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휴유증으로 빌빌 거리는데
좋은기회 놓칠수 없지요
청양 구기자 막걸리 전수자님이 강사로
구기자와 맥문동 감초 등등으로 끓인 물과
누룩등 본인이 만든것을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알기로
막걸리가 가장 맛있게 하려면
누룩이 제일 중요하고
누룩은 배꽃필때 가장 잘 뜬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트에서도 누룩은 팝니다
비율이 중요해요
찹쌀1키로에
누룩 200~300g
물 1~1.3리터 로 수정합니다
1 누룩을 불리기 위해
적 물과 찰밥 조금을 넣어 팍팍 비벼줍니다
2 누룩이 충분히 풀어지면
나머지 찰밥을 넣어 팍팍 치대줍니다
한10 분간 힘차게 두손으로 팍팍 치댄후
30분 정도 지나면
약간 뻑뻑하게 되었어요
통에 담아서 뚜껑닫지 말고 거즈로 덮어
25도 온도에5일 이상 발효를 시킵니다
그뒤 이 원액x2 의 물을 넣어
팍팍 주물르면서 채반에 바쳐 짜내면 됩니다
5일후 맛보겠습니다
오늘부터 저희집은 술익는 냄새가 날것입니다
찻집 내는게 꿈이었는데,
이젠 궤도를 약간 수정해볼까 말까
고민 드갑니다.
이젤님 덕분에요 ㅎㅎ.
아고
페이지님은 커피향이 그윽한 스파게티나 찻집을 하셔야 해요
수정하지 마세요
제꿈은 한적한곳에 찻집하며
좋은 공기마시고 제가 좋아하는
곡차만들어 나누면 도회지보다
외롭지 않을거라는 내 생각
틀렸나요?
최종 단계만 남았네요.
성공 하시기 바라며 한국가서 이젤 도가 방문할 날
기약해 봅니다. 화이팅 !
제가 열심히 발효학을 연구해서
세기의 막걸리를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