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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by_코로몬 님(애정하뮤니당♡♡)
Written by_ 박윤자, Start_ 2012. 01. 02
Fam :: Cafe. Sweet (박윤자, 남트러블, Mandy, 왕꽃촤촤, 잡음)
-> http://cafe.daum.net/casdotcom
03
하루를 온통 씩씩거리며, 현강을 욕하는데 보냈던 유연은 1월 2일의 아침이 밝자마자 이른 기상을 했다. 1교시가 없는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침 7시에 바른 기상을 한 유연은 밥 먹어, 하는 이성의 목소리를 철저히 무시하며 외출 준비를 했다. 그 와중에도, 어제, 설날이랍시고 이성이 유연에게 준 피자헛 30퍼센트 특별 쿠폰을 꼭 챙기는 유연의 모습이 살갑기 그지없다. 1교시가 없는 날, 이렇게 이른 준비를 하는 제 모습이 어색한 유연이었으나, 어쩔 수 없었다. 본인은 1교시가 공강이지만, 현강은 아니었으니까.
삼 십분 만에 나갈 채비를 마친 유연을 보며 이성이 어안이 벙벙한 듯, 유연아, 유연아! 하며 그녀의 이름을 불렀으나, 이미 현관 앞에 서서 키 홀더를 짤랑이는 유연의 대답은, 아이러니컬하게도.
“I will be back.”
전장에 나가는 용사의 다짐 같이 들려왔다.
중독
“선배 용케 학교 오셨네요?”
유연의 물음에 헤죽이던 석현은 맞다! 하고 덧붙이며 인상을 쓴 얼굴로 유연을 노려보았다. 어제, 술에 떡이 된 본인을 나르고 갈 생각도 않은 채 자리를 홀랑 떠버린 유연에 대한 무언의 압박이리라. 결국 석현의 째림에 유연은, 알아서 ‘네. 그럼 제가 언제 한 번 쏠게요!’ 하고 지키지 못할 약속을 했다. 그녀의 답에 어린애마냥 클클 대던 석현이, 유연이 현강 선배는요? 하고 묻지 않았음에도, 알아서 현강은 지금 학생 휴게실에 있다며 말했다. 새삼 여기저기 들쑤시며 현강 선배 어딨어요? 하고 물을 필요가 없어진 유연은, 그에게 감사함을 느꼈다.
역시 쓸데없는 일에 도움이 되는 선배라니까. 하고 속으로 생각한 것과는 달리. 석현을 향해 제법 예의 바른 투로 고개를 꾸벅 숙인 유연은 학생 휴게실을 향해 급한 발걸음을 옮겼다. 현강을 약 올려 주고 싶어 죽겠다는 감정이 10톤 짜리 추 마냥 무겁게 매달린 심장을 겨우겨우 껴안고서.
그녀의 걸음을 따라 짤랑, 짤랑. 키 홀더에 걸린 차 키, 집 열쇠(현재 이성과 살고 있는 집은 아파트가 아니었으니), 현관 열쇠의 경쾌한 마찰음이 울렸다. 앙상한 키 홀더의 구성과는 달리 그 마찰음이 꽤나 경쾌하게 울렸다. 흥얼흥얼 노래를 부르며 걷던 유연이 문과 대학 건물 안에 위치한 ‘남학생 휴게실’ 앞에 섰다. 오늘따라 남학생 휴게실. 하고 걸린 문패가 꽤나 찬란히 빛나는 것 같았다.
입가에 씨익 미소를 건 유연은 속으로 다짐하고 다짐했다. 남의 사생활을 침해한 댓가를 치루게 해주겠노라. 하며. 현강의 죄를 엄중히 처벌하러 온 신(神 )마냥. 그 굳건한 의지로 휴게실 문고리를 꽉 잡은 유연이, 문을 벌컥 열기도 전에 제 홀로 움직이며 문이 열렸다. 그 모습에 주춤하던 유연. 스스로 열린 문짝에 어? 하고 당황한 투로 말을 꺼낸 벙찐 유연의 앞에 나타난 건,
“유연이?”
“뭐야, 윤현성.”
“그건 내 쪽에서 해야 할 말이지.”
“아, 그런가. 쨌든, 현강 선배 있어?”
