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시모 마우로
"나는 지코 플라티니, 마라도나와 팀메이트였지만, 최고의 선수는이라고 질문받으면 예외없이 마라도나라고 대답한다. 그는 미팅시 10분 20분 내키는대로 오렌지나 레몬으로 리프팅을 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우리는 그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보내지 않을수 없었다"
■지코
"나와 마라도나를 비교하는 것은 실례다"
■플라티니
"지단이 축구공으로 하는 것을 마라도나라면 오렌지로 가능하다"
■지단
"그와 비교하지 말았으면 한다. 그는 외계인이기때문에"
■로베르토 카를로스
"내가 브라질인이기때문에, 이상하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의 아이돌은 디에고이다. 펠레는 물론 언제나 영웅이었지만 디에고의 플레이에 언제나 경악했다"
■갈라스코(바르싸시절의 동료)
"볼을 취급하는 컨트롤 기술에선, 내가 처음 본 완벽한 선수였다. 마라도나가 볼을 콘트롤 하면서 달릴때, 혹은 디펜스를 드리블로 제껴나갈때, 그것은 마치 몰을 다리에 붙이고 있는 느낌이었다. 그건 첫 합동훈련때였다고 생각한다. 그가 처음으로 볼을 만진 순간 주위의 선수들의 움직임이 멈췄다. 모든 선수의 눈이 마라도나의 발밑에 못 박혀 있었다. 왜냐고? 그가 펼치는 다양한 테크닉을 실제로 처음이었으니까. 그런 선수는 두번다시 나오지 않을거야"
■메놋티
"마라도나가 바르싸를 그리고 바르셀로나의 거리를 떠난 일은 바르싸의 손실만이 아니라 축구계의 손실이었다고 생각한다"
■아리고 사키
"내가 네덜란드로부터 3명의 선수를 불른것은, 축구에서 1명의 선수로 게임의 승패를 좌우할수 있는 것은 마라도나 외에 없기 때문이다."
"나의 압박 축구는 그를 보고 그를 막기위한 방법을 생각해 떠오른 것이었다"
■마르코 반바스텐
"나는 천재가 아니다. 천재라는 것은 아마 마라도나 같은 선수의 그것을 가리키겠지"
■요한 크라이프
"녀석(마라도나)에겐 선수로서 전혀 대적할수 없다."
■로마리오(94WC종료직후인터뷰)
세계에서 당신과 바지오 이외에 슈퍼스타라고 불리울수 있는 사람은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그 이전에 한가지 말해둘 것이 있다. 나와 바지오는 스타이긴 하지만 슈퍼스타의 존재는 아니다. 지금의 축구계에서 슈퍼스타라고 불리워질수 있는 것은 마라도나뿐이다"
■바티스투타
아르헨티나 대표 통산득점에서도 지금 역대 넘버1이 된 당신이지만 선망의 대상으로 말씀하신 마라도나에게 어느 정도 다가갔다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에
"다가가? 그는 근접했다 어깨를 나란히 했다 따위 등의 비교를 넘어선 곳에 존재한다. 그는 축구 그 자체이다"
■나까무라 ??스께-_-;;
"마라도나의 비디오는 항상 보지만 굉장하죠. 그 플레이를 보고 있으면 수비는 내가 하고 있을 테니까, 혼자서 공격해 주세요.라는 기분이 든다. 다른 선수들이 그를 신뢰하고 따를 수 밖에 없다"
■오노 신지-_=;;;
"선망의 선수는 마라도나. 지금도 가끔 비디오를 보고 있습니다"
■아라고 사키
"네덜란드 삼총사의 3명이 각기 실력을 발휘하고 나서 처음 동등해진다"
■바레시(DVD를 보면서)
"마라도나에게는 언제나 당하고 있었다. 당시의 그는 최고로 빛나고 있었다. 최근의 은퇴시합의 그를 보면서 왠지 울음이 나올 것만 같았다"
■마테우스의 인터뷰중에서
당신이 대전했던 선수중 누가 가장 대단했나?라는 질문에
"가장 대단했던것은 디에고다. 그는 특별하다. 그 다음은 반바스텐. 그리고 조금 더 내려와서 플라티니다."
