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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쥐포를 구어먹으며...
맥007(경기) 추천 0 조회 352 24.12.31 12:1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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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2.31 13:28

    첫댓글 로또 연금복권 밀레니엄까지~^^
    희망으로 살아야지요^^
    화이팅^^

  • 24.12.31 14:18

    올 한해 고생 많으셨네요.
    일단 오늘은 그냥 아무런 생각하지 마시고 복잡한 머리를 쉬게 해주세요..

  • 24.12.31 16:01

    그간 고생했습니다 쉬다보면 늘어져서 더 일자리 찾기 힘들어지니 지금부터라도 찾아보세요

  • 24.12.31 16:13

    때론 쉬었다 가라고 어떤 존재가 그러는 것 같기도 합니다
    사람이 계속 걷고 뛰고 할 수 없으니 말이죠~

  • 24.12.31 16:34

    차에 두면 안돼는 식용유를 두셨네요. Car놀라유-,.-

    6개월이면 3년이상 근무하셨네요.
    일단 쉬시면서 다음을 생각하셔야겠네요-

  • 24.12.31 17:31

    휴식기라고 생각하시고 더 좋은 날이 올수있을꺼라 봅니다 힘내세요

  • 24.12.31 18:26

    어쨌거나 저는 저 화목난로가 부럽습니다. ^^

  • 24.12.31 19:33

    제가 알고 있는 좋은 글귀들 한번 적어봅니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새로운 문이 열린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피할수없스면 즐겨라

    인생은 망해도 괜찮다.빈몸으로 왔스니 밑져봐야 본전이다 잘되면 위인전이고 그러니 마음대로 살아라
    나쁜짓만 하지않으면된다

  • 24.12.31 20:29

    쥐포 구워먹은지 엄청 오래 되었네요
    괜찮은 거 추천해주세요 ㅋ

  • 24.12.31 22:38

    장출포 베트남산이 저럼하고 맛도 어릴 때와 비스무리하게 느껴집니다
    대형마트 할인 할 때이용하면 좋습니다
    다 먹어서 조만간 사고 사진 올리겠습니다

  • 25.01.01 07:08

    치열하고 열심히 살면은 기회는 온다고 봅니다.35년전에 이민가서 30키로 정도 하는 옷 보따리 양쪽 어깨에 메고 그냥 온 동내 방내 옷 사라고 돌아다닌 기억이 나네요 이때 당시에 길거리 공원에서 밥대신 수돗물에 버터대신 소기름 들어간 싸구려 빵을 먹으면서 저녁 10시에 집에 들어온 기억이 나네요.그렇게 열정적으로 22년 정도 살때쯤 기회가 왔죠.또 온다고 해도 순간 반짝 1~2년이고 그후엔 서서히 하강국면을 그리다가 최저점으로 떨어지고 사람마다 다르지만 정체기를 거쳐서 다시 반등하며 최고치를 찍으면서 상위권으로 진입하든가 아니면 하강국면에서 머무르다 인생 마무리 하는 경우도 있죠.중요한것은 물들어 올때 결코 풀어지지 말고 바짝 모아서 후에 하강국면에 진입할것을 기정사실로 예측하고 버티면서 멘탈관리 잘하면서 분위기 봐가면서 서서히 기회를 다잡아 가면 됩니다.세상모든 만물이 다 그렇죠 계속 성공가도를 달리며 유지할수 없는 겁니다.일생은 끝없는 기다림과 지루함과 무료함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희망과 소소한 일상을 감사함으로 기다리면 다시 물은 들어 옴니다.지쳐 포기하지만 않는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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