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플랜을 보고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 당장 시민의 눈 가입후 모임도 참석했습니다 저번 총선때 시눈 활동하신분이 와서 사전투표함 관리가 얼마나 허술하게 이루어지는지 설명해주시는데 정말 무력감 들더라구요
우선 사전투표도 2가지가 있는데 본인의 지역구에서 하는 관내투표와 본인의 지역구가 아닌 곳에서 해서 본인 지역구로 투표지가 우편발송되는 관외투표 두가지가 있습니다 관내투표는 각 지역구 선관위로 갈때 경찰을 대동한다고해요(이것도 시민이 요청해야만 겨우 대동할수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못미더운건 사실이지만 어쨋든 시민의 눈 회원들이 좀더 수월하게 감시할 수있습니다
문제는 관외투표입니다!! 투표를 하고 투표지는 봉투에 넣어져서 해당하는 지역구로 '우편발송'되는데요 우체부 1명이 이 소중한 투표지들을 가지고 이동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것을 감시하려면 시민들이 본인차로 이 우체국차량을 따라가야한답니다 중간에 놓쳤는데 나쁜 맘을 먹은 누군가가 혼표를 섞어도 아무도 모를 상황입니다 게다가 우체국에서는 이 투표지들을 소쿠리에다 봉인도 없이 그냥 보관한다네요 사람들 막 지나다니는데요
실제로 지난 총선에서도 관외투표에서 실제 투표한수보다 득표수가 더 많은 의심가는 상황이 많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저도 지난 총선때는 관외로 사전투표를 했는데 제 표가 버려졌거나 제대로 반영안됐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분노가 치밀어오르더라구요
아무튼 관외투표보다는 관내투표, 사전투표보다는 본투표를 하는 것이 감시인원도 훨씬많고 혼표가 섞일 확률이 더 적습니다
첫댓글 넹! 하루라도 빨리 하고 싶어서 사전투표할까 했는데 그냥 본투표해야겠어용ㅎㅎ
저도 사전투표생각하고 있었는데 모임갔다와사 본투표로 마음굳혔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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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에서 아예의지가 없어보입니다 ㅜㅜ 개표참관때 초고속카메라라도 들고가야할거같아요 아휴..
전 어쩔 수 없이 사전투표해야 하는데... 조금 겁나지만 그래도 지난 총선 때를 믿고, 사전투표 해야죠 ㅎㅎ
투표 안하는 것보다야 훨씬 낫습니다!! 여건이되면 본투표하면좋지만 사전투표도 이번엔 감시인원이 늘었으니 함부로 조작못할거에요 :)
상황이 어쩔수 없어서 사전투표해야하는데...답답하네요ㅠㅠ 제 표가 제대로 반영이 될지 안될지 걱정해야하는 나라라니
사전투표라도 한표한표가 소중하죠 이번엔 감시인원이 늘었으니 함부로 조작못할거에요!!
초조해서 그냥 미리 할까 싶었는데 9일날 해야겠어요!!!!
저도 고민하다 본투표로 마음굳혔어요!!
저도 이럴까봐 9일날 하려구 기다리고 있어요 ㅠ 휴 ..선관위....!
이런걸 고민해야하다니 ㅜㅜ 사전투표보다는 본투표가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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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되도록이면 본투표로!!
그래도 사전투표 감시인원이 늘어서 함부로 시도못할거에요
ㅠㅠㅠㅠ고민중이에요 멀어서
근데 제 투표가 중간에 날치기 당한다고 생각하면 ㅂㄷㅂㄷ.... 가능하면 본투표를 해야겠네여 ㅠㅠ
여건이 안되면 사전투표라도 ㅜㅜ
인구수많은 지역구는 그나마 감시인원이 많아서 함부로 시도못할거에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