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득불 구 고속도로 번호를 채용하였습니다.
#3. 호남고속도로 : 잘 모르겠음
#4. 영동고속도로 : 새말,싸리재,횡성,강릉시내 등등이 많이 남았으나 확장되면서 지방도편입
강릉시에 소재한 구간 중 일부는 국도와 평행하게 달리는 구간이 있으며 지금도 그 흔적이 있음.
#5. 동해고속도로 : 강릉분기점을 제외하고는 전 교차로가 평면교차로였으나 확장으로 국도편입.
새 영동,동해고속도로 상의 평면교차로는 흔적만 남아있으며,
구 영동고속도로 강릉시내구간, 구 동해고속도로의 평면교차로는 국,지방도상의 그냥 평면교차로임.
#6. 남해고속도로 : 냉정-구포 구간의 경우 칠산(現 서김해), 김해시청(現 동김해),
대저(現. 대저분기점). 확장되면서 모두 덧포장되거나 위치이동하여 모두 사라짐.
강서휴게소(제2낙동대교 서단에 위치)는 확장공사 시작할 때쯤인 1993년경 폐쇄.
칠산교차로의 경우 일방통행이었으며 마산->부산방향에서 우회전 진출금지였고
칠산교차로에서 고속도로 진입시에도 마산방향 좌회전은 금지였음.
대저교차로는 마산->부산방향에서 우회전 진출은 가능하였으나
확장공사 당시에는 부산방향 진출만 가능하였음.
구포나들목 역시 일방통행으로, 마산->부산방향에서만 진출 가능하였고
당시 전국 고속도로에서 단 두 곳뿐인 좌회전 진출(동마산나들목,구포나들목)이었음.
지금은 동마산나들목의 경우도 선형개량으로 우회전진출로 바뀌었음.
냉정-구포구간의 2차로 고속도로 구간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음.
그 외에 진주,하동 등도 평면교차로였던 것으로 기억하며, 일부 흔적이 남아있고
진교의 경우는 입체교차로였으며 구 도로가 남아있음.
#7. 구마고속도로 : 현풍교차로의 경우 1093번 지방도와 평면교차하였으며
4거리라서 4개짜리(적,황,화살표,녹) 신호등 설치. 더더군다나 무려 횡단보도까지 설치되었음.
단, 4차로 이전에도 창녕나들목은 입체교차로였으며, 현풍휴게소나들목이 따로 있었으나
현풍휴게소나들목은 확장공사로 인하여 폐쇄되었음.
논공공단나들목(現 달성공단나들목)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일방통행이지만
달성 구터널 남쪽에 있다가 확장으로 인하여 달성1,2터널 북쪽으로 이전하였고
달성 구터널은 과거 본선터널이었다가 달성공단나들목 진출입로상의 터널로 사용되고 있음.
현풍평면은 최근까지 지방도로쪽 표지판의 흔적만 남아있었고(고속도로상의 흔적은 없음)
구 논공공단나들목의 흔적은 달성공단나들목의 진출입로상에 그 흔적이 조금 남아있음.
#8. 울산고속도로 : 언양교차로(서울산나들목으로 경부고속도로상으로 이전)의 경우
특이하게도 로터리(회전교차로) 형상이었음.
언양분기점과 200미터도 되지 않는 거리라 오진입도 심했고
더군다나 4차로 고속도로 중간에 평면교차로가 떡하니 자리잡아서 사고도 심했다고 함.
#9. 88올림픽고속도로 : 남장수,가조교차로가 평면교차로로 현재도 남아 있음. (이 두 개가 마지막)
#14. 중앙고속도로 : 2차로 고속도로였으나 4차로를 전제로 공사하였으므로 평면교차로가 없었음.
그래서 2차로였다는 흔적은 지금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다.
틀린 점이나 보충할 점 지적 부탁드립니다.