현성의 반가운 눈치에도 불구하고, 현강 에게 잔뜩 열이 올라있는 유연. 그런 유연의 눈치에 현성은 쓴 입맛을 다셨다. 뭐야, 다음에 이어지는 말이, 응, 현성아 안녕. 도 아니고, 다른 말도 아닌 ‘현강 선배 있어?’ 라니……. 어찌 보면 현성이 문 앞을 막고 있는 꼴 같았으나, 이리저리 틈새를 돌아보며 현강의 실루엣을 찾던 유연은 휴게실 안에 절대 현강과 비슷한 얼굴을, 목소리를, 키를 가진 사람은 단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며 입을 삐쭉였다. 현성의 씁쓸한 심정도 모른 채, 아, 이 인간은 또 어디 간 거야. 하는 짜증이 유연의 머릿 속에 가득 찼다.
“아니. 안 계셔.”
“어디 갔는데?”
유연의 물음에 어깨를 으쓱이는 현성. ‘모른다’는 의미가 내포된 그 어깻짓에 역시 넌 도움이 안 돼, 도움이! 하고 쯧쯧 혀를 찬 유연. 유연의 모습에 현성이 입꼬리를 말며 엷게 웃었다. 어쩐지 현성은 유연의 모습을 보면 날 선 말투를 해도 웃음이 비집고 흘러오는 것 같았다. 그 날도 그랬다.
2차에 만나 유연의 얼굴을 볼 목적으로 보낸 카톡에, 됐어! 하는 싸늘한 답장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답장이 왔다’는 이유로 헤실헤실 웃던 제 모습. 현성은 그런 자신의 모습에 적잖이 당황했었으나, 오늘도 자신에게 와 ‘현강 선배가 없잖아!’ 하고 투덜거리는 유연을 보며 웃고 있는 자신을 보자니……. 당황을 넘어 이제는 그러려니, 하고 자연스레 그 ‘이상함’을 받아들이고 있는 그였다. 그리고 뻔했다. 본인이 가진 감정의 이름은 말하지 않아도.
“참. 현성아, 너 오늘 공강이야?”
“아니. 근데 휴강.”
“그럼 밥 먹자. 나도 1교시 공강 인데, 나 피자헛 30% 할인 쿠폰 있지롱. 근데 이거 2인 이상 사용 가능이래잖아. 현강 선배 있으면 선배한테, 내 핸드폰 건드린 걸로 아주 죽기 직전까지 괴롭혀준 다음에, 같이 이거나 먹으면서 화해의 장을 열려고 했는데…….”
아쉬운 듯 말끝을 흐리는 유연과는 달리, 현성의 얼굴엔 금세 생기가 돌았다. 사실 오늘 휴강이라는 통보에 현성은 유연을 보면,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같이 밥을 먹자고 할 심산이었으니. 이 자리를 비운 현강에게 절이라도 넙죽 하고 싶은 현성이었다. 그러나.
“헐. 말로만 듣던 병 주고 약주기 스킬?”
“엑. 선배!”
손에 학교 앞 위치한 커피숍 로고가 떡 하니 박힌 아이스 모카 프라푸치노를 들고 나타난 현강의 모습에, 절은 개뿔이고, 그냥 아예 등을 떠밀며 제발 가주세요! 하고 빌고픈 현성. 타이밍도 참 거지같이 잘 맞춘다고, 속으로 현강을 질겅질겅 씹던 현성이 현강과 눈이 마주치자, 어색하게 웃으며 고개를 까딱여 인사했다. 현강은 어쩐지 유연과 밥을 먹으러 가자는 둥의 말을 하는 현성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유연이 분명, 이 자리에서, 선배! 왜 얘한테 문자 그런 식으로 보냈어요? 하고 따져 물으며 선배로써의 나름의 자존심을 밟을 게 분명했지만, 현강은 어쩐지 현성에게 유연과 자신은 꽤나 가까운 사이라는 걸 자랑하고만 싶어졌다.
“유연아.”
“네, 선배.”
“이거 들고, 따라와.”
“헐…….”
어린 아이 때나 지키기 위해 아등바등했을 그 옹졸한 자존심. 아니. ‘내가 좋아하는 여자애를 나만 독점해야 해!’ 하는 것과 비슷한 놀부 심보로 현강은, 제 손에 들려있던 모카 프라푸치노를 유연에게 건네며 손짓했다. 컴 온. 컴 온. 손짓하는 현강을 보며, 지가 무슨 내 주인님이라도 되나, 하며 유연은 투정했다. 이런 건 선배가 들어요! 하며 유연이 인상을 찌푸리며 빽 소리를 지르자 현강은, 오버액션을 취하며 선배님 팔 떨어진다……. 하며 능청스레 대꾸했다. 저 능구렁이. 퍽이나 부러지겠네, 하며 중얼거리던 유연은 여전히 자신의 앞에선 현성에게 어색하게 웃으며 말을 건넸다.
