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갠적으로 참으로 안타까운.. 케니 앤더슨.... 사실 대학때 포스만 봤을때.. 감히 역대 PG 탑 5 안에 들거라고 생각했는데.... 에휴.... 저 때 제가 느낀 거는.. 케니 앤더슨은 화려하면서도.. 안정감도 같이 지니고 있어서 롱런 할거 같다는 생각이었는데.. 프로와서 대학때의 모습을 끝까지 유지 못하고.. T T
아무리 제한된 롤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뛰어난 선수의 빛을 가릴수는 없는데 NBA에서의 모습만을 봤을때 쿠코치는 개인적으로 그만큼 뛰어난 선수였는지 의문이 듭니다. NBA에서 선수생활을 하는 동안 차별대우 받고 롤제한이 있었다곤 하지만 유럽에서의 명성에 비해 비교적 많이 초래한 커리어였다고 봅니다.
첫댓글 갠적으로 참으로 안타까운.. 케니 앤더슨.... 사실 대학때 포스만 봤을때.. 감히 역대 PG 탑 5 안에 들거라고 생각했는데.... 에휴.... 저 때 제가 느낀 거는.. 케니 앤더슨은 화려하면서도.. 안정감도 같이 지니고 있어서 롱런 할거 같다는 생각이었는데.. 프로와서 대학때의 모습을 끝까지 유지 못하고.. T T
케니 앤더슨,바비 헐리....차세대 NBA 슈퍼스타 포가라고 대서특필하던게 엊그제 같은데.그래도 앤더슨이야 나름 활약햇지만 헐리는 그냥 사라져버린.
@Dennis Johnson 바비 헐리는 교통 사고도 한 몫 했죠. 그 당시 Duke 경기는 정말 재밌었는데.
저 둘을 안팎에서 무너뜨린 게 토니 쿠코치였죠. 준결승 전에서 쿠코치가 퍼리미터와 안쪽을 누비며 이 둘의 장악력을 무장해제 시켜버렸고, 동시에 페트로비치와 디바치 등에게 적절한 패스를 공급함으로써 미국 대표팀을 탈락시켰습니다.
토니 쿠코치 정말 무지막지 하더군요.시카고 불스에서 틀에 박힌듯한 플레이만 보다가 국대 쿠코치 보니 느낌이 완전달랐니다.
아무리 제한된 롤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뛰어난 선수의 빛을 가릴수는 없는데 NBA에서의 모습만을 봤을때 쿠코치는 개인적으로 그만큼 뛰어난 선수였는지 의문이 듭니다. NBA에서 선수생활을 하는 동안 차별대우 받고 롤제한이 있었다곤 하지만 유럽에서의 명성에 비해 비교적 많이 초래한 커리어였다고 봅니다.
@Jerry Sloan 제 기억으로는 사장님 은퇴 후 쿠코치와 피펜의 롤을 두고 가타부타 말들이 많았을 만큼 뛰어난 선수였습니다.
고딩시절 케니앤더슨과 로버트 오리를 보면 영화 나쁜녀석들이 생각났었는데요 ㅋ 케니앤더슨 뉴저지시절에 데릭콜먼과 함께 대단했었죠.
미국팀 공격만 나와서 많이 이기고 있는줄 알았는데.....푸에르토리코팀이 다 이긴경기를 반납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