仲夏江陰官舍寄裴明府(중하강음관사기배명부)-李嘉祐(이가우)
한여름 강음 관사에서 배 명부에게 보내다
萬室邊江次 (만실변강차)
孤城對海安 (고성대해안)
朝霞晴作雨 (조하청작우)
溼氣晚生寒 (습기만생한)
苔色侵衣桁 (태색침의항)
潮痕上井欄 (조흔상정란)
題詩招茂宰 (제시초무재)
思爾欲辭官 (사이욕사관)
수많은 집이 있는 강가에서 유숙하는데,
외로운 성은 바다를 마주한 채 평온하구나.
아침노을은 맑다가도 이내 비를 뿌리고,
습기는 저녁이 되니 차가운 기운을 자아내네.
이끼의 푸른빛은 옷걸이까지 번져 오고,
밀물의 흔적은 우물가 난간까지 차오르네.
시를 지어 유능한 현령 그대를 초청하노니,
그대 그리워 이 관직마저 그만두고 싶구나.
次(차): 순서나 차례라는 뜻 외에도 ‘여관’, ‘임시로 머무르다’, ‘유숙하다’라는 의미도 있음.
衣桁(의항): 옷을 걸 수 있게 만든 막대.
李嘉祐(이가우):
자는 종이(從一). 조주(趙州, 지금의 하북성 조현) 출신. 당나라 성황기인 '성당(盛唐)'에서 '중당(中唐)'으로 넘어가는 시기인 천보~대력 연간(8세기 중후반)에 활약. 당 현종 천보 7년(748년)에 진사(進士) 시험에 합격하며 관직에 나아갔습니다.
漢詩 속으로
첫댓글 감사합니다.
강가에서 유숙하니 외로운 성 평온하다
아침 노을은 맑다가도 이내 비를 뿌리고
습기는 저녁 되니 차가운 기운 자아내네
이끼의 푸른빛은 옷걸이까지 번져 오고
밀물의 흔적 우물가 난간까지 차오른다
유능한 현령 그리워 시를 지어 초청한다
仲夏江陰官舍奇裵明府-李佳祐
수많은 집이 있는 강가에서 유숙하는데,
외로운 성은 바다를 마주한 채 평온하구나.
아침노을은 맑다가도 이내 비를
뿌리고,습기는 저녁이 되니 차거운
기운을 자아내네.
이끼의 푸른빛은 옷걸이까지 번져 오고,밀물의 흔적은
우물가 난간까지
차오르네.
시를 지어 유능한 현령 그대를 초청하노니,그대 그리워 이 관직마저
그만두고 싶을 만큼
현령에 대한 애착이
느껴지는 시를 감상
했습니다
感謝드립니다~~^^&♥
李嘉祐가 지은 仲夏江陰官舍寄裴明府 좋은 漢詩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萬室邊江次 (만실변강차) ; 수많은 집이 있는 강가에서 유숙하는데,
孤城對海安 (고성대해안) ; 외로운 성은 바다를 마주한 채 평온하구나.
朝霞晴作雨 (조하청작우) ; 아침노을은 맑다가도 이내 비를 뿌리고,
溼氣晚生寒 (습기만생한) ; 습기는 저녁이 되니 차가운 기운을 자아내네.
苔色侵衣桁 (태색침의항) ; 이끼의 푸른빛은 옷걸이까지 번져 오고,
潮痕上井欄 (조흔상정란) ; 밀물의 흔적은 우물가 난간까지 차오르네.
題詩招茂宰 (제시초무재) ; 시를 지어 유능한 현령 그대를 초청하노니,
思爾欲辭官 (사이욕사관) ; 그대 그리워 이 관직마저 그만두고 싶구나.
한 주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巨邨
朝霞晴作雨
溼氣晩生寒
잘 감상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은 李嘉祐의 좋은 詩,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