“미안. 다음에 내가 꼭 사줄게.”
“응.”
“그것도 제일 비싼 리치골드 패밀리 사이즈로.”
고개를 끄덕이는 현성을 향해, 피자헛에서 사이즈 무료 업그레이드 하는 날에! 하고 장난스레 덧붙이는 유연. 그런 유연의 말이 꽤나 재밌는 듯 현성이 소리를 내 웃었다. 그런 그의 미소에, 예쁘게 웃으며 종종걸음으로 사라지는 유연의 뒷모습. 그녀의 걸음과 그 앞에선 현강을 바라보던 현성의 낯빛 위로 허탈한 미소가 그려졌다. 그런 그의 모습을 궤뚫기라도 한 듯, 현강은 슬쩍 뒤를 돌아 현성을 보며 슬쩍 유연의 어깨 위에 팔을 얹었다. 그리고, 어린 애 마냥. 그를 보며 입모양으로 조곤거리며 말했다.
넌 루 저 야. 라고. 선배의 위엄따위는 개나 주고 자신에게 저렇게 말하는 현강의 모습에, 현성은 어이가 없다는 듯 하! 하며 인상을 찌푸렸다.
중독
피자헛에 들어 선 현강과 유연이 자리를 잡았다. 담당 서버 어쩌고 저쩌고, 하며 이런 저런 안내를 하던 서버가 자리를 뜨자, 유연이 자연스레 메뉴 판을 점령했다. 보기 좋게 쫙 펼쳐둔 뒤, 이거랑, 이거, 오! 사이드 메뉴 새로 나왔네? 하며 자신의 앞에 탐스런 빛을 발하는 음식들을 이리저리 가리켰다. 신이 난 유연과는 달리, 현강은 휴게실 앞에 서 있던 현성의 모습이 많이 걸렸다. 현강에게 어떤 게 먹고 싶냐는 그 흔한 말 한 마디도 않은 유연이 재빨리 벨을 눌렀고, 화장을 떡칠한 서버와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를 나누던 유연이 주문을 마쳤다. 어제 새배 기념이랍시고 이성이 챙겨준 30퍼센트 할인 쿠폰도 잊지 않고 건네며. 서버가 영업용 미소를 지으며 사라지자, 유연이 현강 에게로 시선을 던졌다. 눈이 마주치자, 유연이 씩 웃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현강은 당황하며 눈을 내리깔았다.
“선배.”
“응.”
“어제 전화 왜 껐어요?”
“그, 글쎄. 나도 알 수가 없어.”
모른 척 쌩까면 그냥 넘어가겠지. 하고 여긴 현강은 글쎄! 하며 뻔뻔스레 대꾸했다. 거기다 더해 엄정화의 '몰라' 노래의 가사 중 일부분인 '몰라, 알 수가 없어~' 까지 열창하는 현강. 그런 그의 모습에 유연이 장난끼 서린 얼굴을 하며 현강에게 슬쩍 물었다.
“설마 선배, 내가 전화해서 왜 그랬냐고 물을까봐 그런 거에요? 왜 그렇게 문자 보냈을까, 우리 현강 선배가. 현성이랑 2차 합치는 게 그렇게 질투났어요?”
“야. 당연히 선배에게 묻는 게 먼저고, 어디서 감히 후배에게.”
“구라 치지 말구요.”
“야, 한유연이. 어디서 선배한테 구라 까네야. 까시네지.”
“몰라요. 완전 말 돌리기만 하고. 현성이한테 말을 그딴 식으로 하면 어떡해요?”
현성이한테ㅡ 하는 유연의 말에 현강은 인상을 찡그렸다. 현성이? 현성이? 하며 수십 번 유연의 목소리를 되새김하던 현강은 기분 나쁜 느낌에 빠져들었다. 분명 잘한 일은 아니었으나, 어쩐지 자꾸 불쾌한 느낌이 스멀스멀 떠올랐다. 현강은 입을 삐쭉 내민 유연에게 여전히 인상을 쓰며 대꾸했다.
“왜?”
“뭐가 왜? 에요? 현성이한테 그렇게 하지 마요!”
“너 걔 좋아해, 한유연?”
