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목 시민운동가
북녘동포를 자유에 대한 그릇된 인식으로부터 자유케 하라!
대통령이 8.15 경축사를 통해서 “한반도 전체에 국민이 주인인 자유 민주 통일 국가가 만들어지는 그날 비로소 완전한 광복이 실현되는 것”이라며 자유통일 독트린을 제시했다.
지구상 어느 나라 어느 종족이고 간에 인간 생명과 인권의 존엄, 자유와 평등의 가치를 떠나서는 인간의 삶이 아니라 노예의 삶이 된다는 것은 보편화 된 인류사회의 가치이자 상식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내에서는 스탈린 지령에 의거 1946년 2월 8일 ‘북한5도인민위원회’ 설립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속해 온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 세습 살인폭압독재체제가 정의한 反 자유적 인식이 자유대한민국 국민이 가지고 있는 자유에 대한 가치와 태도와는 180° 다른 적대적 인식이라는 데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 전 세계 대다수 국가 민족과 함께 공통으로 인식하는 자유의 의미와 자유의 가치는 “개인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안전과 합법적으로 획득한 재산에 대한 소유권이 부당하게 침해 또는 공격당하지 않는 자유”와 “국가 운영에 참여하거나 국가에 인간다운 삶을 요구할 수 있는 자유”를 뜻하며,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동반하는 자유가 참다운 자유이다.
이에 반하여 북한 전범집단은 소위 수령.당 절대성과 무조건성 원칙에 따라서 김일성.김정일을 거쳐 김정은에 이르기까지 ‘최고존엄’은 무슨 지랄을 해도 잘못이 없다는 무오성(無誤性)의 탈을 쓰고 무소불위의 권한을 남용, 살인폭압(殺人暴壓) 방종(放縱)과 일탈(逸脫)을 지속 반복하면서 북한 주민에게는 <反 자유>를 의식화시키고 있다.
여기에서 김일성 이래 김정은에 이르기까지 전범집단의 살인폭압독재체제하에서 죽지 못해 살아가는 북한 주민이 강요당해 온 <反 자유> 원칙과 논리(?)를 살펴보기로 하자.
자유에 대하여 “조직의 결정과 지시에 복종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무원칙하게 행동하며 양봉음위 즉 겉으로는 받드는 척하면서 뒤에서는 반대하며 회의할 때에는 다 좋다고 찬성하고도 그 자리를 떠나면 딴짓을 하는 것들은 다 자유주의적 경향이다”라고 정의한 김일성 교시에 따라서 자유주의란 “조직생활과 조직규률을 싫어하고 무원칙하게 제멋대로 행동하려는 낡은 사상과 태도”라고 反자유주의를 일상화하고 있다.
자유주의를 박멸해야 할 구체적인 이유로는 ▲북한 근로자들 속에 남아 있는 자유주 의적 경향은 조직의결정과 지시에 복종하지 않고, 조직규율을 위반, 제정된 제도와 질서를 지키지 않고 겉과 속이 다르게 나타난다.
▲조직과 집단의 조직성과 규율성을 약화시키고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 통일과 단결을 좀먹는 해독적 작용을 한다.
▲자유주의가 조장 발전되면 종파주의, 지방주의, 가족주의, 수정주의 등 불건전하고 반혁명적인 사상요소들이 생겨나게 된다.
▲반당종파분자들은 예외 없이 모두가 조직생활을 싫어하고 조직규률을 지키지 않는 자유주의자들이다.
▲자유주의를 뿌리 뽑기 위하여서는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유일사상으로 튼튼히 무장
▲당의 노선과 정책 집행에서 혁명적 기풍을 발휘하며 전당, 전국, 전민이 위대한 수령님과 친애하는 지도자동지의 유일적인 영도 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한 조직규율을 확립하여야 한다.
▲자유주의와 그 근원인 개인 이기주의를 반대하는 사상투쟁을 강화하며 모든 사람들이 혁명적조직생활과 혁명실천을 통하여 끊임없이 단련되도록 하여야 한다.(출처 북한 정치사전)
한편, 세계열강과 대한민국이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에 대하여서는 ▲자유민주주의는 극소수독점자본가계급의 파쑈통치의 수단이며 위장물이다.
