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Dracula : The Musical)" (프로듀서:신춘수 대본,가사:돈 블랙, 크리스토퍼 햄튼 작곡:프랭크 와일드혼 연출,안무:데이비드 스완 음악감독:원미솔 무대디자인:오필영 조명디자인:이우형 음향디자인:권도경 의상디자인:조문수 분장디자인:김성혜 영상디자인:박준 특수효과:하동선 소품디자인:임정숙 출연:전동석, 조성은, 손준호, 조성윤, 이예은, 김도현, 이재현, 이호진, 김재현, 김서안, 이찬, 권수임, 박영주, 윤지인, 안지현, 박태경, 추광호, 장동혁, 김현진, 정귀희 제작:오디컴퍼니 극장: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별점:★★★★★) "어쩌면 해피엔딩","베르테르" 와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뮤지컬 중의 하나인 "드라큘라" 를 보고왔다. "드라큘라" 하면 소설과 영화, 드라마로 만들어진 것이 많지만 1992년도에 제작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영화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위노나 라이더의 리즈시절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지금 봐도 정말 이쁘다. 아무튼 영화 얘기는 그만하고 뮤지컬 얘기로 넘어 가 본다.2014년(http://blog.daum.net/yidongil/15926499), 2016년(http://blog.daum.net/yidongil/15927312), 2020년(http://blog.daum.net/yidongil/15929371, http://blog.daum.net/yidongil/15929410) 에 이어서 네번째로 올라왔다. 저번(https://blog.daum.net/yidongil/15929851) 에 이어서 여섯번째 관람 완료! 거의 한 달 만에 다시 보는데도 새로 보는 느낌이다. 3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너무나 애정하는 조정은 배우님! 초반 에는 캐릭터 때문인지 좀 에너지가 없어 보였지만 기차 역 장면 부터 제대로 감정 몰입해 주신다. 2막의 Please Don't Make Me Love You 역시 명불허전 이다. 그리고, 오늘 이예은 배우님이 너무나 좋았다. 전작 "안녕,여름" 의 그 배우님 맞으신지? "레미제라블", "위키드"(2014), "킹키부츠", "베어 더 뮤지컬 (bare the musical)", "드라큘라(Dracula : The Musical)"(2016), "위키드"(2016), "CO_CONCERT", "호프 :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록키호러쇼", "이토록 보통의". "드라큘라(Dracula : The Musical)"(2020), "안녕,여름" 에서 보았는데 이제 애정배우로 불러야 하겠다. 점점 자리 구하기 힘들어 지는데 박지연 배우님거 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