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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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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배우며 주유하던 아름다운 산천이~, 그리운 그 이름 고원견산~! / 산
좋아요 추천 0 조회 75 21.04.07 06:59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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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4.07 07:26

    첫댓글 제가 좀 아는 항도 부산의 특정지역을 구경 한번 시켜드릴려고...

    고원견산(高遠見山,504m)
    산 떠난지 50여년 세월~
    그리운 나의 산을 찾아 나섰더니
    아는 이 없음에 어이된 일인가.

    1995년 우리 지명찾기 사업으로 (일제 강점기의 잔재라 하여) 고원견산은 엄광산이 되었네요.

    이해하십시오.

    적어도 저에겐
    어색하기 짝이 없고 낯설기 그지 없으니
    왠지 서먹하고 허전하고 ...
    구덕령 솔솔 부는 봄바람도 스쳐 뒹구는 찬바람이더라...

    그리운
    나의 산, 고원견산이어~
    우리 추억속에 영원히 살자.

    저의 기억의 한계도 있을 것인즉
    잘 못이 있다면 한 말씀 삼가하지 마오소서~!
    어쩌면 부산 사람들도
    잘 모르는 사실도 있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ㅎ 모쪼록 즐거우시기를~!!!.


  • 21.04.07 08:01


    부산 야경
    참 멋집니다 ㅎ
    늘 가고싶은 곳 부산

  • 작성자 21.04.07 08:13

    오랫만에 뵙네요.

    부산 오륙도 갈매기 우는 항구
    뱃고동 소리가 부~웅~~~...........

    항도의 하늘을 가득 채우는 한나절이 들리듯 합니다.

  • 21.04.07 08:35


    아는 것도 많으신 좋아요님^^

    저도 좋아요님이
    제게 가끔 쓰시는 표현
    따라 써 봅니다.
    입 떠억~~^^

  • 작성자 21.04.07 10:28

    주둥이 떡~!
    ...도 있어요.

    똔파리, 날파리, 쇠파리~
    날아 들락거리는 입의 문 ㅎ~ㅋ

    아는 거~ 라기 보단 ㅎ
    이곳은 직접 지연이 있었으니...
    그걸 갖고 논니시오면 니믄 조금 나쁠려고 하는 사람이 되겠네요.ㅎ

  • 21.04.07 09:48

    어! 사상구 주례동에서 20년정도 살았는데
    올린글 다 맞구요 뻘밭이고 휑하던 곳이
    지금은 엄청 변해서 강서명지 신도시로 발전
    여기있던 토박이분들 돈 좀 만져 졸부가 많이 탄생된 곳이랍니다 뒷산을 오르내렸는데다시보니 새삼스럽군요 노래도 잘듣고 갑니다

  • 작성자 21.04.07 14:20

    옛날 김해군 명지일원에 못 쓰는 땅이 여기저기...
    명지 촌자들ㅎ 다 졸부가 되었겠습니다.ㅎ

    50년전만 해도
    주례 사상 하단 쪽으론 촌 동네로... 도시가 들어서지 않았었습니다..

    그 당시를 더듬어 오늘날과 맞추어
    고원견산을 더듬어 보았습니다..................부산 갈매기 카이져님, 반갑습니다.

  • 21.04.07 10:47

    그렇군요.

    낙조,,
    노래방 가면
    18번으로 불러 보는데...

    고원견산...

    그 긴 50여년
    세월이 흘렀어도

    좋아요님 가슴속 늘
    그 자리에 머문

    행복한 그리움입니다.

  • 작성자 21.04.07 14:05

    고원견산에서 내려다 보는...

    김해 평야 지는 해
    낙동강에 쏟아 붓는 황금빛 붉은 낙조///
    언제나 제 머릿속
    살아있는 장엄한 풍경입니다.

    로기님 취향이 비슷하나 봐요.
    반가워요 ㅎ동무~~~

  • 21.04.07 11:54

    부산에 대해서 조금 알게 됐네요.
    부산 야경 멋져요.

  • 작성자 21.04.07 14:21

    야경 주겨주죠~ ㅎ...

    부산 기후 좋고
    바다 좋고 산 좋고 물 좋고 경치 좋고
    살기 좋고 회 좋고 놀기도 좋아요.

  • 21.04.07 12:41

    부산은 몇번 가보았지만
    유명 관광지만 가보아서,
    잘 모르는데
    자세한 설명,
    잘 보았습니다..

    문주란 목소리,
    너무 좋아요..

  • 작성자 21.04.07 14:22

    고원견산과 낙조는
    저에겐 언제나
    오버랩되어 그려지는 아름다운 정경입니다

    제가
    청춘시절 한 때,

    고원견산에서
    낙동강 낙조를 바라보면서
    문주란의 낙조를 감성에 젖어 즐겨 들었답니다.

  • 21.04.07 17:17

    부산사는 친구들에게 몇번 들어본 이름들이 여기서 거론되네요.
    과거의 추억은 아직도 새록새록한데 나이는 황혼에 접어들었으니.....
    이를 슬퍼하며 문주란이 이미 이 노래를 불러주었나 봅니다. ㅎㅎ

  • 작성자 21.04.07 17:29

    부산 유명한 주요 지명들이
    대개는 거명되었을 것입니다.

    부산 중앙의 산에서 360도 둘러 보았으니까요.

    저 때가 15~6세일텐데........
    문주란~ 참 잘 해요.

  • 21.04.07 19:24

    부산 구경 잘 했습니다.
    부산 다시 가게 되면 엄광산을
    꼭 찾아 봐야겠네요.
    좋아요님 덕분에 부산
    곳곳을 두루두루 둘러 봤네요.

  • 작성자 21.04.07 20:05

    앉아서 부산 구경~

    즐거운 시간 되셨으니 기분이 좋아요.
    감사합니다. 즐겨주시어...

    저의 산은 고원견산...

  • 21.04.08 00:36

    전 문주란님이 솔직한 가수라서
    참 좋아한답니다
    마이웨이..몇일전 나왔는데..
    끝까지 경청하게 되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4.08 01:45

    저도 그의 노래를 엄청 좋아합니다.
    동래여자중학교 3학년 문필연....동숙이 ㅎ~

    동숙의 노래, 구슬공주, 돌지 않는 풍차, 타인들, 파란 이별의 글씨, 파란 낙엽, 내 몫 까지 살아주,
    먼여로, 마음의 연인, 첫사랑 편지,공항의 이별,공항에 부는 바람...............줄줄이...ㅎ

    좀 평범하게 살아가시길 빌었는데...
    아무튼 그 매혹의 목소리에 매혹된답니다.

    지인 운영자님 , 감사합니다. 마니 마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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