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행 전철이 오랜 공사끝에 2023년 12월16일 개통되어 연천 여행이 한결 편리해졌다.
하여 금년에만 벌써 세번째 연천행 열차를 타고 연천 나들이를 다녀왔다.
2024년 02월13일 : 연천행 열차를 타고 연천역에 도착하여 연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재인폭포를 다녀왔었고
2024년 10월23일 : 연천 망곡산 산행을 다녀왔으며, 이틀후인
2024년 10월25일 : 연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댑싸리공원과 재인폭포에 다녀왔다.
도봉산역에서 오전 8시22분발 연천행 열차를 타고 약 1시간후 연천역에 도착하니 관광안내소에 먼저 도착하여
승차권을 구입하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뛰어가길래 나역시 뛰어서 관광안내소에 도착했다.
헌데 도착하는 순서대로 매표를 하지않고 한동안 줄을 세우며 통제를 하였다.
우리집 할머니가 무릎 통증으로 잘 걷지를 못하므로 내가 먼저 도착해서 표를 살테니 할머니는 밖에서 기다리라고 하고
혼자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1인1매씩만 승차권을 판매한다고 해서 한동안 안내소 직원과 실랑이를 벌였다.
나이 80이 넘은 할머니가 무릎 통증 완화 주사를 맞아가며 겨우 걷고 있는데 줄을 안섰다고 한사람은 맨뒤에 서야한다고 했다.
모처럼 연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댑싸리공원과 재인폭포 구경을 나섰다가 여행시작부터 불쾌한 상황을 당했다.
지난 2월에도 여행을 왔다가 할머니는 주어진 시간이 짧아 재인폭포까지 가지도 못하고 중간에 되돌아 온 적이 있었다.
지난번에는 아무런 제약없이 승차권을 구입했었는데 이번에는 1인1표씩만 매표를 할수 있다는 것을 몰랐던 것이 불찰이지만
직원의 불친절한 응대에 기분이 몹시 상한 하루였다.
산행코스 : 연천역-망곡산입구-무장애데크길-망곡산 정상(망곡공원)-맨발산책길-잔디마당-마을길-연천역
산행시간 : 약 1시간30분
▲ 사거리 갈림길에서 좌측 무장애데크길로 올라갑니다. 계단으로 올라가는 지름길. 정상에서 합류합니다.
▲ 해발 145m 망곡산 정상. 전망대와 녋은 쉼터
▲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
▲ 전망대에서 사거리갈림길로 다시 내려와서 맨발산책길을 걸어봅니다.
▲ 산책로를 걷는동안 간간히 단풍을 볼수도 있었읍니다. 맨발산책로 종점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종점에 도착하면 화장실과 세족장이 있으며 우측으로 잔디마당이 보입니다.
▲ 드넓은 잔디마당에 도착한 후 마을길로 내려갑니다.
▲ 소담정 식당에 도착하여 돼지국밥으로 점심 식사후 연천역으로 갑니다.
▼ 연천역 앞에 있는 급수탑과 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