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jbnews.com/news/news.php?number=748734
“제발 강제전학 시켜주세요”
안하무인 초등생으로 인해 불안과 공포로 변해버린 교실
A군 동급생들에 폭력 휘두르고 학급서 기르던 햄스터 죽여
학부모들 “같은 반 아이들 두려움에 떨어…강제전학 시켜야”
익산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한 학생의 강제전학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해당 학생의 학교폭력 등으로 인해 같은 반 아이들이 두려움과 공포에 떨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19일 해당 학교 학부모 등에 따르면
학교폭력으로 물의를 일으킨 A(12)군은
지난달 16일
이 학교로 강제전학을 왔다.
이후 25일 첫 등교를 한 A군은
교과서 신청 관련 교사의 부당 지도를 주장하며 소란을 피웠다.
당시 A군은 “선생이라 때리지도 못할 거면서 기강을 잡고 00이야”라며
담임교사에게 소리를 질렀다.
이 일로 교장과 면담을 한 A군은 2교시에 무단 조퇴를 했다.
30일에는 같은 반 한 학생에게 날아차기를 했고,
피해학생은 그대로 넘어지며 책상에 부딪혔다.
이를 목격한 담임교사가 제지하자
A군은 욕설을 하며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에도 A군은 분이 안 풀렸는지
수업 내내 해당 교사에게 심한 욕설과 손가락 욕을 이어갔다.
같은 반 학생들이 선생님을 보호하겠다며 영상을 찍자
A군은 “강제전학을 가도 나중에 찾아와 보복을 하겠다”고 위협했다.
뿐만 아니라 수업을 방해하기 위해 테블릿으로 노래를 크게 틀었고,
이를 말리던 교장에게도 계속해서 욕을 퍼부었다.
그러던 중 자신을 바라본다는 이유로
한 여학생의 복부와 얼굴을 공격하기도 했다
또 급식실에서 흉기를 가져와 교사를 찌르겠다고도 했다.
출동한 경찰이 A군의 수업방해를 제지했으나 이마저도 소용이 없었다.
오히려 아동학대로 경찰관을 신고했다.
심각성을 느낀 학교 측은 A군과 그 부모에게
분리조치 및 긴급조치 안내를 했고,
A군이 등교를 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협의했다.
하지만 A군은 다음날인 31일 오전 7시30분께
다시 학교를 찾아 왔다.
교사가 출석 이유를 묻자
A군은 “어제 동영상 촬영한 것을 모두 지우라고 말하려고 왔다”고 소리쳤다.
이내 A군은 등교하던 여학생들에게 동영상 촬영 여부를 물으며
휴대폰을 확인하겠다고 했고,
이를 거부하자 여학생의 이마를 손으로 밀며 협박했다.
이 일로 A군은 자신의 아빠가 학교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을 했다.
신고를 받고 온 경찰이 소란을 피우는 A군을 제지하자
‘경찰이 자신을 때린다’며 동영상 촬영을 했다.
이밖에도 A군이 학급에서 키우던 햄스터를
친구의 물통에 넣어 죽게 만든 사실도 뒤늦게 확인됐다.
A군의 등교중지로 한동안 조용했던 학교가
이달 15일 또다시 발칵 뒤집혔다.
A군이 학교에 찾아간다고 예고하면서다.
이 탓에 학교 측은
그 대안으로 현장체험을 결정했고
아이들은 도망치듯 교실을 떠났다.
현재 익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A군의 강제전학을 요구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한 학부모는 “즐겁고 행복해야할 학교가
한 아이로 인해 두려움과 공포의 학교로 변해 버렸다”며
“어른들도 감당하기 힘든 일들을
우리아이들이 겪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너무 아프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눈치보지 않고 즐겁게 생활했으면 한다”며
“A군의 강제전학을 강력해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공현철 기자
한달안에 일어난 사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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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한 초등학교가 공포에 휩싸였다. 5학년 학생이 동급생을 폭행하는 것도 모자라 담임교사와 교장, 교감에게 욕설을 퍼붓고 칼로 찌르겠다는 말로 위협한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잘못된 행동을 나무라는 교사를 아동학대로 경찰에 신고하는가 하면 지역 맘카페 등에 교사의 전화번호를 공개하고 비방하는 글도 올렸다.
