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노선 복선화] JR서일본, 나라선(奈良線)의 복선화 2기 사업에 대해 교토부(京都府)와 합의 - 2022년도 개업 목표

[Fujinomiya]

*출처; JR西日本、奈良線の6割を複線化…京都駅ホームの改良なども実施
                [レスポンス 6月21日(金)]

          京都府、奈良線の複線化2期事業でJR西日本と合意…2022年度開業目指す
                [レスポンス 6月15日(土)]

          複線化延長で合意　ＪＲ奈良線、府と沿線市町など
                [京都新聞 2013年6月14日]

교토부(京都府)의 야마다 케이지(山田啓二) 지사는 10일전 6월 14일에, JR나라선(奈良線)에서 새롭게 복선화/고속화

하는 구간의 제 2기 사업에 대해, JR서일본(西日本) 및  연선의 시, 쵸와 합의했음을 밝혔다.

JR나라선은 교토역 ~ 키즈(木津)역 사이의 34.7km 구간으로서, 특히, 키즈역서 모든 열차가 간사이 본선 [関西本線

(야마토지선 大和路線)]의 나라역까지 노선 연장하고 있어서 실질적으로는 교토시와 나라(奈良市)시를 연결하는

노선으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나라선은 1990년도에 1일 평균 약 2만 1000명이 이용하고 있었지만, 그 후로 계속 승하차 인원이 증가하여, 2011년에는

약 5만 2000명이 이용했다. 따라서, 건널목들이 많고, 플랫폼이 혼잡한 등 안전상의 문제가 있으며, 또한 단선 구간에서

수송 장해가 발생 시에 다이어가 크게 흐트러지는 혼란이 증폭되어 회복에 시간이 걸라는 문제가 많이 있었다.

이 같은 연유로 인해 연선 지자체들의 협력하에 동 노선의 복선 구간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라고 한다.

[교토역 10번선에서 발차를 기다리는 나라행 보통 열차. 왼쪽의 8 번선에는 「미야코지 쾌속((みやこ路快速)」의

모습도 보인다.]

복선화 하는 곳은 JR후지모리(藤森)역(교토시 후시미 伏見구)－우지(宇治)역 구간, 신덴(新田)역－죠요(城陽)역 구간,

야마시로 타가(山城多賀)역－타마미즈(玉水)역 구간 등의 3개 구간이다.

                                             

교토부에 의하면, 오는 7월에 협정을 체결한 후에 공사에 앞서서 상세 설계 및 환경 영향 조사에 착수한다고 한다.

2022년도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한다.

나라선은 과거에 전노선이 단선이었었지만, 2001년에 제 1기 사업에 의해 복선화 되어 있는 곳은 교토역-JR후지모리역

구간과 우지역-신덴역 구간의 8.2km만으로, 총 길이의 23.6% 밖에 되지 않는다.

교토부는 지속적으로 제2기 사업의 실시를 목표로 JR서일본과 협의를 거듭해 왔고, 이번 협의로 이들 3개 구간에서

추가로 14km 길이가 완성되면 복선화 구간은 22.2km, 64%로 늘어나게 된다.

총 사업비는 총 369억엔이 되며, 교토부와 교토시의 연선 4개 시와 2개 쵸가 276억엔을 보조하게 되기 때문에,

JR서일본의 부담은 93억엔이 된다.

한편, 복선화로 인해 열차의 속도가 빨라지고, 운행 횟수가 증가되게 되므로 철도 운행 다이어의 안정성 향상이

필요하게 되어 교토역과 로쿠지죠(六地蔵)역의 홈 개량도 진행하게 된다.

          [나라선 경유로 교토~나라 구간을 연결하고 있는 쾌속 열차 「미야코지 쾌속」]

이번 합의에 대해서, 야마다 지사는 「연선의 편리성 향상이나 마을 발전에 큰 효과를 준다」라고 밝혔으며,

JR나라선 복선화 촉진 협의회의 회장은 「연선의 시, 쵸들은 역 주변의 환경 정비 등에 노력하고 싶다」라고 말하고

있다.

JR나라선에서 단선화 구간으로 남게 되는 죠요역-야마시로 타가 구간 5.1km와 타마미즈-키즈 구간 7.4km에

대해서도 계속해 JR서일본에 복선화를 요구해 간다는 방침도 밝혔다.

[特急うずしお]

드디어 나라선의 복선 구간 확충이 이뤄지는군요! 하루빨리 이루어져 더욱 빠르고, 배차가 좋은 나라선을 보고싶네요...

[Brad]

긴테츠를 타고 갔으면 갔지, JRP로는 타본 기억이 없네요...

[CASSIOPEIA]

^^나라의 중심지역 주변을 관광 목적으로 할 경우 JR나라역은 위치가 긴테츠에 비해 불리한게 현실이죠.
나라공원, 동대사 등은 긴테츠나라역에서 걸어서 이동 가능하지만, JR나라역은 걷는게 부담되는 거리입니다.
JR나라선 '명칭의 미스터리'는 내용을 보시면 흥미가 더하죠 ^^
http://jtinside.tistory.com/5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