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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漢詩 晚發五渡(만발오도)-岑參(잠삼)
巨村 추천 1 조회 21 26.08.09 10:4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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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파남(巴南) 땅 지겨운데 고향은 검각(劍閣) 북쪽이네
    강마을 한 줄기 지나가는 비 저편에 있고
    들판의 절은 석양빛 비치는 가에 서 있네

    토란잎은 우거져 산길을 숨겨 버렸고
    갈대꽃 모래톱의 밭들과 뒤섞여 있다
    배 여행 멈출 수 없으니 바삐 끌고 가야겠네

  • 13:41 새글

  • 14:29 새글

    감사합니다.

  • 15:13 새글

  • 16:20 새글

    岑參이 지은 晚發五渡 좋은 漢詩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客厭巴南地 (객염파남지) ; 나그네는 파남(巴南) 땅이 이제 지겨운데,
    鄉鄰劒北天 (향린검북천) ; 고향은 검각(劍閣) 북쪽 하늘과 이웃해 있구나.
    江村片雨外 (강촌편우외) ; 강마을은 한 줄기 지나가는 비 저편에 있고,
    野寺夕陽邊 (야사석양변) ; 들판의 절은 석양빛이 비치는 가에 서 있네.

    芋葉藏山徑 (우엽장산경) ; 토란잎은 우거져 산길을 숨겨 버렸고,
    蘆花雜渚田 (로화잡저전) ; 갈대꽃은 모래톱의 밭들과 뒤섞여 있네.
    舟行未可住 (주행미가주) ; 배 여행은 아직 멈출 수가 없으니,
    乘月且須牽 (승월차수견) ; 달빛을 타고 서둘러 배를 끌고 가야겠네.

    시원한 저녁시간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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