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인천 문학구장에 다녀왔습니다.
문학구장은 오랜만에 찾았는데 역시 시설이 좋더군요.
제가 응원하는 롯데가 아닌 SK와 한화의 경기였지만 ,좋은 시설덕에 편하고 재밌게 관람하고 왔습니다.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우선 올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그린존'입니다.
외야 좌측 상단에 조성되었는데, 잔디밭에 앉아서 관람할 수 있어요.아이들이 뛰어 놀기에도 좋습니다.
사람들이 밟아서 푸른색 잔디가 올라올지 의문이지만 좋은시도인것 같아요



●역시 올시즌부터 선보이는 '홈런커플존'입니다.
외야석과 펜스사이의 빈공간에 만들었는데, 아이디어가 좋은것 같아요
2인용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 편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름은 '홈런커플존'이지만 친구끼리, 가족끼리 많이 앉더라구요


●작년부터 만들어져서 운영되고 있는 바비큐존입니다.
삼겹살 구워먹으면서 야구 볼수 있죠 ㅎㅎ
자리에서 전화로 주문하면 전기쿡탑과 불판도 제공된다고 하니 편리할것 같아요

●역시 작년에 처음 만들어진 프랜들리존입니다.
선수들을 눈앞에서 볼수 있죠. 파울타구가 날아들 수 있으니 헬멧을 쓰고 조심해야 해요~ㅎㅎ

SK구단이 팬을 위해 애쓰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앞으로 자주 오고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좋은곳이 홈구장인 SK팬들이 부럽기도 했구요 ㅎㅎ
그나저나 롯데는 얼른 연패탈출 해야 할텐데....ㅜㅜ
첫댓글 연패였어? 내가 응원하면 다 이기던데... 날 데려가란 말이야!
세밀하고 치밀한 정보...좋넹... 아주 좋앙.. 롯데면 부산인데.. 부산 갈매기..
부산가구싶다!
이거 완전실시간인데.. 난 담주에 부산가는데..
좋겠다~~~!
롯데의 시즌 첫승을 위해 누나랑 야구장 한번 가야겠네요! ^^
나는 콜~!!!
가보고 싶당
나두나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