유연은 인상을 쓰며 묻는 현강을 이해할 수 없었으나, 분명 기분이 상한 건 분명했다. 기분이 상한 건 알겠는데, 어떤 부분에서 상하게 된 건지 좀체 감을 잡을 수가 없는 그녀였다. 응? 좋아하냐고. 하며 초조한 어투로 자신의 대답을 바라는 현강의 모습. 능구렁이 마냥 웃을 땐 언제고, 이제는 아예 인상을 구기다 못해 찢어버릴 기세로 앉은 그를 본 유연 역시 인상이 굳어가기 시작했다.
“안 좋아해요.”
“그럼 왜?”
“내 개인적 일에 선배가 괜히 그런 거 아니에요.”
“그거 뿐이야?”
“아 그렇다니까요!”
결국 제 성질을 참지 못한 유연이, 현강을 노려보며, 버럭 버럭 소리를 지르려 말문을 연 순간, 서버가 그들의 테이블에 와 유연이 주문한 오렌지 에이드 두 잔과 파스타를 놓고, 피자는 15분 기다려주셔야 해요. 하는 말을 덧붙이며 유유히 사라졌다. 뻘쭘함에 시선을 돌리던 유연이, 후, 하고 한숨을 내쉰 뒤에야 현강의 두 눈을 마주하며 조곤조곤 얘기했다.
“선배, 만약 내가 선배한테 어떤 기집애가, ‘선배. 우리 2차 합쳐요!’ 하고 문자를 보냈다쳐요. 선배는 그럼 예스든 노 든 대꾸했겠지. 근데 내가 그걸 몰래 야. 됐어. 하고 답장을 보냈다고 해봐요. 선배 기분이 어땠겠어요? 완전 이런 시베리아! 하는 욕이 먼저 튀어 나왔겠지. 맞지?”
“몰라.”
“아무튼 제가 불리할 땐 꼭 대답 한 번 이쁘게 하시지, 선배님. 아무튼, 나 걔한테 관심 있는데, 선배가 함부로 답장하고 그래서 화 낸 거 아니에요. 관심은 선배님한테 더 있지. 그것도 완전 많이. 내가 선배님을 얼마나 애정하는데? 응?”
큰 원을 그리는 손짓까지 해가며 말하는 유연의 모습에 현강의 얼굴 위로 웃음이 퍼져갔다. 어린애 가르치려 드는 선생님 마냥 구는 흉내를 내는 유연의 모습이 왜 이렇게 귀여운지 모르겠다. 그리고, ‘관심은 윤현성보다 권현강에게 더 있다. 그것도 완전 많이!’ , ‘완전 많이!’ 하고 덧 붙인 유연의 목소리가 꽤나 포근했다.
“그 말 나중에 와서 바꾸지 마.”
“무슨 말이요?”
“방금…… 한 말.”
유연이 머리를 긁적이며 덧붙이는 현강의 말에, 아, 하고 웃으며 대꾸했다.
“알았어요. 윤현성보다, 선배님 더 애정해 드릴게요. 완전 많이.”
“그럼.”
“네?”
“오빠라고 해봐.”
현강의 말에 당황하며 빽 소리를 지르는 유연. 그리곤 잠시 동안 생각에 빠졌다. 어째서 내가 지금 현강 선배에게 오빠, 소리를 해야 하지? 어째 주객전도 상황이 된 것 같다? 곰곰이 따지고 따지던 유연은, 그래. 이건 주객 전도 상황이야. 하며 현강에게 말하려 입을 열었으나, 제 앞에서 방실방실 웃고 있는 현강의 얼굴을 보자니 차마 그러지도 못하겠고, 결국 유연은.
“뭐. 신년이기,도 하고. 제가 착하니까 한 번 불러드리는 거에요!……오, 오빠.”
“큼…….”
“왜요, 오빠?”
차라리 오빠, 하고 불러주는 쪽을 택했다. 오글거린다고, 손발이 절로 쪼그라든다며, 다시는 오빠 소리 하기만 해보라고 짐짓 외치며 정색할 거라 생각했던 그녀의 예상과는 달리, 아무 대답도 안하고, 아니, ‘못하고’ 있는 현강의 모습에, 유연은 현강 오빠, 현강 오빠, 하며 그를 놀리듯 불렀다. 평소처럼 죽이려 들지 않는 현강의 의외의 반응이 재밌는 지 꺄르르, 웃으며. 유연은 알고 있을까. 현강의 얼굴이 피자헛 로고를 가득 채운 빨간색 만큼이나 붉어져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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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to you!
