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가슴 따뜻한 힐링 영화가 온다.
영화 ‘룸 쉐어링’(감독 이순성)은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과 흙수저 대학생 지웅의 한집살이 프로젝트를 그린다.
알바 스케줄로 꽉 찬 대학생 지웅(최우성 분)은 월세를 아끼기 위해 룸 쉐어링을 신청하고,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나문희 분)과 살게 된다. 금분은 지웅에게 밥은 각자 해결, 물과 전기 절약 필수, 정갈하게 구분해둔 알록달록 각자의 라인 안에서만 생활하기 등 집에서 지켜야 할 것들을 전달한다. 지웅은 울며 겨자 먹기로 깐깐한 규칙들을 받아들인다.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한집살이는 성공할 수 있을까.
첫댓글 이거 잼겠더라!!!!
이거 시사회로 봤는데 볼만했음
최우식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