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삭아삭~, 여름 별미 고구마줄기 김치 ◈

재료] 고구마 줄기 2키로 아삭이 고추 25개,, 절이는 물 4리터. 굵은 소금 1컵
양념] 물 두컵반, 찹쌀가루 3~4수저, 콩가루 2분의1수저, 다시마가루 4분의 1수저
고추가루 1컵반, 대파 3대, 생강 다진것 1수저, 다진마늘 3수저,
**스위트 1차스푼. 액젓 3분의1컵,
볶은소금 2분의1수저 -양념을 다 버무린 뒤에 넣어 주세요.

요거이 피망과 청양 고추를 접부쳐 만든 아삭이 고추예요.
지인이 첫물에 따서 보내 주신거라 아삭하고.. 물기가 많은 것이 하나도 맵지 않답니다.^^
아삭이 고추는 수분이 많아 오이고추라고도 합니다.

고구마 줄기는 껍질을 벗지고, 소금물에 심심하게 저려 주세요.
***
요기서 주의 할 점은 너무 짜거나..오래 절이면 안된다는 거예요.
맛짱의 경험에 의하면..딱 한시간만 절이면 아주 좋아요.^^
더 이상 절이면 고구마 줄기의 수분이 넘 빠져 조금 질겨지고..
아삭한 맛이 없어 진답니다.

아삭이 고추를 넣을때는 30분정도 있다가 반으로 가른 뒤에 고구마 줄기를 절이는
물에넣어 살짝 저려 주시면 되요.
ㅎㅎ 사실 제가 일주일 전에 고구마 줄기를 담았는데..
이번에 다시 담았어요.
처음것은 아삭이 고추를 넣어 담고..
놀러 온 이웃동생이 가져가는 바람에..ㅋ 다시 홍고추를 넣어 담았거던요..ㅎ
아는 동생이 놀러와서는 고구마 줄기 김치를 먹어보고..
그 매력에 빠져 언니는 다시 담으라고 하더니.. 통채로 휘딱 들고 갔답니다..^^
그래도 맛짱은 맛짱것이 맛있다고 하니..
ㅎ 그냥 막 퍼 준답니다.

야채를 절이는 동안에 풀 물을 만들어 식혀 준 다음
소금을 제외한 나머지 양념을 넣어 섞어주세요.
저려진 고구마 줄기는 양념을 넣어 버무려 줍니다.
그리고 마무리로 볶은소금을 넣어 개인의 입맛에 맞게 간을 맞쳐 줍니다.^^
너무 짜지 않게..ㅎ

요것은 처음에 담군 김치예요~^^

요것은 홍고추를 (12개)를 반으로 갈라 잘게 썰어 넣고 담은 김치..ㅎ
오늘 담군 김치랍니다.^^

담군 김치는 4리터 용기에 조금 남는 정도로 담긴답니다.
김치 양념을 한 뒤에는 밀폐용기에 꼭꼭 눌러 담아..
실온에서 서너시간 정도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으면 됩니다.

고구마 줄기김치의 매력은..
수분이 많아 아삭하고.. 바로 먹을 수 있다는 거예요.
위에 사진은 김치 양념을 한뒤에 바로 담아 본 것이예요.
바로 담은 김치는 먹을 만치만..
개인의 기호에 맞게 깨나 참기름을 넣어 무쳐 드셔도 맛나요~^^

요것은 하루가 지나 잘 숙성이 되었고..
흐~!! 고구마 줄기와 오이 고추가..아삭아삭.. 밥도둑입니다.

요것은 일주일 된것이구요.. 잘 숙성되었고..
제법 익었답니다..
아~, 맛 좀 보시라구 드리구 싶은 맘이 굴뚝입니다.
진짜로 밥 한공기는 뚝딱~!!
아삭아삭 여름의 맛볼 수 있는 별미 김치거던요..
혹시라도 .. 고구마 줄기 김치가 아주 시었다면..ㅋ
생선과 함게 조려 보세요.. 고거이 또.. 완전 짱이라는 아닙니까...
아무래도 요 매력적인 김치를 맛장만 보는것이 넘 아쉽습니다.
울 님들..고구마 줄기 껍질을 벗기기가 좀 번거롭기는 하지만..
한번 담아 놓으면,..여름 입 맛을 책임 지는 반찬중에 한가지인 고구마 줄기 김치~!
기회가 되면 꼭 드셔 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카페 게시글
▣-행복 요리방
별미 고구마줄기 김치
초록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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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8
07.08.18 06:4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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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맛나게 억을께요.
감사합니다 ..담아 갈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