게다가 학교폭력으로 출석정지를 받은 A 군이 학교에 오겠다는 소식에 전해지자 학교 측이 학생 보호를 위해 긴급 현장학습을 편성, 대피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학부모들은 자녀를 학교에 보내기 두렵다며 교육당국에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발단은 지난 5월 하순. 이전 학교에서 학교폭력으로 징계를 받은 A 군이 이 학교로 전학 오면서부터다. A 군의 전학 소식에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았던 담임교사는 병가를 냈다. 하는 수 없이 체육전담교사로 있던 B 교사가 임시 담임이 돼 학급을 맡았다.
상의하던 중 A 군의 입에서 험한 소리가 나왔다. 교과서 주문 관련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A 군이 불량한 태도를 보이자 교사가 이를 나무랐다. 그러자 A 군은 “선생이라 때리지도 못할 거면서 기강 잡고 X랄이야” 라며 거친 반응을 보였다
B교사에 대한 비방글을 수차례 올렸다. 그러던 중 댓글에 자신을 질책하는 글이 달리자 B 교사가 쓴 것으로 생각하고 내일 학교로 찾아가겠다는 글을 올린 것이다.
소문은 삽시간에 퍼졌고 놀란 학부모들이 학교 측에 보호 대책을 요구했다. 결국 학교 측은 학부모들에게 긴급한 사정으로 현장학습을 가게 됐다고 안내하고 이튿날 학교를 비웠다.
이 같은 사실을 외부에 공개한 해당 교사는 17일 <에듀프레스>와 전화통화에서 “가장 후회스러운 것은 아동학대로 학생인권조례 위반으로 징계 받을까 두려워 아이들이 협박당하고 있을 때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지 못한 것이 가장 부끄럽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다수 아이들의 교육받을 권리와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학생 생활지도 조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A 군의 폭력성이 말 못 할 환경적 요인에 기인한 측면도 있는 만큼 대안교육기관 등에서 세심한 보살핌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관할 교육지원청은 현재 이 사건을 접수 받아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열었지만 구체적인 결론은 내리지 않는 상태다.
쟨진짜커서범죄자되겠다...
내가 다 패죽여버리고 싶네 ㅋㅋㅋ 앗 제 옆에 윙윙대던 모기 말한겁니다 ~^^
쟤가 지금 있을 곳이 학교가 아닌 것 같은데.. 읍읍..
인류애 오늘도 재기
학생인권 보호의 현실
인성개차반인 학생들 인권 보호해주느라 다른 평범한 학생들 인권을 포기해버림
놀랍게도 학교마다 있는일..금쪽이에도 못나갈 비방용 일들이 요즘 널림
제일 피해보는건 사실 교사가 아니라 멀쩡한 나머지 90퍼 학생임
담임교사 개불쌍함 할 수 있는 거 0
나 중딩때도 저런애 있었는데 강제전학 안보냈음 좋겠어 또다른 피해자만 생긴다고... 전학이 답이 아니고 휴학시키고 병원이든 다른 솔루션을 줘야지
여중이였는데 부산 학교에서 동급생 성폭행하고 강제전학온 애 있었는데 애들 물건 훔지고 지맘에 안든다고 때리고 교복찢어버려서 애들이 체육복 빌려줘서 조퇴하고... 선배언니 하나 때렸는데 너무다쳐서 휴학까지하고 이거 계기로 가정법원까지 갔는데 선생님들은 퇴학시키고 싶어했는데 또 강제전학갔어...강원도로 간다고 했는데 거기선 피해자가 없었겠어? 강제전학보낼게 아니고 원인을찾아서 해결을 해줘야하지않을까싶어
걔 카페에 글쓴거 보니까 하급 커뮤 하는거같음..
학교가 아니라 병원에 강제 입원시켜야 하는거 아님??
진짜 너무 심하다.....
부모 뭐하냐
와 와중에 아빠가 학교에 온다는 소식듣고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한거보면 지가 이길수있을거같은사람들한테만 난리친거 아닌지...
쟤 정신병원 가면 거기 간호사들한테도 저럴듯
학교나 교육청에서 뭘 어케 할 수 있겠어.ㅠㅠ아휴 이거 문제다
교권이 바닥이라 그렇지 뭐.. 저런애들 백퍼 교사가 자길 제지할 수 없다는거 알고 이용하는거
쟤가 어떤 사정이 있는지 왜 궁금해야하는지..
아니..진짜 어떻게해야돼?
애랑 개는 부모잘못
세상에 ㄷ ㄷ...... 대체 어떻게 양육을 했는데 애가 저렇게 되는 거지....? 충격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