▲자유민주주의는 가장 야만적인 파쑈독재체재이다.
▲자유민주주의하에서는 일찍이 없었던 수많은 파쑈악법들과 파쑈폭압기구들, 파쑈테러단체들이 새로 조직되고 노골적인 파쑈독재가 실시된다.
▲부르죠아지들은 인민들에 대한 가장 횡포한 독재를 실시하는 동시에 그를 정당화할 목적으로 부르죠아적 행정 만능주의와 인간증오, 인종주의와 민족 배타주의 등 극(極)반동적인 정치사상과 이론을 퍼뜨린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자유와 권리, 민주주의는 전적으로 억압자, 착취자들을 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자유민주주의는 사회주의제도를 공격하고 비방중상하는 데 주되는 화살을 돌리는 악랄한 <반공체제>이다.
▲제국주의자들은 공산주의 침략으로부터 자유세계, 민주주의를 수호한다는 구실 밑에 <반공>침략체제를 발광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반공> 깜빠니야(운동)에 매달린다.
▲자유민주주의하에서는 인민대중이 그 어떤 사소한 민주주의적 자유도 누릴 수 없다.
▲근로인민대중이 자기의 자주성을 고수하고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참된 민주주의적 자유와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받기 위하여서는 제국주의자들이 떠드는 <자유민주주의를 청산>하고 사회주의적민주주의를 확립하여야 한다.(출처 북한 정치사전)
이상의 내용은 설명의 여지가 없이 김정은 3대 세습체제가 <反자유.反민주> 체제유지를 위하여 지난 78년간 주민들에게 강제로 학습 세뇌시킨 것으로써 남파간첩은 물론 지하당 주사파 종북반역좀비 떼에게도 직간접적인 교양학습을 통해 최면.세뇌를 통해 의식화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여기에서 정말로 우려스러운 것은 ‘자유를 파괴할 자유’까지 용인해온 대한민국 사회에서 민주노총의 모체인 전국언론노조뿐만 아니라 북한 노동당의 직접지령과 간접지도하에 반정부 반체제 투쟁선봉에 나서고 있는 민주노총 산하 <전국교육노조>, 교수노조, 대학노조.비정규교수노조. 전국공무원노조, 제도권에 깊숙이 침투한 좌 편향 교육감이 저지른 청소년 학습세뇌에 따른 정치 사회적 악영향이다.
특히 1989년 창립 이래 7세에서 19세(현 42세~54세)에 이르는 초.중.고교생에게 “대한민국은 태어나선 안 될 나라”, “6.25는 김일성 남침이 아니라 이승만 북침”이라고 학습 오도하여 반자유.반민주의식화와 세뇌의 결과가 어디까지 이르렀을까 하는 사실을 우려치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간첩. 지하당에 유인 포섭당하여 ‘폭력적화혁명투쟁’ 전위대로서 노동당에 입북입당 또는 화선(현지)입당한 자들이 수령당 절대성과 무조건성 원칙과 노동당 강령규약에 절대복종할 것을 맹세하고 주체사상(김일성.김정일주의)을 지도이념으로 노동당 노선과 김정은 지령을 행동지침으로 ‘대남적화통일’ 전위대를 자처하는 주사파들이 학습하고 최면.세뇌당한 자유에 대한 인식과 태도부터 자백할 것을 요구치 아니할 수 없음이다.
대한민국이 필생의 과업으로 추진해야 할 [자유통일 독트린]이 성공하려면 북한주민에게 의식화 체질화 돼 있는 [反자유.反민주] 의식을 깨끗하게 씻어내야 함은 물론 이며, 스탈린 모택동 진지첸(가짜 김일성)에 의해 학습세뇌 오도된 노동당식 반자유 반민주의식과 태도를 가진 간첩.지하당.주사파. 전교조 민노총 등 종북반역집단을 싹 쓸어 버려야 할 것이다
반공없이 자유 없고 자유 없이 통일 없다!! 북녘 동포를 자유에 대한 그릇된 인식과 의지로부터 자유케 하라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전교조로부터 오도당한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태도부터 바로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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