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봄 아욱 나올 때 쯤엄마께서 자주 끓이시던 죽그때는 죽 싫다고 안 먹곤밥을 먹기도 했었답니다나이드니 어릴 때 먹던 음식들이그립기도 하고 옆지기가워낙 죽 종류를 좋아라 해겨울이면 가끔씩 죽 종류끓여 식탁에 올리곤 합니다오늘 산책겸 매서운 바람 앉고공원 두바퀴 만보 채우고오는 길에마트 들러서 아욱 한 단 사다죽을 끓였답니다쌀만 넣어 끓여 먹었었는데오늘은 떡을 넣었더니더 맛나네요몹시 매운 바람에 얼었던 몸이저녁 뜨끈한 죽 한그릇에 얼린 몸 녹였답니다
첫댓글 저도 저녁은 간단히 죽으로 먹어야겠어요..!!!
강추위에 나갔더니죽 생각이 나더라구요고춧가루 넣고 칼칼하게 콩나물죽도 맛나지요
죽~~좋죠~~누군가 끓여주면 더 좋죠.~~^^
ㅎ전 사 먹는 죽은별로라 안 먹게되던데요끓여 줄 사람없으니 스스로 해결했답니다
된장 풀어 심심하게 끓인 아욱국 맛있는데죽으로 끓이 셨다니 먹고나면 속도 편하고 별미 일거 같아요..거기에 떡국떡도 넣었으니 쫄깃 씹는 맛도 있겠구요..ㅎㅎ
손주들이 아욱국을 잘 먹여수시로 아욱국 끓여 준답니다 아욱국 끓인 날은 집에 들어오면서 할머니맛있는 냄새나요 하면서요
요즘에도 아욱이 있는가요??어렸을때 어머니께서 끓여주신 아욱죽은정말 맛있었어요..오늘처럼 추운 날에도 운동하셨네요..보람있으시겠어요.^^
샤론님 살던 동네치고 아욱없던 적은 없는데 혹 샤론님은아욱 생김새를 모르는거아닐까 싶네요 ㅎ추운 날 나갔다 왔더니오늘 컨디션이 살짝불안한 중오늘은 조신 모드로집콕해야 겠습니다
@종잇꽃 ㅎㅎ알기는 아는데 눈여겨서 보지않았나봐요..오늘도 매우 춥네요..감기 조심하세요..^^♡♡
속도 편안한 죽추울때 마음까지 데워주지요
빙고입니다몸도 맘도 온도 높여 주기도 하지요
나이들면어릴때 먹던 음식은. 우엇이든 다 좋은건 왜일까요
회귀본능일까요지난 것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 때문일 듯요
어제 종일 바쁘고 힘들어서 이제 보네요아욱 국 이나 죽은 실망 시키지 않지요아욱 국 먹어본지도 오래 되었네요어릴때 강에서 ㅑ다슬기 잡아다 해감 해서 아욱 국 끓이면 그보다 더 맛있는게 없었지요추운 겨울에 아욱 국 정말 맛있을것 같네요따듯한 국 드시고 힘내시어 새 봄을 맞이 하셔야지요
첫댓글 저도 저녁은 간단히 죽으로 먹어야겠어요..!!!
강추위에 나갔더니
죽 생각이 나더라구요
고춧가루 넣고 칼칼하게 콩나물죽도 맛나지요
죽~~
좋죠~~
누군가 끓여주면 더 좋죠.~~^^
ㅎ
전 사 먹는 죽은
별로라 안 먹게되던데요
끓여 줄 사람없으니
스스로 해결했답니다
된장 풀어 심심하게 끓인
아욱국 맛있는데
죽으로 끓이 셨다니 먹고나면
속도 편하고 별미 일거 같아요..
거기에 떡국떡도 넣었으니
쫄깃 씹는 맛도 있겠구요..ㅎㅎ
손주들이 아욱국을 잘 먹여
수시로 아욱국 끓여 준답니다 아욱국 끓인 날은 집에 들어오면서 할머니
맛있는 냄새나요 하면서요
요즘에도 아욱이 있는가요??
어렸을때 어머니께서 끓여주신 아욱죽은
정말 맛있었어요..
오늘처럼 추운 날에도 운동하셨네요..
보람있으시겠어요.^^
샤론님
살던 동네치고 아욱없던 적은 없는데 혹 샤론님은
아욱 생김새를 모르는거
아닐까 싶네요 ㅎ
추운 날 나갔다 왔더니
오늘 컨디션이 살짝
불안한 중
오늘은 조신 모드로
집콕해야 겠습니다
@종잇꽃 ㅎㅎ알기는 아는데 눈여겨서 보지않았나봐요..
오늘도 매우 춥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속도 편안한 죽
추울때 마음까지 데워주지요
빙고입니다
몸도 맘도
온도 높여 주기도 하지요
나이들면
어릴때 먹던 음식은. 우엇이든 다 좋은건 왜일까요
회귀본능일까요
지난 것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 때문일 듯요
어제 종일 바쁘고 힘들어서 이제 보네요
아욱 국 이나 죽은 실망 시키지 않지요
아욱 국 먹어본지도 오래 되었네요
어릴때 강에서 ㅑ다슬기 잡아다 해감 해서 아욱 국 끓이면 그보다 더 맛있는게 없었지요
추운 겨울에 아욱 국 정말 맛있을것 같네요
따듯한 국 드시고 힘내시어 새 봄을 맞이 하셔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