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부엉이/ 빅키 랜스키 지음/ 생활의 지혜 연구회 편역
서점에서 이 책을 보고나서 빵을 만들때만 사용되는 베이킹소다가
정말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구나 감탄했네요.
청소할때도 사용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제가 알고 있는 베이킹소다의 쓰임새는 정말 극히 일부분에 불과했네요.
요즈음은 친환경을 실생활에서도 사용해야 할 책임이 있는거 같아요. 봄철부터 우리를 괴롭히는 날씨도 다 지구의 온난화 때문이라고 하니
지구를 살려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단지 일부 사람들만의 일은 아닌거 같네요.
주부들부터 집에서 사용하는 화학 세제의 사용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지구를 살리는 일에도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희집은 친환경세제라고 해서 시중에서 나온 세제를 쓰는데 평소에는 모르겠다가
가끔 몸이 아플때 세제등 냄새를 맡게되면 정말 속이 더 거북한 것이 몸이 거부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거 같아요.
정말 친환경 세제는 아닌것이 느껴지더라구요.
우리몸에도 좋은 베이킹소다를 이용한 친환경 살림법 꼼꼼히 읽어보고 실천해 봐야겠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베이킹 소다의 사용법...
바로 빵 만들때 빵을 부풀리는 용도로 사용하는거죠.
이외에도 베이킹소다는 와플반죽을 할때 넣어주면 반죽이 부드러워지고, 생선과 고기를 씻을 때 사용해주면
더 깨끗하게 씻을 수 있다고 하네요.
베이킹 소다로 싱싱하게 야채 보관하기 방법도 있어요. 정말 다양한 쓰임새가 있네요.
요리책처럼 요리하는 방법까지 소개되어 있어서 너무 감사하네요.
베이킹 소다를 이용한 청소방법들을 사진과 함께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요.
씽크대 청소하기부터 우리가 미처 신경쓰지 못했던 고무장갑 안쪽의 위생, 수세미의 소독, 행주소독등
주방에서 베이킹 소다가 이렇게 다양하게 쓰일수 있다니 정말 큰통으로 하나 사다 두어야 겠어요.
쓰레기통의 잡냄새도 잡아주네요.
몇일전 신문기자에 보니 욕실 샤워기의 세균이 많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샤워기에 세균이 많으니 아무리 깨끗하게 샤워를 한들 우리몸이 생각했던 것보다 깨끗해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죠. 그래서 이건 꼭 베이킹소다로 청소하고 있어요.
묵은 속때를 씻으니 뽀송뽀송 깨끗해진 샤워기 너무 개운하더라구요.
이제 더운 여름철에 샤워도 많이 할 텐데 꼭 샤워기 세척도 신경써 주어야 겠어요.
이 책을 보면 누구나 정말 베이킹소다의 무한 변신에 깜짝놀라게 될거예요.
만병통치약이 어디있어? 했는데 베이킹 소다라면 만병통치 비슷한 이름 붙여도 되겠다 싶어요.
정말 늘 손이 가는 곳 주방, 욕실 등에 비치해 두고 잘 사용해 보아야 겠어요.
암튼 많이 도움되는 베이킹 소다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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