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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길공원을 소개합니다 광주의 철도는 근대문물의 유입과 일제 수탈의 통로로 활용되기 위해 1922년, 송정리에 첫 도입되었다. 이후 송정리역에서 광주역까지 철도가 완성되고 광주역을 중심으로 담양, 여수 등으로 나가는 사통팔달의 철도가 완성되어 많은 사람들의 발이 되었다.
출처:푸른길운동본부 http://www.greenways.or.kr/
이처럼 제가 어렸을때도 저희집 부근 철도에서 귀마개를 끼고 놀던 아이가 기차소리를 듣지못해 사고를 당하는 등에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기차가 운행되지 않는것을 알때도 불안해서 지나다닐때에 귀마개를 하지않고 다니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즘에 이길을 새롭게 공원으로 바꾸게 되었는데 이공원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촬영은 수요일저녁과 목요일 점심때 촬영했습니다
왼쪽사진은 저녁에촬영한 백운광장쪽 입구이고 오른쪽은 점심쯤에촬영한 백운광장쪽입구입니다.
이옆에 장신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이 그린그림들을 모아서 전시해놓은 작품입니다
걷다가 잠깐씩 쉴수있는 공간들 입니다.
동성고쪽 보다는 장산초등학교 근처부근에는 나무의 이름을 단 팻말과 식생을 알수있게 써놓아서 좋았습니다.
사진을 작게올려서 잘보이진 않지만 중반 쯤가다보면 나무에 온통 팻말이 붙어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동성고와 장산초등학교 중간쯤에있는 넓은 길인데 이곳에 엄마들이 아이들을 데리고와 놀기도 하고 아이들끼리 모여서 축구를 하는등 꽤 활용도 높게 이용되고 있다.
이런 팻말을 달고있는 나무들은 광주 푸른길가꾸기 운동본부에서 사람들이 개개인이 투자해서 한그루의 나무를 심을수 있도록 돈을 내고 자신의 이름이 적힌 팻말을 단것으로 주로 동백나무와 팽나무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 의자는 앉으면 클래식음악이 나오는의자인데 운동하다 지치면 잠시쉬어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을때는 비가오고 있어서 앉아보지는 못햇지만 다이어트겸해서 운동할때 가끔 앉곤하는 의자입니다.
빅시티 뒷쪽에는 이런길이 있는데 네모난 판뒤에는 검정색판으로 푸른길에대해 소개하고있습니다.
원래 여섯장인데 실수로 한장을 빠트렸습니다.
여기까지가 저희집에서 아랫부분의 푸른길이었다면 동성고쪽의 푸른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성고 쪽으로 가는 길은 긴 산책로처럼 생겼는데 간간히 쉬는벤치을 제외하고는 거의 나무들과 길로만 이루어져있습니다.
마지막은분수대와 장식물로되어있었습니다.
동성고에서 부터이어진 푸른길공원은 산책하기좋은 길로이루어져있어서 저녁때쯤에 둘러보면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은것을 볼수 있습니다. 또 아이나 강아지와 함께 하는모습도 볼수있고 여름에는 다같이 나와 시원한바람을 쐬기도 합니다.
하지만 관리가 소홀해 여기저기 쓰레기가 널려있는게 눈에띄고 분수대위쪽에 불이켜져야하는 부분에 불도 켜지지않는등 문제가 몇가지있지만 고쳐지지않고있습니다. 이런문제들을 개선하면 더욱좋은 푸른길공원이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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