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 남학생의 가방을 들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잠시후 제가 내려야 할 곳에 도착하였습니다
저는 아무생각없이내렸습니다
그런데 버스안에서는 난리가 난것같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제가 그 남학생의 가방을 가지고
내렸기 때문입니다 ㅠ_ㅜ
"견미리"
지금 제 앞에는 현중오빠가 있습니다
"아하하^^;;;"
"잘도 빠져나갔어?+_+"
"미안~>_<♡;;"
"그...래/// 그런데 그 가방을 뭐냐?"
바로 그 남학생의 가방을 말하는가 봅니다
그 이유를 말하면 이 가방의 운명은 바로 불길속으로 입니다
그래서 저는 거짓말을 해버렸습니다
"이거? 내 친구꺼^^;;"
"그래?ㅡㅡ^"
"웅!ㅎ 오빠 안 늦어?"
"어? 그렇네! 나 오늘 늦게 간다"
"웅! 공부열심히해~~"
현중오빠가 간뒤
저는 교실로 들어갔습니다
교실문을 여니 아이들이 떠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얼굴을 보고는 조용해졌습니다
아마도...
저번에 오빠들에게 우리반이 너무나도 시끄럽다고 하니
조용히 시켰나봅니다
가끔씩 보면 너무 무섭습니다..ㅠ_ㅜ
"안녕^^"
제가 먼저 말을 걸었습니다
그러자 아이들이 조금씩 절 피하고있습니다
왜 그러지?
"ㅋㅋㅋ 너네 오빠들이 아이들한테 한바탕했나보더라"
나의 친구 소연입니다
"그래?ㅠ_ㅜ"
"ㅋㅋ 왜 울어~~좋잖아! 오빠들이 지켜주고!ㅋㅋ"
뭐가 좋습니까~~~
왕따가 되게 생겼는데!
"그런데 그 가방은 뭐야?"
역시 소연이도 물어봅니다
저는 아까전 일을 말해주었습니다
"정말?"
"웅!"
"그런데 이 가방주인....왠지 알것같다"
이 가방주인을 알다니?
소연이가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겟습니다
"무슨말이야?"
"그 남학생 교복 혹시 하늘색 바지아니였냐?"
그렇습니다!ㅇ_ㅇ
"어떻게 알았어?ㅇ_ㅇ"
"한성상고에서 이 가방 메고 다니는 놈은 한놈뿐이거덩"
응???
첫댓글 재밋어요 ㅋㅋㅋㅋㅋㅋ 빨리 써주세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