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는 지난주 이번 여름에 이적 결정을 통보한 킬리앙 음바페의 대체자 후보 명단에 마커스 래쉬포드를 포함했다.
래쉬포드는 음바페의 이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연간 200m 유로를 파리의 첫 챔피언스리그를 위한 젊은 팀 구축에 사용해야 하는 임무를 맡은 루이스 캄포스로부터 오랫동안 존경을 받았다.
파리는 여름에 선발 공격수 한 명을 영입할 계획이며 남은 시즌 동안 팀의 경기력을 평가한 후, 음바페가 선호하는 왼쪽 측면 공격수나 중앙 공격수로 뛰기 편한 래쉬포드와 같은 선수에게 투자할지 결정할 것이다.
12월에 나폴리와 개선된 조건에 합의한 후 100m 파운드 이상의 방출 조항이 있는 빅토르 오시멘이 새로운 9번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맨유와 계약이 2028년까지라 여름 이적은 클럽의 새로운 소수 주주인 짐 랫클리프 경의 승인 여부에 달렸다.
본지는 루이스 캄포스가 2022년 여름 당시 래쉬포드와 직접 대화를 나눴지만 그해 음바페를 최고 연봉 선수로 만들기 위해 파리가 부과한 재정적 제한으로 이적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루이스 캄포스는 2021년 당시 Transfer Window podcast에서 "래쉬포드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
모나코와 릴에서 리그앙 우승팀을 구성하며 엘리트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으로 명성을 쌓은 캄포스는 2019년에 영입한 오시멘과도 오랜 인연을 맺어왔다.
파리에서 7시즌 통산 290경기에 출전해 클럽 기록인 243골을 넣은 음바페는 아직 차기 소속팀과 사전 계약 조건에 서명하지 않은 상태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가 2016/17 시즌 모나코에서 데뷔할 때부터 영입 시도를 거듭했으며 1월 중순까지 5년 계약을 맺으면 레알 마드리드 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될 수 있다는 제안을 수락해야 한다는 데드라인을 정했다.
음바페의 어머니인 파이자 라마리가 이끄는 음바페의 대리인들은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잉글랜드에서 다른 옵션을 모색하고 있다.
리버풀, 맨시티, 아스날, 첼시 등이 음바페 영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음바페 캠프에서는 다음 계약에 대한 일부 보상으로 클럽의 지분을 받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음바페의 이전 동료였던 리오넬 메시는 여름 이적 당시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하면서 지분 옵션을 받았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갈라티코2기
첫댓글 오 제발 데려가
첫댓글 오 제발 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