여러분. 제게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슴니당.... 바로!!!제가 팸에 들었다는 거!!!!!!! 같은 연재방의 맨디 언니와, 애정하는 잡음, 러블이, 촤촤와 함께 만든 신생 팸이지만요! ^ㅠ^ 어딘가에 소속된다는 건 기분 좋은일이에요. 게다가 벌써 가입도 많이 해주셔서, 카페지기인 저 윤자는 너무 기쁘다능..앞으로 팸원이나 이런 분들도...구해나가야 하는 둥, 일이 많겠지만!!!!그래도 좋네요..♥ 아참 앞으로 중독도 팸에서 선 연재 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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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쪽은 피자
(먹고 ㅣ싶어요...하악ㅎ아갛)
피자ㅋㅋㅋㅋ현강이질투쟁잌ㅋㅋㅋㅋㅋㅋㅋ유연이가사람구슬리는데재주가있네요!ㅋㅋㅋㅋ현성이불쌍하네여...생각해보니깐
현성이 불쌍함요T.T.......그래서 독자여러분들이 데려가주셨음 합니닼ㅋㅋㅋㅋ
피자ㅋㅋㅋㅋㅋ재밌어요ㅋㅋㅋ근데 이정현의 몰라가아니라 엄정화의 몰라아닌가요?ㅋㅋ
핫 그렇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나중에 최종퇴고때 수정하겠습니당.......ㅠ.ㅠ지금 렉걸려서 너무 귀찮아욧...흡..
잘보고가여
댓글 감사합니당^ㅠ^
피자........현강이....왜케 귀엽..ㅎㅎㅋㅋ 선밴데 왜케 귀엽..ㅎㅎㅋㅋ 아, 저 팸카 가입했어옇ㅎㅎㅎ 칭찬해 줘용ㅎㅎㅎㅋㅋㅋㅋ .....ㅈㅅ.........ㅠㅠㅠㅠ 추천누르고 담편 기댛ㅎㅎㅋㅋㅋ
아...피자먹고싶어진다....헐 오즐이 팸카 가입했어!!!!!1우쮸쮸ㅉ!!!!!!!!완전 잘했어흡...칭찬x1000000000000 감사x100000000000000 뿌듯x4010000000000000
피자 1편부터 폭풍으로 스크롤내리면서 진짜 모니터에 면상이들어갈만큼 가까이 봐씀!ㅋ 인소닷에서 소설보는 거 취미업는뎅 진짜 언니소설 내스퇄♡ ㅊㅊ
헐 이런 완전 감사한 칭찬을 다 보았나..♡ 감동의 도가니탕이얏.....모니터에 얼굴 빠지진 않았니!!!!
가까스로 다행히....ㅋㅋ아빠님이 깨워죳썽><ㅋㅋ
ㅅㅋ
ㅋㅋㅋ늦게보았어요~ 저 회원가입도했답니다 카페에요~~~ㅋ아~저 등업 시켜주셧으니 아시겠죠?ㅋㅋㅋ아이고 재미있어요~유연이와 현강의 알콩달콩~~ㅋㅋㅋ현성이는.....현강선배에게 안되것네요~ㅋㅋ불쌍한지고~ㅋㅋ다음편이 기다려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아!!! 엄정화의 몰라 아닐까요란...생각이들어요~왠지 죄송하지만....이정현 노래중에...몰라는 못들어봐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틀린거면 주제넘게~죄송하고요!!ㅋㅋㅋ이히히히히히~작가님 화이팅이요~ㅋ
팸카페에 가입하신 거 제가 등업시켜드렸죠!!!!!!!ㅋ_ㅋ!!!!!! 저 노래는....오류임다......엄정화노래에여.....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제가 패기넘치게 아직 수정ㅎ지 않은 부분임다.....흡....응원도 감사드리고, 항상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당!!!
피자 현성이 넘 귀여워요 저희 학굔 저런 선배 없어요 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이씨.ㅋㅋㅋㅋㅋ
저희 학교도 저런 선배가 멸종된지 오래랍니다....흡..흐흐흡...