호나우도는 어떤가라는 질문에
"그도 역시 대단하지만, 지금부터 특별한 것을 계속해서 보여주지 않으면 안된다"
■아라고 사키
"압박축구는 원래 마라도라에 대한 대책에서 나왔다"
■롭슨(호나우도 재적시 바르싸의 감독)
당신의 긴 캐리어중 본 최고의 선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옛날, 바르싸 시절의 호나우도가 5,6인을 제치고 득점하는 것을 보았다. 방금전에도 말한 것처럼 그는 경이적이었다. 호마리오도 발군이었지만, 전성기의 마라도나가 내가 본 중 최고였지. 초일류의 선수다. 그리고 호나우도가 조금의 차이로 2위(웃음)"
■지단
"마라도나가 페널티 지점에서 볼을 차서 크로스바에 맞추고, 튕겨나온 볼을 다시 크로스바에 맞추면서 놀고 있던 그의 영상을 본적이 있다. 그런 일 나로선 해낼 도리가 없다.
■바레시
"마라도나는 반바스텐보다 위. 예를 들어 지금의 시대에서 활약할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말디니
"그를 마크하는 것이 가장 괴로웠다.
그와 같은 선수는 이제다시 나타나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졸라(프리미어에서 전성기를 보내던 시절)
프리킥이라면 마라도나보다 위라고 생각하지 않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그이 발밑 정도 왔다면 몰라도, 그 보다 위에라는 것은 있을수 없다. 단지 조금이라도 근접할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금은 몸상태가 좋으니까 조금은 다가섰는지도모르겠다"
。
■당시 세계최강의 AC밀란에서 공헌도 최고였던 라이카르트를 가르켜 펠레가 "세계최고의 선수"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것을 받아 크라이프가 "현재 전세계의 모든 현역선수는 마라도나에 훨씬 미치지 못한다.
그리고 그를 제외한 세계 최고의 선수는 로베르토 바지오라고 생각한다."
■요한 크라이프
"마라도나만큼은 나보다 위. 그는 격이 다르다"
■안드레이 셰브첸코(로마를 상대로 2골을 기록, 밀란을 승리로 인도한 후)
승리에 대한 칭찬에
"팀 전체가 좋았던 덕택이다. 좋은 볼을 공급해 준 시도로프, 루이쿠스타는 최고였고, 특히 시합을 한사람의 힘으로 승리할수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게 가능했던 것은 마라도나 뿐이고 나의 이름은 셰브첸코이다"
■카페로 감독
연습도중 카사노에게
"백힐 패스를 계속하지 마라. 너는 마라도나가 아냐"라고 분노.
■프랑(데포르티보)
92년경 월드사커지에서 마라도나와 대전한 현역의 선수와의 인터뷰 중에서..
"어쨌든 굉장했다. 정말로 나의 캐리어를 마치고 싶을 정도의 존재감이었따. 지단은 확실히 명선수이지만 마라도나 정도는 아니다. 그는 혼자서 시합을 결정해내지 못한다."
--------------------------------------------------------------
펠레가 축구황제라면 마라도나는 축구 그 자체이다.
넘어질듯 넘어질듯하면서도 넘어지지 않고
모두가 불가능할 거라는것을 쉽게 해내는것을 보면 정말 축구 그 자체이다. 축구는 혼자 하는 스포츠가 아니지만 그는 혼자서 팀을 정상에 올려놓았던 그런 선수다!!굴리트 반바스텐 레이카르트가 제실력을 발휘한것을 합쳐야 마라도나라면 그는 진정 사람이 아닐 것이다.
첫댓글 ..동감.. 사생활만 좋았다면.. 진짜 축구 그 자첸데
카펠로감독의 발언압박이네요 ㅋㅋㅋ 카사노 얼마나 뻘쭘했을까...
옛날에 말디니가 했던말이기억나네요.... '나는 반바스텐,조지웨아,호나우도 등등등등 수많은 선수들을 상대해보았지만 그 선수들 중 가장 막기 어려웠던 선수는 마라도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