* 울산고속도로의 공업탑로터리나 경부고속도로의 구서교차로 등은 말단이므로
고속도로상의 평면교차로라고 보기는 무리가 있어서 제외하였습니다.
첫댓글 호남고속도로에 과거 백양사인가가 평면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입체화 되었지요.
호남고속도로 고서-순천구간에 평면교차가 꽤 있었습니다.주암 등..
예전 호남고속도로는 유성부터 순천까지 거의 다 평면교차였습니다. 남해고속도로도 마산에서 순천까지 마찬가지였고요. 옛날에는 그런 것을 고속도로라고 하고 있었으니 지금 생각하면 참... ㅋㅋ 그래도 그때는 그런 도로라도 있는 것도 대단했지만....
1992년 기준으로 최소한 삼례까지는 입체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그것도 확포장인건가요?
당연하죠... 호남고속도로는 처음 개통될 당시 전구간 왕복 2차선이었습니다. --;;
88올림픽고속도로 .. 보다는 동해고속도로가 더 위험했다는 ;;
옛날생각나는구요,, 마산에서 대전가는 금호고속타고 구마고속도로 가다가 현풍에서 사고날 뻔했죠.. 신호위반으로..
아마 20대 중반 이후 회원님들은 거의 기억하실 듯합니다. ㅎㅎㅎ
영동고속도로..고속도로라는 이름과는 달리 중앙분리대도 없고..ㅎㅎ; 어릴 때 생각이..;
저희 차 영동고속도로에서 유턴도 했었습니다...ㅡㅡ;;
;;;; 유턴;;;;
영동고속도로의 기억나는 평면교차로는 우용,면온,길음교차로가 기억납니다. 휘닉스파크 가려면 면온이나 길음으로 들어갔고, 서울쪽에서 가면 우회전, 강릉쪽에서 오면 좌회전으로 진입하여 고속도로 밑으로 난 굴다리를 통해서 들어갔죠.
88선... 남장수는 현재 평면이 확실합니다. 그리고 호남선 회덕-고서-순천구간... 회덕에서 고서까지는 80년대 이미 4차선으로 확포장되어서 입체화되었지만 고서-순천간은 1997년엔가 완공되었죠~ 당시까지 남아있던 평면으론 신촌, 옥과, 주암, 석곡... 등이 있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_-;;
인터넷 어디에도 가조교차로 입체화됐단 정보는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흠~ 가조교차로... 제가 착오가 있었던듯 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
88은 고속도로라고 하기에 진짜 머하죠. 차라리 일반 국도로 전환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속화국도보다도 수준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그 구간을 그렇게 확장할 예산이나 필요성이 아직까지는 많지 않아 확장이나 신설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 않습니다.
88고속도로는 현재 고서분기점부터해서 새로 공사는거 같던데요/
대저평면 설명이 잘못됐네요. 평소엔 3거리인데 확장공사 이후로 공항에서 마산 방향으로 나갈 수 없게 되었단 겁니다. 단, 마산->부산방향 고속도로에서 공항 방향으로는 나갈 수 있었고요. 이 말아먹을 2차로 고속도로 덕택에 정체가 극심했죠 ㅎㅎ 지금이야 뻥뻥 뚫려서 창원 남산동-벡스코 밟으면 35분이지만요.
즉, 진출입로쪽에서 보는 신호등을 꺼두고, 부산->마산방향에서 보는 신호등은 항시직진에 이따금 직좌동시신호, 마산->부산방향에서 보는 신호등은 가끔씩 빨간불이 켜지고 그랬습니다.
남장수 IC 아주 죽음입니다. 88고속도로. 고속도로랍시고 요금 받는게 웃깁니다. -_-; 문제는, 자기가 아무리 안전운행 한다고 하더라도 상대쪽에서 달려드는 차량엔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2년 9개월만에 급조된 왕복 2차선 고속도로의 위력이지요.
