개가 나오나?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을 심은 데 팥난다. 이 정도면 콩가루 집안 아닌가? 虎夫犬子가 아니라 犬夫犬子가 맞는 것 아닌가? 물은 속여도 피는 못 속인다.
월요일 아침에 方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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