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민한 것일수도 있지만
정말 옆에서 다리 떨고 흔들어대는데 집중할 수 가 없더군요.
RC 절반쯤 풀고나서 슬슬 집중력이 흐트러질려고 하니깐
옆에서 흔들어대는게 신경쓰이더군요.
책상을 틀고 시험볼 수도 없고 생판 모르는사람한테 시험중에 말걸수도 없고...
물론 제 집중력이 떨어져서 그런 부분이 시험에 영향준것이 잘못이지만
한 번 보이기 시작하니깐 아무리 안보려고 해도 보이더군요. 팔로 머리 기대고 아무리 가려보아도
B2는 두 달리를 의자에서 대롱대롱 흔들어대고
B3는 다리 쭉뻗어서 발만 떨어대는게...
시험은 정말 주변 사람들이 어떠냐에 따라서도 엄청난 영향이 있네요.
혹시 이 글 보시고 본인이다 싶으신 분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절단기로 잘라버리고 싶었어요.^^
첫댓글 저도 완전 다리떠는남자떄문에 신경쓰여서 죽는줄 알앗어요;; 저 바로 옆이아니라 대각선뒤였는데 언뜻언뜻보이는게 완전!!! 아예 다리떨지말라고 칠판에 써놨으면 좋겟어요!!
ㅋㅋ절단기고 잘라버리고 싶었데.-.- 무서라~~ 그런데 그분은 다리를 떨고 있는지 잘 모른다는게 문제죠.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못 느끼니..
아...저도 오늘...ㅜㅜ 옆에 있던 개....아오....
이제 다리도 떨면 안된다고 그러던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