남장수IC... 지리산SA쪽에서 내려오는 차들이 내리막 급커브를 틀자마자 만나게 되는 곳이 남장수이죠~ 대구방향 진입차량이나 진출차량들의 안전히 심히 걱정되는 구간입니다. 88선... 전두환장군의 야심작인데, 그래도 통행료를 반값에 할인해주는걸 고마워 해야할까요? ^^
88고속도로를 확장하기 힘들다면 일반국도로 바꾸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호남고속도로에서 호남터널-장성구간이 평면이였던걸루 기억합니다.호남터널 구간은 평면구간 이였는데 지금은 호남터널 근처에 새로운 터널을 뚫어서 고가를 놓아서 입체화가 되었습니다.제가 시골갈때 그 구간을 지나갑니다.(본인 시골이 장성이기 때문에...)옛날에 장성구간에서 고속도로박스를 높이는
공사를 했죠.여름에 거의 침수가 되서 높이는 공사를 했습니다.그래서 구 고속도로는 철거를 했죠...선형공사하고 그랬습니다.실제로 장성군에서 고속도로박스는 비가 많이 오면 침수가 됩니다.호남선 백양사-장성구간에서 버스나 덤프트럭이 못지나가는 구간이 있긴 있습니다.호남선 철도를 이설하거나 고가를 건설하거나
차량이 지나갈수 있게 높이는 방법도 좋은방법입니다.
호남터널구간... 호남선 철도도 선형개량을 한 구간이지요~ 지금도 호남터널 내려와서 정읍쪽으로 가다보면 옛 고속도로 흔적과 호남선 선로의 노반과 터널을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초 개통한 백양사쪽은 구도로를 모두 걷어냈더군요~ 도로공사에서 다시 민간에 매각한것인지 모르겠습니다. ^^)
호남고속도로 고서-순천구간은 거의 92~96년(확실치는 않음) 4년동안에 거의 새로지어서 개통한것과 같아요.구도로는 지금의 88보다 훨씬 최악 이었습니다..88보다 더 죽음의 고속도로....철도로 따지면 기존선을 복선으로 한다기 보다는 새로이 고속신선을 놓은 것과 같다고나 할까?^^
ㅎㅎ 기억납니다. 한창 공사하는 와중에 탱크로리가 30km/h로 빌빌 기어가는 거 중앙선 실선구간에서 추월했다가 딱지떼인 적이 있어서 똑똑히 기억하죠. 주암 근처에서 이야깁니다. ㅎㅎ
호남-남해선 고서-순천-부산구간이 왕복 2차선일때 광주에서 부산까지 주행시간이 고속버스 기준으로 평균 5시간이었다는군요~ -_-;; 거기에 개방식 구간으로 된 요금소는 또 왜이렇게 많았던지... 그때문에 경전선 완행열차가 명맥을 유지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젠 다~ 추억이기 전에 역사속 이야기이지요~ ^^;;
현재 88고속도로 광주-담양구간은 바로옆에 왕복4차로의 일반도로가 더 좋다는.......88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다른 4차로 고속도로보다는 통행요금은 싸더군요..
참고로 구 동해고속도로가 500원이었습니다. 지금은 2000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울산고속도로의 종점은 신복로터리입니다.
그리고 남해본선 장유평면 흔적이 아직 남아있긴 하네요 ㅋㅋ 그게 칠산이랑 합쳐져서 서김해로 됐죠. 장유평면을 깜빡했네요 ^^;; 창원터널 초기에 빠져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 (냉정분기점-장유평면-칠산평면-김해시청평면-대저평면-구포나들목-만덕나들목 순서이며, 구포,만덕나들목은 이제는 고속도로가 아닙니다.)
김해시청 평면교차로도 김해시청 맞은편에 아주 조금 흔적이 있긴 한데, 꽃집 부지로 바뀐 것으로 기억합니다. 2차로 당시엔 나가자마자 바로 김해시청이 있지요 ^^