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비가 오면 생각 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 사람
그 어느 날 차 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 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 때 그 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 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한 번 쯤은 생각해 줄까 지금도 보고 싶은 그 때 그 사람
<2>외로운 내 가슴에 살며시 다가와서 언제라도 감싸주던 다정했던 사람
그러니까 미워하면 안 되겠지 다시는 생각해서도 안 되겠지
철 없이 사랑인 줄 알았었네 이제는 잊어야 할 그 때 그 사람
이제는 잊어야 할 그 때 그 사람 이제는 잊어야 할 그 때 그 사람
첫댓글 흑매님~
그 때 그 사람/노래 심수봉
외절한 목소리 애수에 젖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좋지요? 나도 참 좋아하는 곡입니다.
감사합니다. 샛별 사랑님.
지금은 노래가 안 나와요.
왜 그러는지요.
저역시도 그때 그사람 노래를 좋아
하거든요.
참 좋은 곡이지요?
나는 잘 들리고 있어요.
안 들리면 다른 데서 찾아 들어 보세요.
찾기에서 제목 적어서 찾으면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