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이 여름에 새로운 이적시장을 열기 전까지는 아직 쓸 수 있는 페이지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당면한 AT마드리드의 경우, 계약이 만료된 선수들의 재계약 여부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수비에서는 악셀 비첼과 마리오 에르모소의 계약이 올 여름에 만료된다. 두 선수의 지속성에 베팅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지만 둘 중 한 명이 이적할 가능성은 수비 시장으로 가도록 할 것이다.
그리고 이전에도 그랬듯이, 마르코스 알론소의 이름이 바로 여기에 등장한다. 첼시에서의 최고 수준이었을 때 여러 차례 알론소 영입을 요청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항상 높이 평가했다.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그랬던 것처럼, 그의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적응과 훌륭한 수비 작업을 항상 가치있게 여겼던 시메오네 감독과 마침내 길이 발견됐다.
그리고 AT는 다시 알론소의 모습을 찾을 것이다. 항상 AT의 레이더에 있었던 그는 여름에 FA로 합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