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이은상]
현대건설 -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그림
[Buy 유지/TP 43,000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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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2차 등 정비사업 수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투자개발형 사업의 착공 본격화. 당장의 원가율 개선보다는 기업의 수주 경쟁력, 신사업 모색 노력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3,000원 유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이유는 재건축 수주,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기업의 전략 방향에 변함이 없기 때문
- 12/2 동사는 신반포2차 재건축(2,056가구, 공사비 1.3조원) 시공사로 최종 선정됨. 다음 관심 현장은 한남4구역(2,331가구, 공사비 1.6조원)과 압구정3구역(5,800가구, 금액 미정). 상기 3개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매출총이익은 연간 2,200억원(공사기간 3년, GPM 10% 가정). 동사의 디에이치 브랜드, 트랙 레코드에 기반한 수주 경쟁력 두드러질 것
- CJ 가양동 연구소(공사비 2조원), 힐튼호텔 복합개발(공사비 1.1조원) 등 투자개발형 사업의 착공 또한 본격화. 예상 매출총이익률은 15% 수준으로 실적 기여도 확대 시점은 ‘26년. 데이터센터, 원전 등의 사업 다각화도 함께 진행 중
- ’24.10 YTD 신규 착공은 65백만제곱미터(+12%y-y) 기록. 회복세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10~’23년 평균 착공 면적 92백만제곱미터의 70% 수준. 단계적인 금리 인하, 신규 착공의 증가로 건설 업종은 점진적인 원가율 개선 나타나겠으나 신규 착공의 의미 있는 반등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기업 간에 원가율 개선 속도 변별 어렵다고 판단. 당장의 원가율 개선보다는 기업의 수주 경쟁력, 신사업 모색 노력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업종 내 최선호주 관점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