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벌이라 불리는 승률 10% 삼류 변호사가 우연히 맡 게 된 살인사건과 그 숨겨진 진실을 알고 해괴한 일들이 벌어지며 생기는 일을 그린다. 권력과 자본, 음모와 욕망이 뒤범벅된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또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나쁜 놈들을 응징하기 위해 스스로 더 악한 놈이 된 소시민 가장의 처절하고 비정한 전쟁에 관한 기록이다.
박창호 (이종석)
극 중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
초라한 출발은 끝까지 초라했다. 오히려 갈수록 미약해지더니 승률 10% 미만 삼류변호사로 전락한 인물. 사무실 월세는 물론 사무장으로 있는 장인어른의 월급도 밀리며 법조계 사람들은 말 만 앞세우고 실속도 못 챙기는 그를 떠벌이라 부른다. 말만 앞세우는 성격 탓에 법조계 사람들에게 떠버리 '빅마우스(Big Mouth)'라고 불리는 남자지만 눈 떠보니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로 지목되어 목숨을 위협받는다.
고미호 (임윤아)
극중 변호사 박창호의 아내
뛰어난 미모에 당찬 모습까지 소유한 매력적인 여자로 별 볼일 없던 한 남자를 변호사로 만든 인물이다. 대학생 시절 홍보책자 모델을 할 만큼 우아했던 여인은 입에 욕을 달고 사는 사람이 됐고 단정했던 행동은 낯 뜨거울 만큼 뻔뻔해졌다.
임윤아는 "미호는 현명하고 능동적인 모습이 매력적인 캐릭터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조금 더 성숙하고 새로운 저를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대본을 재미있게 읽기도 했고, 이번 작품에 좋은 감독님, 작가님, 배우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크리에이터 : 장영철 정경순 작가 (자이언트, 배가본드 등)
대본 : 하람 작가
감독 : 오충환 (당신이 잠든 사이에, 호텔 델루나, 스타트업 )
제작 : 에이스토리
첫댓글 개재밋겠다 이종석 작품보는 눈 좋아서 기대돼
자이언트 작가면 빌런 하나는 압도적으로 그리겠다 ㅋㅋㅋㅋㅋ 기대
대박 기대돼
기대된다
큰아가리
재밌겠다...이종석은 작품 보는 눈이 좋은 것 같아
너무 기대돼 ♡
기대기대
이종석 작품 믿고 봄 ㅜㅜ
믿고보는종석이지ㅜ 벌써 이종석 법정신에서 대사 한바가지 읊는 생각하니까 짜릿함 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