피자!!!역시 현강이가 유연이를 좋아하군요...ㅋㅋ 근데 왜 맘을 숨기고 있는 걸까요? 아님 아직 확신이 서지 않는걸까요??ㅋㅋ 담편도 기대할께요^^
아직 자기 자신도 모르거나~~~뭐 ㅇㅕ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겠죠?^ㅠ^
피자ㅋㅋㅋㅋㅋㅋㅋㅋ아 현강잌ㅋㅋㅋㅋ귀엽네
현강이를 귀여워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ㅇ* 제 이상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캐릭터입니다.....현강이...ㅋ_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zㅋㅋㅋㅋㅋㅋㅋㅋ항상 생기넘치는 업쪽문구!!!!!!!그날그날 제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ㅠ^.....
저도 매번 연재하면서 이번엔 업쪽으로 뭘 쓰나.. 하면서 고민한다는!!!!!낄낄
[피자]
아, 너무 늦게 읽었어요 ㅠㅠㅠㅠ그나저나 피자라니! 저도 먹고 싶어지네요! > <*
유연이랑 현강이 너무 알콩달콩해요! 사실 현강이가 현성이를 막 질투하고 있는게 눈에 훤히 보이는데, 애써 아닌척 하고 있는 현강이도 귀엽고, 좋아하는데 마음 표현 못하는 현성이도 귀엽고 ㅠㅠㅠㅠ* 앞으로 삼각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도 너무너무 기대되용! 다음화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하....저도 업쪽멘트를 볼때마다 피자가 먹고싶어지네요........^ㅠ^.....늦게 찾아오신거 절대 아닙니다용 ! 제때 딱!! 찾아주신거에요! 실제로 청춘들이 저렇게 귀여우면 얼마나 좋을까요 흡... 늦은시간인데, 오늘 밤 두 다리 뻗고 잘 주무시길 바래요!
피자//ㅋㅋㅋ 둘이 귀엽네요
피자. 둘다 완존 귀요미들이에요
피자. 아우 제가 너무 늦어버렸어요ㅜ_ㅜ감기에 걸리는바람에 며칠 컴퓨터있는 방엔 들어오지도 못했어요, 윤자님은 아프시지 마시고 토토샵도 소설도 열심히 연재하시길 바라요♥ 저렇게 유연이의 ‘가르침’과 현강님의 ‘몰라’ 로 카톡사건은 조용히 종결되는건가요? 아우, 현강님은 역시 주인공이셨어요. 지난편 이성오라버니에게 빼앗긴 감정이 다시 저 남자의 귀여움으로 돌아왔답니다. 현성이 보고 위엄따위 없는 선배의 모습으로 루저라고 중얼거리던 모습도 막 상상되고, 유연이의 오빠소리에 어쩔 줄 몰라서 귀가 새빨개진 모습도 막 상상되고 나중에 둘이 잘되면(..벌써;;) 유연이한테 현강이가 매일 당할것만 같은 예감이 들어요!
이렇게 벌써부터 여느 커플처럼 티격거리는, 그게 또 마냥 귀여운 저 두 사람을 어찌하면 좋나요?! 유연이는 내가 선배를 얼마나 애정하는데, 같은 식의 저런 표현도! 현강이 가슴떨리게 왜 저렇게 잘하나욧? 은근 여우야, 여우! 아 둘이 진짜 커플모드 되면 재밌겠지만 그 과정도 열심히 즐기겠어요>//< 윤자님, 팸들어가신거 축하합니닷. 앞으로도 자꾸만 반할 수밖에 없는 <중독> 보여주쉐요~!! 업쪽기달려야지♡
피자. 완전둘다귀여워요
피자!!!! 아!!! 빡쳨!!!!! 방금 300자 꽉채운 코멘트 날라가서 다시씀니당 ㅠㅠ 저 너무 늦게온거 아니져; 뭐 댓글이 40개가 넘게 달린 게시물에 비비안년 한명 빠져봤자 윤자님은 모르시겠지만 그래도 저는 돌아오자마자 똥줄타게 윤자님 글부터 찾았슴니당; 저 대학 합격해서 서울올라가서 일주일동안 학교구경하고 하숙집구하고 그런다고 늦었어요 ㅠㅠ 올ㅋ 근데 힘들게 찾았는데 유연이랑 현강이 이놈들이 제 시린 옆구리에 얼음찜질을 해주네여ㅋ 이런 전개 좋아요. 제 옆구리가 동상걸려서 감각이 없어도 좋아요. 마구마구 해주세여; 다음화 재촉해야지. 재촉재촉재촉재촉재촉재촉재촉재촉재촉재촉재촉재촉재촉재촉재촉재촉재촉재촉재촉!!
피자 헐..완전귀여워!!
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