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람 따라 하기
촌사람 서울 가서
아이들과 함께
TV에서 본 서울사람 따라 하기를 해 보았습니다.
새벽일찍 한강공원에 나가
편의점에서 즉석 끓인라면 조리기로 계란한알 탁 깨어넣고
3분 기다려 단무지와 함께 한끼의 아침을 해결하고
자전거와 조깅으로 운동하는 서울사람들을 보며
한강을 조망하고 있는 높디높은 비싼 강남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
아!!! 별난사람없네,
우리네와 꼭 같은 차림과 얼굴들
아무런 잘난것도 보이질 않네.
비만 조금오면 잠긴다는 잠수교를 지나
황학동 서울풍물시장 구경에 나섰습니다.
TV 미우새에서 짠희 임원희가 자주 간다는 곳으로
세상에 없는것 빼 놓고는 다 있다는
아주 옛날물건에서 부터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골동품에서 부터
중고 명품 가방 옷 신발 하물며 산더미처럼샇아놓고 팔고 있는 구제옷까지
정말 난장판이었습니다.
시골사람 서울구경 다리가 아프도록 하고 왔습니다.
첫댓글 며칠전에 TV 에서 한강 고수부지에 라면끊여먹고 고수부지 한바키
운동하는 황신혜와 딸이 나와 소개되는걸 보았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래네요.
산들님도 좋은 경험과 멋지게 구경 잘 하셨네요.
덕분에 서울사람 따라하기 편하게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아드님 덕분에 좋은구경 잘 하고 오셨내요.
산들님 덕분에 나도 서울구경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기는 동물이 날라 하면 안되지요,
편집에 수고 하셨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