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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36E21A4C5AB7FF82" class="tx-daum-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336E21A4C5AB7FF8202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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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간신히 명나라로 끝을 봤습니다. 정말로 힘들었습니다. 반란 이벤트만 아니면 재미도 있었을텐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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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명나라 말 백련교도 이벤트는 1620년에 시작합니다. 정말 지긋 지긋 합니다. 20년 가는데, 20년 뒤에 만주로 변하고 또 반란도가 붙기 때문에 1655년까지 35년을 버텨야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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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떻게 가까스로 영토 하나도 잃지 않고 버텨 냈습니다. 그게 가능 하긴 하더군요. 솔직히 죽을 맛 이었습니다. 프로빈스가 저렇게나 많으니 말입니다. 반란이 끊이지 않습니다! 게임적 편의를 초월한 현실성에 (여러모로) 감탄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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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징세관은 꼭 붙여야 합니다. 붙이긴 붙이는데 한족에 유교만 붙입시다. 저 같은 경우 주로 이교도 문화 쪽으로 확장을 했고 틈나는 대로 개종시켰습니다. 그리고 유교 이슬람교 관용을 끝가지 밀었습니다. 진출은 하되 개종 한계 내에서 불교와 이슬람중 선택하셔야 합니다. 불교는 일본과 동남아를 지배할 수 있는데 땅 질이 좋은 대신 금방 다 점령할 수 있어서 그 이후 아메리카 진출까지 별로 할게 없습니다. 이슬람은 인도 일부, 중앙시아 전부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배드보이를 생각하면 전부 점령은 게임 끝날때가지 어려운 일로 보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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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 팁으로 중국정도 대륙 크기면 지사를 모두 붙였을 시 인플레 걱정 할 일이 별로 없습니다. 물론 연수입 위주 경영을 했을 시에 말이지요. 전쟁 나면 과감히 전쟁 세를 걷어 줍시다. 전쟁세 걷으면 징집 가능 인원도 뻥튀기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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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 1620년까지 배드보이 관리와 종교 일원화를 철저히 합시다.</P>
<P> 땅 자체는 몽골들하고 동남아시아의 이교도, 아쌈까지 진출하는 정도는 할만 합니다. 그 이상도 가능할 것 같더군요.</P>
<P> 다만 유교 일색이 되게끔 하시고 아무리 길어도 1년에 안정도 1 오르는 수준은 유지 하셔야 할 것입니다. 안정도 떨어지는 이벤트만 수두룩 하기 때문이지요. 솔직히 땅 안먹는 것이 가장 좋기는 하지만 그러려고 하는 게임이 아니니까요. 그것도 200년 간이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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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배드보이 같은 경우, 안정도는 물론이거니와 중국 땅이 넓어서 이게 높으면 내전이 굉장히 잘 터집니다. 한번만 터져도 위태한 내전이 백련교도 난 중 터지면 복구하기 싫어집니다. 배드보이 100으로 플래이 했었는데 한 3년에 한번단위로 터지더군요. 때문에 배드보이 관리가 필요합니다. 선전포고 시에는 주로 명분 있는 전쟁만을 합시다. 결혼 후 계승권 주장을 자주 써먹을 것 입니다. 유교페널티때문에 자주 쓰긴 어려워도 어쩔 수 없지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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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 1620년에 배드보이 20대 였고 내전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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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 가장 중요한 것인데. 1000명 씩이라도 전 국토에 병력을 까세요. 유지비는 최저여도 괜찮습니다. 반란병 자체가 아군 사기를 따른다고 합니다.</P>
<P> 적이 5000이던 1만이던 처음 등장시 사기가 낮기 때문에 1000명만 방어하고 있어도 잘 막습니다. 재수없게 프로빈스를 차지하면서 터지는 반란도 있는데 보통 반란 터지는 거에 비하면 그래도 참을만 합니다. 강제로 지어 주는 것 외에는 요새를 절대 건설하지 맙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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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무자비한 시기만 잘 버티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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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62B81B4C5AB91039" class="tx-daum-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762B81B4C5AB910391CE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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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멕시코에도 진출한 모습입니다. 청으로 변한 뒤에도 백련교도 이벤트가 두차례 있는데, 이때는 이벤트 보정치가 5정도여서 종교로 커버가 가능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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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중국으로 내내 동아시아 주도권을 쥐고 있었고 강력한 국가입니다. 매우 맹렬함에서 배드보이가 치솟아도 다들 어쩌지 못할 정도이지요. 원나라를 목표로 시작했는데, 목표로 할만 하긴 한데 저에겐 도저히 불가능 했습니다. 원나라를 구현해 보고 싶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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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하지만 다시 하라면 절대 안할겁니다. -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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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런 이벤트가 떴을 때, 저장하고 로드하면 효과가 없죠. 게이머에게 유일하게 주어지는 편의입니다.
필수적으로 봐야하는 안정도 하락 이벤트가 많은 것 같습니다...배드보이 100으로 플래이 했을때 로드를 이용해도 계속 마이너스를 유지하더군요. 안정도 이벤트따위 터지거나 말거나 국고로 올릴 수 있도록 배드보이를 관리하는게 속이 편할 것 같 싶습니다.
-ㅅ- 랜덤이벤트를끄면될텐데:;;;
그래도 인구 올려주거나, 300원 주거나 하는 좋은 이벤트도 뜨긴 하니까요.
그것보다 안정도 깍고 반란이벤트가 더많음.
그건 맞는 말씀이지요. 그래도 배드보이 낮으면 1000몇백대밖에 안되서 금방 복구가 되니까요. 무엇보다 왠지 이벤트 끄면 제작자한테 타협보는 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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