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오만한 게임 운영과 유저를 기만하는 불법적인 정보 공유에 대한 실질적 조사를 요청합니다.
카카오게임즈는 MMORPG 오딘:발할라 라이징 (이하 오딘)을 운영하면서 CFO의 횡령, 직원 불법적 정보 공유, 불법 프로그램 사용 유저에 대한 미제재로 일반 유저에 대한 기만행위가 있었음에도 마치 해당 건에 대한 제보가 오보인 것처럼 치부하고 있습니다.
1.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 유저에 대한 미제재
-약 7개월 전 핵 프로그램과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한 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딘 측은 해당 사건에 대해 유튜브를 통해 핵 프로그램 사용이 공개된 유저만 제재했을 뿐 지금도 사용 중인 유저에 대한 부분은 제재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매크로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가 과금을 했기 때문에 제재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공공연하고 돌고 있습니다.
-기업은 이익을 창출해야 하는 단체이기 때문에 무차별적인 제재를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1회, 2회, 3회에 걸쳐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한 유저를 제재하고 개선되지 않을 시 영구제재를 감행해야 함에도 어떠한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 부분을 공식 카페에 투명하게 공지하길 요청합니다.
2. CFO 1억 횡령 사건
-단순히 횡령이라면 회사 내부에서 형사고발 및 민사소송 제기로 끝내면 되지만, 이 부분은 엄연히 법카로 게임 내 캐시 아이템을 구매하여 게임 내 질서를 무너트린 사건입니다.
-그동안 자기 돈으로 캐시 아이템을 구매한 일반 유저를 기만한 사건이지만, 카카오게임즈는 단순 3개월 정직 처분 수준으로 끝내고 유저들에게는 어떠한 보상이나 공지 없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법인카드를 이용하여 1억 원어치 아이템을 구매하여 기존 유저를 기만했다는 자체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와 소통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개선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부분을 투명하게 공유하길 바랍니다.
3. 카카오게임즈 직원과 해당 길드원과의 정보 공유
-오딘에 대한 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직원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길드원과 정보를 공유했다는 사실이 정말 믿기 힘들 정도입니다.
-더욱이나 자신을 카카오게임즈 직원이라고 소개하며 각종 이벤트와 업데이트 정보를 공유한 것으로 매우 심각한 수준의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보의 주최자가 게임 내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을 회사 내부에서 간과한 부분으로 이미 제보가 있었음에도 묵인하고 지나간 카카오게임즈도 한통속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각한 사건을 직원의 일탈로 마무리하려는 카카오게임즈가 역겨울 정도입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미 사건의 자초지종을 정확하게 파악한 상태이지만, 해당 직원은 업데이트 및 서비스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결정권자가 아니라며 꼬리 자르기에 나섰습니다.
-결정권자가 아니라 정보를 미리 파악하여 공유만 해도 엄청난 이득을 취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묵인하고 지나가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더 많은 사건이 있었지만, 큰 줄기만 이야기했습니다.
각종 오류를 잡아낼 수 없는 기술력 등으로 인해 점점 지쳐가는 유저는 뒷전으로 문어발식 확장에만 신경 쓰고 있는 카카오를 이제는 단죄해야 할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실질적 조사 후 투명한 공개를 통해 더 이상 일반 유저가 피해 보는 없길 바랍니다.
이렇게 국민청원에 올려볼까 싶습니다.
첫댓글 운영자포함 짜고치는 고스톱 판. 과금러는 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